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위험시설 보수·보강을 위한 특별교부세 13억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민간전문가가 함께 매년 추진하는 국가 안전관리 프로그램이다. 도는 올해 4~6월 동안 주민 생활과 직접 연관된 1,463개 시설을 대상으로 총 6,60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대통령 표창과 함께 위험시설 보수·보강을 위한 특별교부세 13억 7000만 원도 확보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민간 전문가가 함께 매년 실시하는 국가 안전관리 프로그램이다. 전북
대구·경북의 상·하수관 노후화가 심각하다. 대구의 하수관로 71%, 상수도관 46%가 노후 판정을 받았다. 경북 다수 시·군에서도 하수관로 노후율이 40~60%대에 이른다. 30년 이상 된 관로가 도시 곳곳에 깔려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고 단체장의 치적 사업으로 부각되기 어려워 방치
대구소방안전본부가 겨울철을 맞아 화재 예방 집중대책을 추진한다.겨울철은 난방기 사용 증가와 전기·가스시설 노후화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소방 당국은 노후 산업단지와 전통시장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
2일 오전 10시30분 인천 부평구 갈산동 갈산타운 아파트. 해당 단지와 인근 아파트 곳곳에는 ‘갈산지구 선도지구 재건축 추진’, ‘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첫걸음은 동의서 제출’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내걸려 있었다. 준공된 지 33년이 지난 노후 단지가 주변 지역과 함께 정비 예정
합천군이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군민들의 치매 걱정 없는 노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군은 치매 조기검진 확대, 환자 관리서비스 강화, 맞춤형 사례관리, 권역별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군은 2월부터 31개 보건기관에서 ‘우리동네 기억파트
산불 진화 핵심 역할인 ‘산불 헬기’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윤보선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생산된 63년 기령 임차 헬기가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되는 것을 비롯해 현재 지자체가 운영 중인 헬기 10대 중 9대는 노후 기체였다.14일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지자체가 운용 중인 임차헬기 81대 중 74대가 기령 20년 이상의 노후 기체며 평균 기령은 36년인 것으로 나타났다.자체 임차 헬기 기령 구간별로는 ▲1~10년 2대 ▲11~20년 9대 ▲21~30년 25대 ▲ 31~40년 25대 ▲
메이저누수가 ‘노후 수도관 교체 지원금 제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수돗물 사용에 앞장서고 있다.서울시를 비롯한 각 지역 수도사업소에서는 ‘노후 수도관 교체 지원금 제도’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수돗물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994년 4월 이전에 준공된 건축물 중, 녹물 발생이 확인된 세대나 건물로 한정된다.단독주택, 다가구주택, 공용 급수관 등에 대해 일정 금액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 제도는 수질 개선을 목적으로 하며, 공사 완료 후 수도사업소에 제출하는 시공 전·후 사진, 수압 검사 자료, 시공 내역서 등을 근거
국민 10명 중 2명만이 사후 재산을 사회에 기부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불확실성과 노후 불안, 사회적 신뢰 저하가 맞물리면서 기부 의식이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이다.1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건이 된다면 유산의 일부를 사회에
KB증권은 지난 21일 함께만드는세상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노후 기자재 교체 지원 사업인 ‘깨비상점’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깨비상점’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KB증권이 새롭게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영등포구 내 요식업종 점포 40곳을 대상으로 노후 기자재 교체를 지원했다.기념식은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카페 ‘도토리 소년’에서 진행되었으며,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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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오네’, 지식재산대전 은상 수상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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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한국금융지주 시장 의구심 잘 넘을 것"
대신증권은 한국금융지주 관련 보고서를 통해 이 회사가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이며, 시장의 우려와 달리 이러한 호실적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4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8000원을 유지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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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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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촌2리경로당 준공… 어르신 교류·활동 공간 마련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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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업무협약 체결
상지대는 12월 3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지역사회 발전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향하는 ‘지방주도·주민중심·현장중시’의 3대 가치에 기반하여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5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방행정 및 공공정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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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일 국회 의결로 내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지방이양 예산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5,351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