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에 대한 언론의 책임과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7일 제주도의회에서 제9회 4·3정담회 ‘4·3과 언론-4·3 취재보도의 과거와 미래’를 개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번 4·3정담회는 그동안 4·3 관련 보도 사례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언론의 역할과 책임, 4·3 취재보도의 미래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기획됐다.4·3정담회는 허호준 한겨례신문 선임기자의 주제 발표에 이어 김익태 제주도기자협회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토론에는
인천 수돗물인 '인천 하늘수'가 시민들로부터 맛을 입증 받았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연 제9회 재난안전전시회 '시민안전문화 체험축제'에서 시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하늘수 홍보캠페인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하늘수 시민안전문화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로 인천하늘수 시음회를 마련했다. 미리 알리지 않고 '인천하늘수'와 시판되는 먹는 샘물 2종을 비교해 마시는 행사이다. 블라인드 테스트에 참여한 시민 2259명 중 68%인 1524명이 '인천하늘수'가 가장 맛있다고 답했다. 또
즉흥. 그 자리에서 바로 일어나는 감흥.인간의 가장 순수한 몸짓인 춤이 제주의 자연 속에서 즉흥을 불러일으킨다.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제주는 생태예술을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 일원에서 제9회 제주국제즉흥춤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축제에는 네덜란드, 독일, 미국, 일본, 멕시코의 즉흥 아티스트와 서울과 제주에서 활동하는 무용가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을 포함해 6개국에서 30여명의 예술가들이 참여한다.특히 생활 속에서 즉흥을 즐기는 제주도민 등 즉흥춤 마니아까지 대거 무대에 오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오는 7일 오후 4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9회 4·3정담회 '4·3과 언론: 4·3 취재보도의 과거와 미래'를 개최한다.4·3특별위원회와 제주도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4·3정담회는 그동안 제주4·3 관련 보도 사례를 반추하고, 앞으로의 언론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4·3 취재보도의 미래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허호준 한겨례신문 선임기자가 '제주4·3 취재보도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동은 양덕2동 새마을문고에서 지난 26일 ‘제9회 알뜰도서 무료교환 시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새마을문고 알뜰도서 무료교환 시장은 책 읽는 즐거움을 누리고 행복한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개최하며 올해로 9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양덕2동 새마을문고 회원 10여 명과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참여자들은 1인 2권까지 무료로 도서를 교환했으며, 3권부터는 구입을 하거나 도서를 기증할 시 추가로 교환할 수 있었다.손정현 양덕2동장은 “새마을문고의 알뜰도서 무료교환 시장을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창원대학교 체육관·청운지에서 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상생·화합의 장인 ‘제9회 지방공무원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경남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과 가족 등 1,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걷기, 숲속 작은 음악회, 명랑 운동회, 문화 공연, 배구 경기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공무원과 가족은 인물의 특징을 형상화한 캐리커처, 타로, 얼굴에 그림을 그리는 페이스 페인팅, 스티커 사진을 찍는 인생네컷, 석고 방향제 만들기, 연 만들기 등 상설
인천 시민 10명 가운데 7명은 '인천하늘수' 물맛이 시중에 판매되는 샘물보다 맛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3일 제9회 재난안전전시회 '시민안전문화 체험축제' 현장에서 시민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천하늘수 홍보캠페인에서 이렇게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홍보캠페인 '인천하늘수 시민안전문화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는 인천하늘수 시음회. 시음회는 시민들에게 어느 쪽이 수돗물인지 미리 알리지 않고 '인천하늘수'와 시판되는 먹는 샘물 2종을 비교해 마시는 블라인드 테
세계 6개국 120여 춤꾼들이 제주 자연에서 즉흥 춤을 선보인다.제9회 제주국제즉흥춤축제가 오는 15∼17일 제주돌문화공원 일원에서 설문대할망축제ㆍ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제주 주최, 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제주 주관으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동서양 음악과 춤이 제주의 자연환경을 만나면’을 주제로 치러지는 이번 축제는 제주 자연환경과 함께 하는 생태예술 공연으로 특화해 이뤄진다.첫날 오후 1시 제주돌문화공원 일원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생태즉흥 공연 I이 펼쳐진다. 이날 홍라무와 스토리댄스, 컴퍼니시가가 자연을 벗 삼아 즉흥 춤을 추게 된다.
