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야초지에 불이 나 5시간 여만에 가까스로 꺼졌다.2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에 위치한 야초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진화에 나섰지만, 발화 지점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소방당국은 헬기까지 동원해 진화에 나서 신고 접수 5시간 여만인 오후 2시 2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야초지 1652㎡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 강북구는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민·관·경이 함께하는 야간 도시안전 합동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순찰은 행정·경찰·주민이 협력해 지역 내 범죄 취약구간과 생활 불편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구는 매월 1~2회 순찰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방범용 비상벨 작동 상태 ▲보안등·가로등 관
경북 경산 한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철제 구조물에 깔려 숨졌다.2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2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약 2t 무게의 프레스 기계 철제 받침대에 20대 남성 A씨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현장에서 구조된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당시 A씨는 설비를 정비하던 중 철제 받침대가 넘어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자세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 도두동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30여분만에 진화했다.1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쯤 제주시 도두이동에 위치한 농막에서 가스 터지는 소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30여분 만인 오전 10시 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이 불로 많은 연기가 발생하며 119에 관련 신고가 12건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제주시 아라동 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 위치한 카카오 본사를 폭파하겠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돼 경찰과 소방대원 등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17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낮 12시57분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카카오 본사 사옥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이에 아라파출소 및 경찰특공대, 소방대원 등 15명이 투입돼 당시 건물에 있던 직원 2명을 대피시키고 수색작업을 진행했으나, 특이사항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지난해 12월에도 '카카오 제주 본사와 판교아지트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제주의 한 고등학교 사격부에서 총기 오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 41분쯤 제주시내 모 고등학교 사격부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사격부 코치 50대 여성 ㄱ씨가 왼쪽 옆구리에 부상을 입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 당시 공기 권총을 점검, 수리하고 있었는데 탄환 장전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채 방아쇠를 당기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북 증평군보건소가 치매환자 돌봄 재활사업 추진 과정에서 위기 상황에 놓인 노부부를 구조했다.10일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5일 재가복지센터 관계자가 치매환자 돌봄 재활사업 신청 절차를 위해 대상자 가정을 방무했으나 문이 잠긴 채 응답이 없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연락해 경찰과 함께 문을 열고 들어갔다.이곳에는 70대 대상자 부부가 쓰러져 있어 119에 신고해 이들을 병원에 인송했고 신속한 치료로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돌봄 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도록 협
경찰과 노동당국이 2명의 사망 실종자가 발생한 충북 음성 공장 화재와 관련 서울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충북경찰청 중대재해수사팀은 9일 오전 10시쯤 고용노동부 충주지청과 함께 수사관 20여명을 음성 생활용품 제조공장과 서울 본사, 경기도 소방 업체 등 3곳에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경찰 관계자는 “서울 본사 등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관련 서류들을 확보하고 있다”며 “음성 화재 현장에서도 확보할 수 있는 관련 문서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관 4~5명을 보냈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이재명 대통령이 캄보디아에서 대규모 온라인 사기 범죄 단속이 이뤄진 것과 관련해, 한국인 연루 사례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내 수사기관의 성과를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에 캄보디아 당국이 외국인 범죄 가담자 약 2000명을 검거했다는 보도를 공유했다. 이 대통령은 해당 게시글에서 체포 대상자 가운데 한국 국적자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줄어든 배경으로 경찰과 국가정보원의 활동을 들었다.대통령은 경찰 내 전담 조직과 정보기관의 공조를 언급하며, 이들 기
6일 새벽 0시10분께 울산 남구 태광산업 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돼 30대 작업자 1명이 심정지에 빠졌다. 울산 소방본부에 따르면 작업자 A씨는 공장 내 배관에 화학물질 누출 경보가 울리자 이를 확인하러 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누출된 물질은 마취제에 주로 쓰이는 클로로폼으로, 흡입하거나 접촉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강한 독성을 가진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46명을 투입해 배관 밸브를 차단하는 등 긴급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은 화학물질 처리 설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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