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역 내 9개 초등학교 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2박 3일 제주도 졸업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드림스타트는 0~12세 취약계층 아동 사례관리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6학년이 되면 종결된다. 시는 프로그램 종료에 따른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새로운 세상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매년 졸업여행을 진행해 왔다. 특히 제주도 여행은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이번 여행은 카트 및 승마, 아쿠아플라넷, 수목원테마파크, 자연사박물관, 런닝맨, 제트보트 체험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