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중앙초등학교는 지난 11일 학교에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창식·강동우·박호형 제주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재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동문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구좌중앙초는 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교문 제막식과 역사관 개관식, 조형물 제막식 등을 실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과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는 3일 오스트리아 슈피델라우 소각장을 방문했다.슈피델라우는 1960년대에 설계돼 1971년부터 운영해오다 1987년 화재로 화가이면서 건축가이자 환경운동가인 ‘훈데르트바서'가 재건축해 1992년부터 지금까지 약 50년 동안 빈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1년에 약 25만톤을 소각하고 열에너지를 생성하는데, 이는 빈 전체 약 3분의1인 6만 가구에 난방에너지로 제공된다.일반적으로 소각장은 기피시설이지만 슈피델라우는 도심 한복판에 위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한권 의원이 제주지역 순유출 인구 증가와 관련 '세대인지예산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세대인지예산제도는 아동, 청년, 노인, 여성 등 세대별로 예산이 얼마나 편성되는지 등을 분석하는 것으로, 향후 예산 투입 필요성이 높은 우선순위의 세대 등을 판단하는 제도다. 한 의원은 20일 열린 제427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 강경문 위원장과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양용만 대표의원은 중유럽 공무국외연수 기간 중 6월 3일 오스트리아 슈피델라우 소각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슈피델라우는 1960년대에 설계 1971년부터 운영해오다 1987년 화재로 화가이면서 건축가이자 환경운동가인 ‘훈데르트바서'가 재건축해 1992년부터 지금까지 약 50년 동안 빈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로 1년에 약 25만톤을 소각하고 열에너지를 생성한다. 생산된 에너지는 빈 전체 1/3, 6만 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각 상임위원회가 제주도가 제출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87개 사업, 총 143억5300만원을 삭감했다.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추경안 계수조정을 통해 도정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전략적 도정홍보 추진 예산 1억5000만원과 도민시책개발 사무관리비 6000만원, 모범 공직자 국외 선진지 시찰 5000만원 등 20개 사업에서 10억900만원을 삭감했다.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16개 사업, 23억8180만원을 삭감했
대한생활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가 전국 15번째로 창립하고 2032년 세계생활체육올림픽대회 제주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1일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뉴코리아 리조트 컨벤션홀에서 김균식 대한생활체육회 총재를 비롯한 김부일 전 제주도부지사, 김희현 전 제주도정무부지사, 현지홍 제주도의회 의원 등 200여 명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생활체육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종국 수석부회장, 부회장(김연수, 심재천, 이창건, 장혁, 박지희, 김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협약위원회는 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위원회 기능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와 제주도의회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 제주도기자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2008년 제1기 사회협약위원회 출범 이후 제8기까지의 활동을 되짚어보고, 향후 위원회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민구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시민참여 기구로서의 사회협약위원회 역할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기를 바란
제주특별자치도 의회는 '2024년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 결과 중등부에서는 김녕중학교가, 고등부에서는 중앙여자고등학교가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지난 5월3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모의의회 경연대회에는 도내 중등부 6개팀 42명과 고등부 6개팀 42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중등부 단체상은 △김녕중학교 △제주중학교 △제주서중학교, 오현중학교이 선정됐다.고등부 단체상은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제주외국어고등학교, △ 제주제일고등학교, 제주여자고등학교가 입상
제주도의회 사회보장특별위원회 현지홍 위원장이 30일 국회를 방문해 간병인·간병비 지원 조례 법제화를 요청했다. 현 위원장은 이날 22대 국회에 입성한 우원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문대림, 고민정, 이기헌, 부승찬 국회의원과 만나 ▷제주특별자치도 간병인·간병비 지원 조례 추진 사항 ▷상위법 제정 필요성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는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주최로 지난 27일 호텔난타에서 '제주 지하수 자원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미래환경특별위원회 소속 도의원과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 국내 지하수 정책 및 수자원관리 관련 전문가, 환경단체, 도 관련부서 공무원 및 도민 등 약 80여명이 참여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강경문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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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가이아, 청년작가 Hryanskim(라이언 킴)의 첫 개인전 개최!
서울 강남에 위치한 갤러리가이아는 유망한 청년작가 Hryanskim의 첫 개인전 'Metonymy'를 6월 5일부터 6월 17일까지 개최한다.Hryanskim은 한국계 미국인 작가로 전통적 도구와 디지털 도구 및 기법을 접목시킨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동물과 식물의 의인화를 통해 표현된 내러티브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각 작품에는 특정 동물의 행동 특성과 우리 사회에서 볼 수 있는 행동 특성 사이의 유사점, 대중 문화, 동물학,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갤러리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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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전술분야 `1위'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에서는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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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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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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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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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2024년 적극행정 직원 교육 실시  
강북구는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적극행정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 운영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 김선태 주무관을 초빙하여 ‘우수사례를 통한 적극행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김 주무관은 전국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1위라는 성과를 이루까지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재치있게 설명하면서 참석한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김 주무관은 유튜브 성공 비결은 불필요한 업무를 과감하게 없애고 주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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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밀양 송전탑 뽑기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밀양 송전탑 행정대집행 10년을 맞아 지난 8일 전국 223개 시민단체 소속 1500여 명의 시민이 밀양에 모였다. 10년 전 전국에서 송전탑 건설을 반대하던 시민들이 탔던 '밀양희망버스'를 다시 타고 밀양에 모인 것이다.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은 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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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경남문화예술진흥원 합천서 제 기능 다하기 전략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10년 경남문화재단으로 출발해 2013년 경남문화콘텐츠진흥원과 통합된 후 현재까지 도내 문화예술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2017년 합천으로의 청사 이전 이후 접근성과 편의성 문제로 여러 도전과제를 안고 있다. 합천에서 지역 주민과 예술인 요구를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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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2024년 강원자치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수료
1시간전
상지대학교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년 위탁보수교육은 지난 5월 11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위탁보수교육 대상자는 2,200여 명으로, 23개의 교육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직무교육 5일 ▲승급교육 10일으로 구성되어 있다.11일 수료하게 된 승급 1급 교육 1기 교육과정은 5월 1일 토요일 주말반으로 개강하여 5주 동안 주말에만 교육을 진행했다. 주말반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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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처럼 파도처럼 시대의 어둠을 넘어 민주주의를 실천하자"
37년 전 군사독재에 항거한 범국민적 민주화운동인 6.10민주항쟁을 기리는 행사가 경남에서도 열렸다. 6월항쟁정신계승경남사업회는 10일 오후 6시 '풀잎처럼 다시 일어나 시대의 어둠을 넘어 파도처럼'라는 문구를 내걸고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문화광장에서 제37주년 6.10민주항쟁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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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에 학대 피해...발달장애 부모들 "감각 치료사 구속하라"
발달장애인 아들을 둔 30대 ㄱ 씨는 지난 4월 3일부터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아들을 보내지 않는다. 그곳에서 일하던 감각 치료사 ㄴ 씨가 발달장애 아동들을 학대한 정황이 확인돼 치료 수업을 하지 못하게 됐기 때문이다. 느닷없는 치료 중단 이유를 알지 못하다가 뒤늦게 자기 아들도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