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가 제주4.3 학살로 이어지게 한 강경진압을 지휘한 박진경 대령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해 큰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12일 상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상훈법 개정안은 서훈공적심사위원회를 설치해 서훈 추천의 적정성·공적 심사와 서훈 취소 사유 검토까지 담당하도록 하고, 심사기준과 회의록 공개를 의무화해 심사의 투명성과 정당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박찬대 의원은 서훈 심사의 비공개 관행이 공정성을 저해해 왔다며, 대표적으로 독립운동가이자 이승만 정권의 사법살인 피해자인 조봉암
제주4.3기록물의 세게유산 등재와 제주가치돌봄 서비스 고도화가 2025년 제주도 정책과제 중 최고의 성과를 낸 사례로 꼽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2025년 우수 핵심과제 선정 및 협업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27개 실·국이 추진한 47개 핵심과제 중 서면과 발표심사를 통해 도정 비전 실현에 기여한 10개 우수과제를 선정했다.이 가운데 상위 5개 과제가 이날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가렸다. 이 결과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및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4·3 당시 강경 진압 작전을 주도했던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취소 검토를 지시했다.15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등록이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이 대통령이 전날 취소 검토를 지시했다”고 설명했다.앞서 국가보훈부는 지난 10월 박 대령 유족이 4·3 당시 무공훈장 수훈을 근거로 국가유공자 등록을 신청하자, 이를 승인하고 지난달 4일 유공자 증서를 전달했다.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도민의 반발이 커지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지난 11일 제주를 방문해 사과했다.권 장관은 오영훈
국가보훈부가 제주4.3 학살로 이어지게 한 강경진압의 책임이 있는 박진경 대령을 국가유공자로 지정해 큰 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 문제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권오을 장관이 11일 제주도청을 황급히 방문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를 만나 사태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이날 권 장관이 내놓은 '해법 카드'는 없었다. 사과 입장만 밝혔을 뿐, 국가유공자 지정 철회 요구는 사실상 외면하면서 들끓는 성난 민심을 달래기는 역부족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권 장관은 이날 오후 6시 제주도청에서 오영훈
제주4.3연구소는 오는 17일 오후 4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다시 항쟁을 기억하며 2' 발간 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에 발간된 4・3생활사총서7 '다시 항쟁을 기억하며 2'는 배제자 문제를 중심으로 4.3 시기의 여러 중요 인물들을 다루고 있다.조사와 집필에 김창후, 김경훈, 강경희, 장윤식, 김동윤, 강정효가 참여해 초대 제주도지사 박경훈, 하귀리 독립운동가 배두봉, 조천면장 김시범, 무장대의 김의봉, 조천중학원장 현보규, 외도리의 신두원을 다룬다. 구술에는 아들과 딸을 비롯한 가까운 친지들이 참여해 여러
제주특별자치도 여성 공직자 모임인 ‘참꽃회’ 회원 50여 명은 지난 10일 메가박스 아라점에서 제주4·3을 소재로 한 영화 ‘한란’을 관람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회원 간 유대감도 다졌다. ‘한란’은 제주4·3 당시를 살아낸 한 여성의 삶을 중심으로 한 작품으로, 역사적 비극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과 연대의 가치를 담아낸 영화다. 정은주 회장은 “한 해 동안 애쓴 여성 공직자들이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문화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제주 역사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공감하는 의미 있는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11일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의원 및 사무처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4‧3을 배경으로 한 영화 ‘한
제주4·3 당시 군 토벌작전의 핵심 지휘관으로 지목된 고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등록 취소와 동상 철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그의 고향인 남해에서 열렸다.남해촛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 4·3사건 당시 강경 진압을 주도한 고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등록 취소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2026년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슬로건이 '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을 밝히다'로 확정됐다. 슬로건은 제주4·3의 아픈 역사 속에 담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4·3 기록을 통해 진실과 인권의 가치를 세계와 미래 세대에 전하기 위한 의지가 담겼다. 이번 공모는 지난 10월 2일부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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