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명덕고는 지난 9일 전교생이 '발명' 등 14개 주제 중 한 가지를 자유롭게 선택한 후 탐구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융합탐구데이'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민주시민으로서 가치와 인권, 대한민국이 처한 정치·경제적 문제, 관련 정책 등에 대해 토론하며 더 나은 미래를 설계
30일 22대 국회가 시작됨과 동시에 4.10 총선에서 낙선하거나 낙천한 21대 의원은 국회를 떠났다. 4년 전 21대 국회 입성한 도내 국회의원 중 22대 문턱을 넘지 못한 이는 김두관·강기윤·조해진·김영선·이달곤·하영제 전 의원 등 모두
중국 작가 류츠신의 SF소설이 원작인 드라마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과학뿐 아니라 철학과 정치·역사 등 다양한 인류의 지적 유산을 녹여내고 있다. 인류를 알고자 라디오 같은 매체로 소통하던 삼체 외계인이 자신들을 신으로 부르며 기다리는 지구인과 연결을 끊어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동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부인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을 두고 여권에서 정치 공세를 펼치는 가운데 처음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최근 논란에 대해 국정을 안다면 있을 수 없는 치졸한 시비여서 그러다 말겠거니 했다"며 "하지만, 점입
권영진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16일 “당초 유력한 국회의원 후보로 거론되던 친명 의원들이 줄사퇴하면서 추미애 의원 손을 들어주는 수수께끼의 답은 결국 명심”이라며 “아무리 여의도 대통령이라지만 힘자랑이 너무 심하다”라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했다.권 당선
정치인들이 독도를 정치 선동의 도구로 삼고 있다. 야당 의원들이 잇따라 독도를 방문해 반일 선동을 일삼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13일 독도를 방문해 윤석열 정권의 대일 외교 기조를 맹비난했다. 조 대표는 “라인야후 사태를 주도하는 일본 총무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공공재로 사용하기보다 사적으로 남용하거나 사유화하는 경향을 뚜렷이 보이고 있다. 주권자인 국민의 저항을 자초한다는 생각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다수 국민이 원하는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총선 민심을 정면으로 거부한 결정이다. 취임 이후 벌써 10번째 거부권 행사다. 1월 5일에는 ‘50억 클
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성북 연극페스티벌’에서 영예의 작품상을 수상한 극단 늑대의 연극 ‘동물농장’이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후암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연극 ‘동물농장’은 러시아 혁명 이후 스탈린 시대를 배경으로 한 동명의 정치 풍자 소설 ‘동물농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한 후 이어오던 잠행을 끝내고 서서히 정치 행보를 시작하는 모습이다. 당대표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등 총선 참패 후에도 여전히 존재감을 보이면서 당 대표에 도전하기 위한 본격적인 몸풀기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14일 국민의힘 관계자들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도부가 6일 비공개 회동을 갖고 22대 국회 입법 공조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당은 국회에서 공동 법안과 정책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정치 연대에 시동을 거는 모양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와 황운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현충일 추념식을 마친 뒤 오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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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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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4] 젠지, 韓 4팀 중 홀로 파이널 진출
젠지가 'PUBG 글로벌 시리즈 4' 그룹 스테이지에서 이틀 연속 맹활약한 끝에 상위권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돌파했다. 대회에 나선 한국 4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4' 그룹 스테이지 3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리게 된다. 이날 대회에는 그룹A의 광동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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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정례회 개회…세입세출 결산안 심의·행정사무감사 등 진행
전남 고흥군의회가 3일 제32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고흥군 2023 회계연도 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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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 유설희간호학원 맞손
극동대학교가 4일 인천시 소재 유설희간호학원과 상호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과 학생의 사회봉사, 현장실습, 취업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사업 △기타 협업을 통한 공동사업 추진 및 상호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 극동대 구본진 의료보건과학대학장은“유설희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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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연속 무쟁” 애경산업 노사, 임금ㆍ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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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선출 당헌당규 이번 주 개정
국민의힘이 이번주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 작업을 마무리한다.1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헌당규개정특별위원회는 오는 12일까지 당대표 선출 때 민심 반영 비율과 지도체제 등을 결정한 뒤 13일 비상대책위원회에 논의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우선 현행 '당원 투표 100%'로만 당대표를 뽑는 방식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20%나 30% 정도 반영하는 방식으로 바뀔 전망이다. 민심을 묻는 여론조사는 국민의힘 지지자나 무당층만 참여하는 현행 '역선택 방지 조항'이 그대로 적용된다.최근 논란이 된 절충형 지도체제는 도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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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우주 생물학' 분야 개척자 박찬흠 교수의 특별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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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이 주관하고 기업시민 포스코가 후원하는 2024년 제1기 〈시민지성 한림연단〉 “나의 소명, 나의 작품 1”의 마지막 강연이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본교 캠퍼스라이프 센터 4층 비전홀에서 열린다.이날 강연자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박찬흠 교수가 맡았으며 강연 후 수료식이 진행된다.박찬흠 교수는 한림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강원대학교 의학과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한림대학교 나노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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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북한 풍선 와도 멀뚱멀뚱 쳐다보는 게 우리의 한심한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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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의료인문케어센터사업단, '암생존자 주간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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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의료인문케어센터사업단은 지난 7일, 강원대학교병원 어린이병동에서 '암생존자 주간 캠페인'을 개최했다.‘암생존자 주간’은 암 생존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암을 이겨낸 생존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1988년 6월 5일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국내에서는 2019년부터 6월 첫째 주를 암생존자 주간으로 지정하여 국립암센터와 권역센터에서 기념하고 있다.‘제로 스트레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 및 치료 후 일상생활 적응을 위해 강원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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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3명에 만년 적자…15만 '퀴어퍼레이드'가 재정난 허덕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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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열린 제25회 서울퀴어퍼레이드에 15만50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인원수를 기록했다. 스물다섯 해를 거치며 퀴퍼는 '그들만의 축제'에서 '모두의 대축제'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