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사노동조합은 교원 171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학교 현장 교권 및 악성 민원 실태 파악 설문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제주교사노조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설문에서 응답 교사의 54.4%가 최근 1년 동안 교육활동 침해를 직접 겪었다고 답했다.교권 침해를 겪었다는 교사 중 교권보호위원회에 신고한 교사는 3명에 그쳤고, 나머지 90명은 신고 없이 사안을 감내한 것으로 확인됐다.신고하지 않은 사유로는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및 추가 민원에 대한 부담’
'어촌뉴딜 300 고내항 조성사업' 부실 공사 의혹과 관련해, 건설공사 과정에서 막대한 보조사업비를 편취한 업체 대표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1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건설업체 대표 ㄱ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또, 재판부는 함께 재판에 넘겨진 건설업체에게는 벌금 5천만원, 공사관계자 3명에게는 200~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제주시 애
제주에서 운행 중이던 택시기사를 폭행한 3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ㄱ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또, 재판부는 ㄱ씨에게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알코올치료 강의 수강도 함께 명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해 3월 23일 택시를 타고 가던 중, 택시기사를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또, ㄱ씨는 택시에 부착되어 있던 블랙박스를 손괴한 혐의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4일 미래 사업인 로보틱스에 대해 "시행착오를 겪으며 나아가고 있다"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간 균형과 직원들과의 융합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이날 현대차그룹 양재사옥에서 열린 '로비 스토리 타운홀' 행사 전 기자실을 찾아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다..로비 스토리 타운홀은 정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양재사옥 로비 리노베이션의 의미를 임직원과 공유하는 자리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4년 5월부터 1년 11개월간 양재
  충북 증평군은 결혼·출산 초기 가정의 주거비와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6년 결혼·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18일부터 시행한다. 이 사업은 결혼과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다. 올해 전체 4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 또는 자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인 가구다. 최대 5년간 주택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올해 사업 시행이 지연된 점을 고려해 지난해 1월1일 이후 혼인신고 또는 출산한 가구는
충북교육감 선거에 나선 윤건영 예비후보가 김성근 예비후보의 충주 호암미래교육문화센터 건립 공약에 대해 실현 불가능하다며 문제를 제기했다.충북교육감 선거에서 상대후보 특정 공약에 대해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한것은 이례적이어서 주목된다.윤 후보 측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후보의 미래교육문화센터 1년 내 설계 공약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윤 후보는 “사업을 추진하려면 유휴부지의 교육용 용도변경, 공유재산 취득 관련 도의회 의결, 2027년 예산 편성, 중앙투자심의위원회 승인, 설계 발주와 용역 등의 행정절차가 필요하
지난해 제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여교사를 추행하는 사건에 대해 최근 소년법원이 유죄로 인정한 가운데, 제주교사노조가 사건 발생 2개월 여만에 정반대 결정을 한 교권보호위원회를 규탄했다.제주교사노조는 11일 입장문을 내고 "교권보호위원회가 '범죄로 단정짓기 어렵다'고 판단한 사안에 대해 1년 여만에 소년법원이 범죄 사실을 인정했다"며 "교권보호위원회의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교사노조는 "2025년 7월 1일 제주시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성적 혐오감 또는 굴욕감은 느끼게 하였으나 성폭력 범죄 행위로 단정 짓기
롯데건설이 준공을 앞둔 사업장의 공사대금채권을 기초로 한 자산유동화증권을 최고 신용등급으로 발행하며 3000억 원을 조달했다. 자체 신용등급보다 높은 AAA 등급을 확보해 시장 신뢰를 확인했다는 평가다.11일 롯데건설은 공사 막바지 단계 사업장의 공사대금채권을 활용한 유동화 금융상품을 자체 설계해 3000억 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했다. 이번 ABS는 1500억 원씩 만기 1년물과 1년 3개월물로 구성됐다. 하나증권과 신영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을 맡았고,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이 인
충남 청양군이 타 지역 소재 대학으로 진학한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도 관외 대학생 생활안정지원비’ 대상자를 선발한다. 군은 오는 2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청양군청 행정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타 지역 소재 대학교 재학생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신청 공고일 현재까지 계속해 1년 이상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 ▲청양고등학교 또는 정산고등학교 졸업생이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의 순자산이 5조 원을 돌파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순자산총액은 5조2421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4월 8일 순자산 4조 원을 돌파한 이후 약 1개월 만에 순자산 규모가 1조 원 이상 증가했다. 해당 ETF는 2024년 12월 상장 이후 약 1년 6개월만에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2조8000억 원을 기록했다. 연초 이후로는 1조000억 원의 개인투자자 자금이 유입되며, 전체 ETF 중 개인순매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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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특공제 개편 시, 일시적 비거주 1주택자 양도세 최대 2.5배 증가!"
범여권이 추진하는 장기보유특별공제 개편이 현실화될 경우, 직장 이동·교육·질병 치료·부모 봉양 등 사유로 일시적 비거주 상황이 발생한 1세대 1주택자의 양도세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제시됐다.특히 보유공제를 폐지하고 거주공제율을 상향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편하더라도, 일시적 비거주 1주택자의 양도세 부담 증가는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종욱 의원실이 국회예산정책처에 의뢰해 제출받은 ‘주택 양도가액 12억원 초과 시나리오별 산출세액 변화’에 따르면, 양도가액 12억원 초과 주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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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부, 나무호 등 민간 선박 공격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강력 규탄한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나무호' 화재 원인이 외부 공격으로 확인된 것에 대해 청와대가 민간 선박을 공격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음을 강조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1일 청와대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우리 정부는 나무호 등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은 정당화되거나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라며 “(이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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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제4기 시민주주단 출범…정책 소통 본격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제4기 시민주주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민 의견을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대표 소통 기구가 새롭게 꾸려졌다.11일 SH는 ‘제4기 SH시민주주단 발대식 및 총회’를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민주주단은 2019년 첫 출범 이후 올해 4기를 맞았다.이번 총회에서는 SH의 비전을 담은 중장기 경영계획과 전년도 주요 사업 성과,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공사 현안에 대한 시민주주단의 질의응답과 의견 청취가 진행됐다. SH는 현장에서 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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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치유의숲서 웰니스 숲 힐링 축제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제6회 웰니스 숲 힐링 축제’를 개최한다.축제 첫 날인 15일 오후 2시에는 노고록무장애숲 무대에서 개막식과 숲속 힐링 음악회가 진행된다.축제 기간 ▲치유의숲 10주년 사진전 ▲생활 속 작은 변화를 제안하는 ‘지구별가게’ 전시 ▲주민과 함께 만드는 빙떡·지름떡 체험 ▲숲요가 등 원데이 치유 체험 ▲숲 속 북토크 ▲인문학 강연 ▲숲 러닝 첼린지 ▲숲길 탐방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프로그램 사전 예약은 ‘서귀포E티켓’(https://eti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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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생 키우고 불법 막는 하도급 실태점검 나선다
대구광역시가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와 공정한 하도급 질서 확립에 나선다. 관내 50억 원 이상 민간건설공사 현장 43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하도급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5월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시와 구·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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