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대회의실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초청해‘인공지능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전 직원 대상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급속한 인공지능 기술 변화 속에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학생의 삶과 배움을 중심에 둔 교육 실천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또한 충북교육청의‘실력 충북교육’ 실천 사례를 소개하며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교육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특강에서 “인공지능 기술은 학습의 도구를 넘어 사고의 방식을 바꾸고 있다”라며 “이럴수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대회의실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초청해‘인공지능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전 직원 대상 특강을 실시했다
김만식 기자 = 윤건영 교육감은 20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AI 전환시대, 실력
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 도내 일반고‧특목고 고3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교육 2026 수능 국수영 자체 모의평가에 대한 첫 분석 결
충북교육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충북교육문화원 일원에서 제13회 충북교육도서관 북 페스티벌을 연다고 18일 밝혔다.‘책장을 넘기면 17만 개의 꿈결이 반짝!’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와 연계해서 열린다.올해는 충북교육 정책을 반영한 교육도서관 사업 홍보와 성과 전시를 강화해 정책사업과 연계한 다채로운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도서관에서는 △청소년 전용 공간 빛나래 홍보체험관 △찾아가는 독도 체험버스(VR 체험, 3D 영상 시청, 독도신문 만들기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했다.‘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윤 교육감은 AI 시대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몸근육 강화와 마음근육 성장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충북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 등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핵심정책을 소개하며 학교의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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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숫자 놀음으로는 쌀값 지킬 수 없다
올해 전국 쌀 예상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1만 1천 톤 줄었다. 재배면적이 2.9% 감소했지만, 소비량 340만 9천 톤에 비하면 여전히 16만 5천 톤의 과잉이다. 시장에서는 수확기 쌀값 하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24만7952원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 또한 정부의 정책 신뢰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불안하다.정부는 이런 상황 속에서 ‘10만 톤 우선 격리’를 내세웠다. 겉으로 보기엔 초과 생산량의 절반을 시장에서 흡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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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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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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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군인들이 삼양동을 포위하자, 원당봉으로 피신한 부친은 산사람으로 오인받아 광주형무소로 끌려갔고, 3개월 후 석방된다는 편지를 보냈는데 행방불명됐습니다.’‘송당리 대천마을이 불에 타면서 가족들은 굴속으로 피신했는데 1948년 겨울, 토벌대는 9살 난 아이를 포함해 일가족을 총살했습니다.’‘일본에 징용가서 해방 후 돌아 온 형님은 작은 죄라도 자수하면 살려준다기에 함덕 9연대로 자수하러 갔지만, 아라동 박성내에서 집단 학살당했고 시신은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찾아왔습니다.’1997년 제주도의회 4·3특별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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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숨은 주역 '시민도슨트'
충북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도슨트들의 활약이 조명되고 있다. 15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는 시민 도스트 12명과 청소년 도슨트 13명 등 2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관람객들에게 72개국 1300여명 작가의 2500여 점에 달하는 작품을 세심하고 깊게 해설하고 있다. 프로그램 특성 상 전시 현장에서 자유롭게 동선에 참여해 해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전시관을 거칠수록 참여자들이 배로 늘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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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을 '내란'이라 제대로 부르지 못하는 법원"..."그곳에서 내란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오랜 기간 권위주의 체제 하의 종속적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법부가 '내란'을 '내란'이라 부르지도 못하면서 '12.3내란' 앞에서 멈춰 서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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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 풍각면 송서2리 경로당에서 건강 나눔 행사
청도군 풍각면에서 대구한의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님과 학생들이 금일 17일 송서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혈압·혈당 측정 및 영양상담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날 대구한의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양경미와 학생 20명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생활 밀착형 복지 실천을 위해 청도군 풍각면 송서2리 경로당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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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제15회 달서 다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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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달서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제15회 달서 다문화축제’를 달서아트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2009년 처음 시작된 달서 다문화축제는 “하나 되는 달서, 함께 여는 미래”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다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2025 희망달서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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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전국연합회 ‘더웨이브3’…포항 영일대 빗속 버스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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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그리는 두류공원의 미래...『두류공원 미래 시민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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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대표 도심공원인 두류공원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모색하는 『두류공원 미래 시민포럼』이 지난 17일 이월드 83타워에서 회의를 열고, 두류공원을 대구시 신청사와 연계해 대구 미래 100년을 이끌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회의에는 포럼 회원 18명을 비롯해 이태훈 달서구청장, 권영진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