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2026시즌을 대비해 오는 11월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미야자키현 휴우가시에서 2차 마무리 캠프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8일부터 진행 중인 1차 마무리 캠프에는 김원중, 박세웅, 황성빈, 나승엽 등 22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초 체력 강화와 개인 기술 보완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이어 이번 일본 미야자키 캠프에는 김태형 감독을 비롯해 코칭스태프 16명, 투수 9명, 포수 4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 등 총 44명이 참가한다. 구단은 주축 선수들의 수비 훈련과 팀 조직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전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