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은 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로탐색 특강 ‘디깅, 큐레이터’를 운영한다.이번 특강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이 자연 관련 직업을 탐구하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동물복지, 과학전시, 야생동물구조, 법곤충학 등 관련 분야에서 근무하는 전문가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장현주 서울대공원 큐레이터, 조인영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선임연구원, 기현정 국립중앙과학관 학예연구사, 김용우 부산야생동물치료센터 수의사 등 10명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특강 장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