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은 대체로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낮 최고기온은 18도를 기록했지만 아침 출근길에는 한 자릿수 기온을 보여 쌀쌀했다. 밤사이 기온은 6~10도, 새벽에는 3~5도까지 떨어져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수능 당일인 13일 아침은 추운
18시간전
충청지역에 맑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낮 최고기온은 10도 안팎을 기록했으며 아침 기온은 2도 수준으로 비교적 쌀쌀했다. 밤사이 기온은 -2~0도 수준으로 떨어지겠고 일부 지역은 새벽에 -4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으로 대기질은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인 9일에는
대구·경북 지역이 이번 주 흐린 하늘과 큰 일교차 속에 건조특보 수준의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역 일별 날씨는 다음과 같다. 23일은 가끔 구름이 많고,
필자는 지난 6월부터 ‘제주올레’를 걷고 있다. 월평에서 시작해 법환포구를 거쳐 제주올레 여행자센터까지 이르는 7코스를 역으로 걷는 것을 시작으로 5코스, 6코스를 거쳐 8코스 일부까지 걸었다.배우자와 함께 주말에 시간을 내 걷고 있는데 집안에 일이 있거나 돌아봐야 할 경조사가 있는 날이 많아 꾸준히 걷는 일이 쉽지 않다. 폭우가 쏟아지고 폭염이 극심했던 7~8월에는 걷기를 포기해야만 했다.날씨가 허락해야만 걸을 수 있는 섬 코스도 있어 올레길 완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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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11월. 1948년 불조심 주간으로 시작, 1980년부터 한 달 전체로 확대되어 78번째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했습니다. 문경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겨울철 화재 발생 건수는 연평균 약 44건, 전체 화재의 38%를 차지합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난방기구 사용이 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작은 불씨도 순식간에 대형 참사로 번지곤 합니다. 자연 재난과 달리 화재는 ’인재‘입니다. 멀티탭에 꽂힌 채 방치된 전기장판, 장시간 작동하는 전기히터, 점검받지 못한 보일러, 이
겨울철 골다공증과 척추압박골절-김국미/진주복음병원 간호부장겨울이 시작되었다. 날이 추워지면 낙상으로 인한 골절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어난다. 일반적으로 젊은 사람은 단순한 낙상에 의해 척추골절까지 진행되는 경우가 흔하지 않지만,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경우는 다르다. 골밀도가 감소하여 뼈가 약해져 경미한 충격에도 골절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나 기온이 내려가면 몸이 경직되고 반사 신경이나 운동 신경이 둔화되어 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 즉 추운 날씨가 척추압박 골절의 큰 위험요인 중 하나인 것이다. 만
부산 사하구 하단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관변단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정섯껏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된 김장김치 180박스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계층에 전달됐다.김인열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외롭고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시 남원읍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이 암 투병 속에서도 ‘제주올레’ 전 구간을 100회 완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27일 ㈔제주올레에 따르면 한창수씨가 지난 25일 ‘제주올레’ 전 구간 100회 완주를 달성했다.‘제주올레’는 제주도를 걸어서 여행하는 장거리 도보 여행길로 총 27개 코스, 437㎞로 구성됐다. 코스 별 거리나 난이도에 차이가 있지만, 꼬닥꼬닥 걷는 속도로 하루를 꼬박 걸어야 하는 긴 코스도 있고, 날씨가 허락해 주어야만 걸을 수 있는 부속 섬 코스도 있어 제주올레 길 완주는
울산은 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비교적 온화한 초겨울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 안팎까지 떨어지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까지는 평년 기온과 비슷한 흐름이 이어진다. 21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 4℃, 낮 최고기온 13℃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22일부터는 기온이 평년보다 1~3℃ 정도 높아지며 조금 더 포근해질 전망이다. 이날 울산의 낮 최저기온은 5℃, 낮 최고기온은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최근 박종효 남동구청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안광균 상인회장, 소래포구종합어시장 김방호 상인회장 등과 함께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일대의 화재 취약 구역을 직접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점검에는 전창성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과 황수연 남동구 생활경제과장도 동행해 시장 내 안전관리 현황을 함께 확인했다.이날 인천은 갑작스러운 겨울 추위로 한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고,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크게 낮아졌다. 전기히터·가스난로 등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며 전기 과부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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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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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선물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 모나드서 서비스 시작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 빌더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거래 플랫폼 ‘먼데이 트레이드’가 모나드 메인넷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모나드는 11월 메인넷이 공개됐고 먼데이 트레이드는 모나드에서 처음으로 영구 선물 거래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 하나다. 먼데이 트레이드는 출시와 함께 424가지 거래 쌍을 제공한다. 테스트넷 운영 기간 동안 120만 달러상당 자산을 모았으며, 약 1억 3700만달처치 거래를 처리했다. 신퓨처스 먼데이 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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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부행장 연임 임원 인사 단행
Sh수협은행은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 및 이준석 여신지원그룹 부행장 연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연임된 최민성 부행장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전북대학교를 나와 199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금융기획부 팀장, 송파역지점장, 길동금융센터장, 심사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3년 12월 부행장에 선임돼 2년간 기업그룹 운영을 담당해 왔다.이준석 부행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경남대학교를 졸업하고 1994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해양투자금융센터팀장, 테헤란로금융센터장, 여의도종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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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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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촌2리경로당 준공… 어르신 교류·활동 공간 마련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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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차세대 사진·영상 작가 발굴 공모전 ‘2025 미래작가상’ 수상자 발표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실시한 대학생 사진·영상 공모전 ‘2025 미래작가상’의 최종 수상자 4인을 발표했다.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미래작가상’은 대한민국의 사진 및 영상 분야를 선도할 미래의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차세대 작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캐논코리아와 박건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하는 문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7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이들은 사진, 영상 작업을 통해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작가로서 활발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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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T,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임문영 AI전략위 부위원장 강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9일 제11차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을 열고 AI 시대 지식 리더십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4월 출범한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은 AI ·데이터, 디지털 기기, 네트워크, 서비스 등 한국 대표 디지털 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학 ·연·관 소통·협력 플랫폼이다.최재유 포럼 공동의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AI 시대에는 기술과 지식을 어떻게 축적하고 활용하느냐가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문명사적 대전환기인 지금, 이에 걸맞은 새로운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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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학술원, 한미 원자력 협력 전략축으로 '핵연료·원전·SMR' 제시
한미 협력의 3대 축으로 핵연료주기와 대형원전 설계·조달·시공 및 운영·유지보수, SMR 상용화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이 인공지능 전력 확보를 위해 300기가와트 규모 신규 원전 건설을 공식화한 상황에서 한국의 전략적 선택지를 제시했다.최종현학술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핵연료·원전·소형모듈원자로 협력을 중심으로 한 한미 원자력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11월 최종현학술원이 개최한 '한미 원자력 동맹의 심화와 산업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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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섬 방문객 200만명 돌파…i-바다패스 효과 톡톡
올해 인천 섬을 찾은 방문객이 200만명을 넘어섰다. 인천시는 지난달 기준 인천지역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208만6564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88만2930명과 비교해 11% 늘어난 수치다. 시는 올해 처음 시행한 ‘아이-바다패스’가 섬 관광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