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에 한 화학약품 제조 공장에서 탱크 내부 청소 중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분쯤 파주시 광탄면 창만리의 한 화학약품 제조 공장에서 대형 탱크 내부를 청소하던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었다.탱크 안에 있던 50대 남성 A
포항과 구미, 경기, 부산, 대구 등을 위시해 여성과 성관계를 주선하며 후기를 올리거나 제품 판매 유도 등도 이뤄지는 전국 단위 성매매 의혹 정황이 포착됐다. 채팅방 규모만 2400여 명에 달한다.이번 의혹을 두고 경찰청 본청과 지역 경찰과 처리 의견도 분분한 가운데, 나체 사진 유포
김해서부경찰서와 김해서부자율방범연합대에서는 지난 27일 민경 합동으로 안전한 김해시를 만들기 위한 ‘범죄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정단체로 거듭난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앞으로 협력하여 나아갈 비전을 재설정하는 등 지역사회 치안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이 자리에서 김해서부경찰서장은 바쁜 일상에도 지역사회 치안을 위해 크게 기여해 온 자율방범대원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자율방범대의 안전한 순찰활동을 위한
10시간전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23일 압구정초등학교에서 열린「2025년 청소년 범죄예방 및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에 함께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경기고, 언주중, 압구정초 등 지역 내 3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별 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과 범죄 DB 분석을 바탕으로 맞춤형으로 추진됐다.이번 압구정초등학교 캠페인에는 강남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 교통과를 비롯한 지역 경찰과 함께 각 학교 교장·교감·교사, 학생회, 강남구청,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청소년육성회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자전거 이용 안전수칙 준수 분위기조성을 위해 9월 25일 오전 8시경 경찰과 교통관계기관 등 총 6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15개 시·군 전역에서 ‘픽시자전거 운행 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픽시자전거란 브레이크가 없는 기어 고정 자전거를 뜻하는데, 자전거의 브레이크를 제거하면 일반 자전거에 비해 제동거리가 13.5배 증가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커지고 최근 픽시자전거를 운행하다 발생하는 교통사고가 늘고있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충남지역에서는 지난 9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자전거 이용 안전수칙 준수 분위기조성을 위해 25일 경찰과 교통관계기관 등 총 619명이 참석한 가운데 15개 시·군 전역에서 ‘픽시자전거 운행 금지 캠페인’을 전개했다. 픽시자전거란 브레이크가 없는 기어 고정 자전거를 뜻하는데, 자전거의 브레이크를 제거하면 일반 자전거에 비해 제동거리가 13.5배 증가하여 교통사고 위험으로 연결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충남지역에서는 지난 15일 아산의 한 도로에서 초등학생 4~5명이 자전거를 타고 1, 2차로를 지그재그로 달리면서 차량통행을
경북 영주의 한 우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 3마리가 폐사했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1분쯤 영주시 문수면 권선리 한 우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약 3시간 만인 이날 오후 7시쯤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우사와 주택이 전소하고 소 3마리가 폐사해 소방 추산 1억 3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9일 아침 처인구 남사읍 남곡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경찰과 녹색어머니회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는 이상일 시장과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녹색어머니회 회원, 처인모범운전자회 회원 등이 참여했다. 이 시장 등은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안전취약 지역을 운행 중인 차량 운전자에게는 ‘일단멈춤! 앞에 있는 아이는 당신의 아이입니다’는 슬로건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초중고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해 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여러 학교
속보=고무보트를 이용해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앞바다로 밀입국 한 중국인 6명 중 2명이 추가로 붙잡혔다.10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께 행방을 감췄던 밀입국자 중 30대 남성 1명이 서귀포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이 남성은 경찰과 해경 수사망이 좁혀오자 부담감을 느껴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9일 오후 6시10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주택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밀입국한 또다른 30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9일 아침 처인구 남사읍 남곡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경찰과 녹색어머니회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캠페인에는 이상일 시장과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녹색어머니회 회원, 처인모범운전자회 회원 등이 참여했다.이 시장 등은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안전취약 지역을 운행 중인 차량 운전자에게는 ‘일단멈춤! 앞에 있는 아이는 당신의 아이입니다’는 슬로건을 전했다.이상일 시장은 "초중고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해 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여러 학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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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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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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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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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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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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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 위한 韓日 협력 본격화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GS건설 및 한국스미토모상사와 ‘액화수소 인수기지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오권택 가스공사 수소신사업단장, 김동욱 GS건설 플랜트사업본부 부사장, 오하시 다이스케 한국스미토모상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협약은 한·일 액화수소 인수기지 상업화 실증을 위한 공동 기술 검토 및 실행 기반 마련을 골자로 하며, 각 사별 전문성과 역할을 토대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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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전후 재활용품 대량 발생에 따른 자원순환시설 화재 예방 대책 집중 추진
대전소방본부가 추석 명절 전후로 재활용품이 대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자원순환시설 화재 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명절에는 택배상자, 선물 포장재, 플라스틱 등 가연성 자원이 평소보다 많아지고 선선한 날씨로 전열기구 사용이 늘면서 화재 위험도 커질 전망이다. 이에 소방본부는 소화기·감지기 등 소방시설 안전점검, 관계인 대상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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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장 목소리 담는 '현장 중심' 예산 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2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서구1지역 학교운영위원장들과 예산정책 간담회를 열고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진오 대전시의원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서구1지역 초·중·고 운영위원장 12명과 대전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학로 개선, 노후시설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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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충남·충북본부 병원 찾아 추석 정 나눠
KT충남·충북광역본부가 29일 추석을 맞아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를 찾아 환아 가족들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KT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됐으며 오랜 병간호로 지친 보호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창호 KT충남·충북광역본부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아픔을 나누고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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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 폭폭’ 소리내 달리며 사회 속 움직임을 배웁니다
길 위에 선다. 아니 마음이 먼저 길을 걷는다. 길에는 사연이 포개진 오랜 친구도 있다. 기억이 길을 만들면 스쳐 간 인연이 손짓한다. 길을 걸을 때는 가슴에 와 닿는 바람만 있어도 그냥 좋더라.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길은 마음 벽부터 허물어진다. 가을에 걷는 길은 혼자 걷는 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