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올해 복권기금 82억원을 투입해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생활환경 취약지구 개선 일자리사업은 만 55세 이상의 시민을 채용하며 각각 재활용도움센터와 클린하우스에 배치돼 분리배출 방법 안내, 주변 환경정비, 요일별 배출제 홍보,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재활용도움센터 근무자 232명, 클린하우스 근무자 158명을 채용했고 하반기에는 재활용도움센터 추가 채용 6명, 클린하우스 근무자 150명을 뽑아 12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