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홍천군, 강원테크노파크는 강원지역 바이오 산업 창업기업의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투자 연계 성과를 도모하기 위해 『Link & Fit Pitching』 Demo-day를 6월 30일 오후 1시, 홍천메디컬허브연구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투자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창업 생태계 속에서, 지역 유망 창업기업에 실전 중심의 기업설명회와 1:1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바이오 융합분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 2~3일 이틀간 강원지역에서 회원사 및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회원사 직무능력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회원사 간 소통 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 그리고 급변하는 관광환경 속에서 제주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강원지역 탐방과 관광정책 강연, 회원사 간담회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강원지역 주요 관광 자원 탐방을 통해 관광 인프라와 운영사례를 체험했다.또, 강원관광재단 원문규 관광마케팅실장의 강원관광 정책과 마케팅 전략을 주
김석희 기자 = 북태평양고기압의 기세 속에 장마가 조기에 종료되면서 강원지역 일대에 가뭄이 지속되어 강릉시가 식수와 농업용수 확보 등 가뭄 대
대학생들에게 통화정책 결정 과정의 모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인 ‘2025 통화정책 경시대회’ 경기·인천·강원지역 예선 대회가 지난 15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서 개최됐다.17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이번 지역 예선 대회에는 총 18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 중 예심을 통과
한림대학교 지역정주지원센터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간 강원 동해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을 탐방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인 ‘G역탐방 in 동해’를 진행했다.‘G역탐방’은 지역정주지원센터의 지원체계 G-STAY 중 ‘G’영역의 정주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강원지역 알리기’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2025-1학기는 ‘동해’ 지역을 중심으로 강원관광재단, 동해시청, 동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운영되었다.이번 프로그램은 ‘해안 관광과 연계한
강원대학교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가 강원지역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 연구기관 사단법인 백령의학회와 ‘환자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양 기관은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 방안 공동 모색 ▲학술적·임상적 자원의 연계를 통한 환자안전 교육 강화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김태석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7월 14일 대통령실에서 우상호 정무수석을 만나 새 정부 국정과제에 도 현안 반영을 건의했다. 국정기획위원회에는 국정기획위원으로 활동 중인 허영 국회의원을 통해 요청했다.건의 과제는 국가 주요 정책 중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현할 수 있는 것들과, 이재명 대통령의 강원 7대 공약을 구체화한 것으로 구성해 국정과제 포함 가능성을 높였다.새 정부의 ‘5대 강국 비전’ 전략에 맞춘 국가 제안과제 18건과, 강원지역 공약과 현안을 정리한 과제 50건, 총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4일, 대통령실에서 우상호 정무수석을 만나 새 정부 국정과제에 도 현안 반영을 건의했다. 국정기획위원회에는 국정기획위원으로 활동 중인 허영 국회의원을 통해 요청했다.강원도 미래산업 과제는 국가 주요 정책 중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실현할 수 있는 것들과, 이재명 대통령의 강원 7대 공약을 구체화한 것으로 구성해 국정과제 포함 가능성을 높였다.새 정부의 ‘5대 강국 비전’ 전략에 맞춘 국가 제안과제 18건과, 강원지역 공약과 현안을 정리한 과제 50건, 총 68개 과제
북태평양고기압의 기세 속에 장마가 조기에 종료되면서 강원지역 일대에 가뭄이 지속되어 강릉시가 식수와 농업용수 확보 등 가뭄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와 기상청에 따르면 강릉지역의 누적강수량은 234.9mm로 평년값 486.2mm의 48.3%에 지나지 않는다.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강릉시의 주요 취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량은 32.9%까지 하락했다.이에 강릉시는 폭염, 강수 부족, 휴가철과 맞물려 생활용수 및 농업용수 공급 부족 상황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강원대병원이 2025년 상반기를 결산하며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강원지역 필수의료체계 구축에 기여한 4명의 베스트 닥터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강원대병원은 이비인후과 남의철, 소화기내과 이성준, 심장내과 조병렬, 외과 채기봉 교수를 2025년 상반기 베스트닥터로 선정했다.이비인후과 남의철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전공의를 지내고 강원대병원에서 이비인후과장, 의생명연구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남 교수는 지금까지도 활발한 연구활동에 매진하며 강원대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하여 베스트닥터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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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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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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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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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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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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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강원본부는 31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함께 남춘천변전소 배전전력구 합동 안점검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이례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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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브론테,『제인에어』
1847년 출간된 샬럿 브론테의『제인에어』는 한 여성이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며 겪는 고난과 역경,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독립과 존엄성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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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세율 14~35%
정부가 고배당을 유도하기 위한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도입하기로 했다. 현행 소득세법은 연 2000만 원까지 금융소득에 15.4% 세율로 원천징수하며, 2000만 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포함해 최고 49.5%의 누진세율을 적용한다. 배당소득을 따로 떼어내 과세하면 그만큼 세 부담이 줄어든다.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 등의 ‘2025년 세제개편안’을 31일 발표했다.개편안은 ▲ 배당소득 2000만 원 이하에는 14.0% ▲ 2000만 원 초과~3억 원 이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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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진성에서 서귀포시까지, 행정의 뿌리를 다시 보다
서귀포시 송산동에는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특별한 공간이 있다. 바로 서귀진성이 자리했던 곳이다.서귀진성은 1439년 설치된 서귀방호소를 시작으로, 1590년 정식 축성된 군사 요새로서 제주 남부 지역의 행정·군사 중심지였다. 이곳에는 진관청, 객사, 병기고 등이 있었고, 성 내에 마을이 형성되며 서귀마을의 기원이 되었다.서귀진성에서 동쪽으로 약 70리를 걸어가면 조선시대 정의현성에 이르게 된다. 이 ‘칠십리’의 거리는 오늘날 서귀포시의 대표적 문화지명으로 자리 잡았지만, 본래는 정의현과 서귀진성을 잇는 행정·군사 이동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