인천유나이티드 사무국 임직원과 선수단이 인천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합동 팔순 잔치에 함께했다. 인천 구단 사무국 임직원과 선수단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가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주최한 ‘제9회 홀몸 어르신 합동 팔순 잔치’에 1000만 원을 기부하고 자원봉사자로도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인천 구단은 이날 구슬땀을 흘려가며 행사 부스를 설치했고, 선물 증정, 무료급식 공간에서의 배식 등을 도왔다. 또 전달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과 선수단이 십시일반 모은 1000만원을 주최단체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에 기부했다. 2023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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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성의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의 ‘피그 앳 더 크로싱’, 영화제서 거절된 후 5월 11일 글로벌 온라인 시사회 개최
‘컵’, ‘나그네와 마술사’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가 부탄의 젊은 영화감독들과 손잡고 제작한 최신작 ‘피그 앳 더 크로싱 ’의 온라인 시사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기존의 영화 제작 관행을 과감히 탈피한 이 영화에서는 떠오르는 신예들의 재능을 엿볼 수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는 이번 작품으로 영화인생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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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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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10시간전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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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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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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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BRT버스 VS 일반버스 뭐가 더 빠를까?
2024년 5월 15일 부처님오신날에 창원 S-BRT가 임시 개통됐습니다. 이튿날인 16일 첫 평일 아침 출근길에 S-BRT 노선 버스를 타고 9.3km 구간을 이동해봤는데요. 과연 임시 개통 전 일반 버스 노선보다 더 쾌적하고 빠르게 달렸을까요? S-BRT 버스 대 일반 버스.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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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최고 연 3.0% '신한 슈퍼SOL통장' 출시
신한은행은 16일 최고 연 3.0% 금리를 주는 수시입출금 통장인 '신한 슈퍼SOL 통장'을 출시했다'신한 슈퍼SOL'은 신한금융의 계열사인 은행·카드·증권·라이프·저축은행의 금융서비스 중에서 고객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핵심기능들을 모아 이용 편의성을 높인 슈퍼앱이다. 출시 이후 4개월만에 400만명이 넘는 고객이 가입했다.'신한 슈퍼SOL 통장'은 기본금리 연 0.1%에 우대금리 최고 연 2.9%p를 더해 최고 연 3.0% 금리가 적용되는 고금리 입출금 계좌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 결제계좌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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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배송캠프 첫 여성리더 탄생…"대체 인력 많아 휴가 걱정 없어" [영상]
쿠팡 배송캠프의 첫 여성 캠프 리더가 탄생했다. 17일 쿠팡은 최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소속 김아림씨가 경기도 일산1 캠프 리더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배송캠프는 물류센터에서 온 상품이 고객에게 출발하는 배송센터다. 물류센터와 더불어 쿠팡 로켓배송의 중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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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 공유전기자전거·PM 신고방으로 도민 불편 신속 해소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공유전기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4시간 오픈채팅 신고방을 도입하고 지난 2개월여간 108건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했다고 17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3월 8일부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제주 공유전기자전거·PM 불법 주·정차 신고방’을 운영하고 있다.신고방은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민원이 접수되면 공유업체별로 평균 1시간 이내에 해당 기기를 이동 및 수거하고 있다.오전 9시~오후 6시 접수 민원에 대해서는 ‘처리 완료’ 답변을 게시하고, 그 외의 시간에는 카카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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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에 한전기술·TS와 합동 기부
한국도로공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16일 한국전력기술‧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김천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에 3,9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찾아가는 도서관’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노후 차량 교체 및 새로운 장난감 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새싹길 장난감 도서관은 2017년 개관한 김천 1호 장난감 도서관으로 공사가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장난감 대여·실내 놀이공간 제공하고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직접 가정에 찾아가 장난감을 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