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6월 친환경 자동차의 수요 증가와 이에 따른 충전시설 증가에 따라충전 대기 중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수소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시는 지난 6월 1일 관내 345개소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으며,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이 지난 8월 31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9월 1일부터는 해당 장소에서 흡연 시 3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금연구역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이 구축·운영하는
중부뉴스통신 = 수원시가 자동차·오토바이 계기판 클러스터 제조 기업인 TYW와 민선 8기 제18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와 TYW 본사(중국 헤이룽장성 쑤
미국발 관세 여파에도 지난달 국내 자동차 수출·내수·생산이 모두 증가하며 ‘트리플 플러스’를 달성했다. 다만 미국 수출은 3월 이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감소 폭은 점차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가 19일 발표한 ‘7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8.8% 증가한 58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상승했다.신차 수출 대수도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한 21만2000대를 기록했다. 전기차 내수 판매량은 2만6000대로 전년 대비 69.4% 급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18일 현대차/기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자동차 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美 관세조치로 대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의 수출 공급망 강화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간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 300억원 및 현대차/기아 100억원 등 400억원을 양사가 공동 출연해 총 6300억원 규모로 금융지원 및 유동성을 공급한다.지원대상은 현대차/기아가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대출금리 우대 ▲보증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전 세계 주요 자동차 기업들이 16조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을 본 것으로 파악됐다. 월스트리트저널은 7일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의 2분기 실적을 자체 집계한 결과, 트럼프 관세에 따른 손실액이 총 총 118억 달러( 약 1
정비업자 10명 중 7명이 보험사로부터 근거가 부족한 일방적 수리비 감액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자동차 정비업체와 보험사 간 거래관행 개선을 위해 전국 정비업체 30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동차 정비업계-보험사 간 거래현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
하나은행은 지난 18일 현대차/기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자동차 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미국 관세조치로 대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의 수출 공급망 강화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간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 300억원 및 현대차/기아 100억원 등 400억원을 양사가 공동 출연해 총 6300억원 규모로 금융지원 및 유동성을 공급한다.지원대상은 현대차/기아가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대출금리 우대 ▲보증료
11일 오전 7시10분쯤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한 자동차 차제 부품 제조회사에서 작업자가 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작업자인 4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었다.사고는 작업자가 산업용 로봇기계 고장 여부를 확인하던 중 기계가 작동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자는 하
현대자동차·기아 리더들이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의 리더십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현대차·기아는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가 선정하는 '2025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에 양희원 현대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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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관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은 9월 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미술관 분관에서 박광진 화백의 가을·겨울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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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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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기후정의 연대와 희망의 이야기감독: 남태제, 문정현, 김진열 / 개봉 9월 17일석탄발전소를 수출하는 다기업 본사에서 시위를 벌였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법정 투쟁을 시작한 은빈은 법정에서 기후 위기의 절박함과 민중들이 겪는 기후재난 이야기를 시작한다. 은빈의 이야기는 쪽방촌과 농촌의 기후재난 현장으로 이어지고, 기후재난의 현실 속에서 돌봄과 공동체의 힘으로 삶을 지켜나가는 민중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치열한 싸움 속에서 은빈은 대법원 선고를 맞이한다. 20년 전, 우리의 청춘을 빛나게 했던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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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 민원서비스 향상 이끈 부서·공무원 격려
삼척시는 지난 2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포상식을 열고 민원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포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실적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7개 부서와 12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삼척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우수부서에는 아동청소년과, 건설과, 교동, 교통과, 사회복지과, 에너지과, 임원출장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분야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임연주 주무관, 복지정책과 김은희 주무관, 민원과 최수정 주무관 등 12명이 선정됐다.포상식에 이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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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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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게임 '도쿄게임쇼' 출격…현지화·글로벌 전략 점검
한국 게임업계가 지난달 게임스컴에 이어 이달 말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에 출격하며 글로벌 공략 속도를 높이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 넥슨, 스마일게이트, 엔씨소프트, 컴투스, 펄어비스 등이 오는 25일 개막하는 도쿄게임쇼 2025 참가를 확정했다. 이번 행사는 28일까지 지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다.국내 게임업체들은 일본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서브컬처 게임으로 도쿄게임쇼에 대거 출전한다.◆서브컬처 신작 총집결…IP 활용과 자체 개발작 동시 출격넷마블은 지난달 게임스컴에서 트레일러를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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