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농작물 모종을 나누는 행사가 3일 오전 10시 거창군청 앞 로터리 광장에서 열린다.이날 행사는 거창군여성농민회 회원들이 직접 싹을 틔운 호박, 수세미, 사과참외 등 7품목 토종 모종 5000포기를 거창군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거창여성농민회는 외래종과 유전자변형농산물 종자에 밀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는 경남 도라지 산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대량생산 단지 조성을 위해 백도라지 특화작목단지인 산청군과 고성군에 모종 50만주를 공급했다.예로부터 도라지는 가래, 기침, 폐질환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봄철 연일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울산 동구 방어진농협은 봄철 영농시기에 맞춰 농업인의 영농편익 제공을 위해 4월26일까지 5일간 모종판매를 실시한다. 모종은 고추류, 토마토, 오이, 가지, 대파 외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판매는 방어진농협 경제사업소에서 24일까지, 주전창고에서 25일까지, 남목지점에서 26일까지에서 각각 이뤄진다. 특히 방어진농협 조합원은 모종 구입비 30%가 지원된다. 김홍걸 방어진농협 조합장은 “다수의 모종을 영농철 적기에 공급하고, 모종구입비 지원을 통해 조합원의 영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은정 수
15시간전
인천발전본부는 14일 인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유휴부지에 고구마 모종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인천발전본부 사회봉사단 20여명과 인천사회봉사협의회 봉사단 약 30여명이 이날 심은 고구마는 올해 10월 중 수확해 발전소 주변지역 소외계층 약 300세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나눔 활동은 고물가시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고구마를 후원함으로써 사회적 온기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정철희 인천발전본부장은“작은 봉사이지만 본부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
안양시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12일 시에 따르면 치매 환자와 가족이 농업 활동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낮추고 우울감을 해소하는 등 심리적 안정을 주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는 이를 위해 최근 만안치매안심센터 옥상에서 텃밭을 마련해 봄 채소 모종 심기를 했다.시와 만안치매센터는 오는 10월까지 ▲함께하는 팜 파티 ▲가을 텃밭 ▲텃밭 갈무리 등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와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 상지대학교는 4일 원주 신림면 딸기 재배 농가를 찾아 딸기 모종 제거 및 하우스...
청주시 오창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0일 불우이웃돕기에 쓰기 위해 오창읍 양지리 텃밭에 고구마 모종 1만8000포기를 심었다.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가 1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 공수리 휴경지 일대에서 고구마 모종 심기 작업을 완료했다. 이날 고구마 모종심기 작업에는 심정섭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을 비롯해 읍면동 협의회장 30명이 참석했다.
경기도가 민간단체, 사업체, 대학과 함께 경기지역 바다 정화 활동에 나선다.10일 경기 화성시 제부리 어촌마을에서 진행되는 해양정화활동에는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 인하대학교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 국립군산대학교 전북씨그랜트센터, 화성 제부리 어촌계, 국제개발 NGO단체인 ㈔유나인체인지, 유니시티 메가월드, 장군엔터테인먼트, 재단법인 한국해양재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올해는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염생식물인 다년생 지채와 큰비쑥 모종 총 3
경기도가 10일 화성시 제부리 어촌마을에서 민·관·산·학 협업으로 해양 정화 활동을 펼친다.9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 인하대학교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 국립군산대학교 전북씨그랜트센터, 화성 서신면 제부리 어촌계를 비롯해 국제개발 NGO단체인 유나인체인지, 유니시티 메가월드, 장군엔터테인먼트, 한국해양재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올해는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염생식물인 다년생 지채와 큰비쑥 모종 총 3000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40대 초선 나란히 당 원내부대표에
2시간전
4·10 총선에서 울산의 40대 ‘젊은’ 국민의힘 김상욱·더불어민주당 김태선 당선인이 오는 30일 문을 여는 22대 국회 여야 원내부대표로 발탁돼 물밑 상시 대화채널이 가동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여야 소장파인 이들 부대표는 국민의힘 추경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사령탑에 의해 발탁된 것으로, 22대 국회 개원 후 원내에서 의사일정 조율을 비롯해 주요 정치현안, 법안심의 등을 놓고 협상 창구역할도 하게 된다.특히 공히 40대 원내부대표로서, 양당 원내대표의 협상에 난항이 거듭될 때 비공개 채널을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2시간전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방의회의 역할과 중요성 체험으로 배워요
2시간전
울산 현대청운고 학생 60여명은 16일 울산시의회를 방문해 김기환 의장과 동구가 지역구인 강대길·홍유준·김수종 의원 등을 만나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며 미래 사회 리더로 성장할 준비를 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개운포 좌수영성 사적 지정, 국힘 김기현 의원 “환영”
2시간전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울산시 지정 기념물인 개운포 좌수영성이 16일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검토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개운포 좌수영성은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검토 통과에 따라 향후 30일간 예고기간을 거쳐 의견을 수렴한 뒤 사적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짓게 된다. 개운포 좌수영성은 1245m 길이에 달하는 돌로 된 성으로, 최초의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자 조선 전기에 축성된 수군절도사영 중 현존하는 전국 유일의 사례이다. 전상헌기자 ho
Generic placeholder image
다정적십자봉사회, “도움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기쁘게 달려가”
2시간전
다정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12년 재난 지역 구호 활동 등 적십자 정신과 봉사를 희망하는 이들이 모여 설립된 봉사단체다. 현재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2~3회가량 참조은세상 무료 급식소에서 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급식 봉사 활동 외에 제빵 봉사 및 시각장애인 효 잔치 봉사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올림픽 등의 봉사 활동 협조 요청에도 응하는 등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적십자희망나눔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서종교 회장은 “항상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