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40만원을 지원하고 집필 시간까지 보장하는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울산은 2년 연속 선정된 참여 시설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의 도서관, 서점, 문학관 등이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참여하더라도 이점이나 혜택이 없다고 판단해 신청 자체를 꺼려, 지역 작가들에게는 참여 기회가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작가를 이달 23일까지 공모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도서관, 서점, 문학관 등 시설에 머물며 주민을 위한
울산이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참여 시설을 내지 못했다. 작가에게 월 240만원의 급여와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이 사업에 울산 이름이 계속 빠진다는 사실은 지역 작가가 안정적으로 창작하고 시민과 문학으로 만날 수 있는 기반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현실을 보여준다.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특정작가를 지원하는 제도에 그치지 않는다. 도서관이나 서점, 문학관 같은 공간을 지역문학의 생활거점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작가는 일정기간 창작에 집중하고, 시민은 강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를 가까이 만난다. 지역문학의 저변을 넓히고 독서문화
충북 청주시는 5월 개최하는 `대한민국 정원박람회 2026 청주 가드닝페스티벌'에 정원 디자이너 윤선미 작가가 초청 작가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정원·공간디자인 기업 ㈜록디자인 대표로 활동하는 윤선미 작가는 영국 왕립원예협회가 주관하는 `RHS 말번 스프링 페스티벌' 쇼가든 부문에서 2024년 동상, 2025년 금상을 수상했다.윤 작가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기업 후원으로 이뤄지는 300㎡ 규모의 초청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대한민국 정원박람회는 5월 7~10일 청원구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서 개
충남 보령시는 4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베스트셀러 ‘긴긴밤’의 저자 루리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2024년을 시작으로 3년째를 맞는 보령시립도서관 북콘서트는 그간 김호연, 황보름, 윤정은, 천선란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을 초청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같이 쓰는 이야기의 힘’이라는 주제로 루리 작가가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루리 작가의 대표작 ‘긴긴밤’은 6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로, 뮤지컬, 판소리 등 다양한 장르로 재탄생하며
2026 3·8 세계여성의 날 사진전 ‘풀어보세 풀어보세’가 이달 5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삼산동 카페 온에서 진행된다. 대중적으로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인 울산여성문화공간이 주최하고 울산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에는 박태진, 구정회 등 18명의 작가가 참여해 각 2점씩 총 36점을 선보인다. 전시명인 ‘풀어보세 풀어보세’는 약자인 여성들이 아픔과 한을 풀고 평화로운 일상의 주인으로 서길 바라는 뜻을 담았다. 여성 인권 향상에 뜻을 같이하는 남성 작가 6명이 참여하고 다양한 여성들의 인물에 관한 작품이
남해군은 오는 3월 9일부터 4월 5일까지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시대를 앞서간 예술가, 백남준 판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 작가가 생애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한 판화 작품들이 집중 조명된다.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로 알려진 백남준 작가는 퍼포먼스와 설치 작업뿐만 아니라, 자신의 예술 철학을 판화라는 매체를 통해 꾸준히 기록해 왔다.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친필 서명이 담긴 원작 판화를 비롯해 기념비적인 연작과 드로잉 등 평소 접하
세종시는 한글문화 공동체 협력의 결실인 소설 ‘세종의 나라’의 출간 소식을 알렸다. 이 소설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통해 보여준 소통과 관찰의 리더십, 과학과 문화의 융합 정신을 서사적으로 풀어낸 김진명 작가의 작품이다. 김진명 작가는 지난해 10월 10일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열린 한글문화 공동체 출범식에 참석해 집필 소식을 발표했다. 한글문화 공동체는 한글문화 진흥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세종시,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글학회, 교보문고, 헤럴드미디어그룹, 우노101, 이타북스, 김진명 작가가 참여한 협력체다. 지난
포항의 어제와 오늘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렸다는 소식에 직접 현장을 찾았다.지난 24일부터 오는 4월 20일까지 동빈문화창고1969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작가 김훈의 ‘물의 기억+철의 풍경’ 사진전이다.전시장 안으로 걸음을 옮기면 우리가 늘 지나치던 포항이 얼마나 깊은 이야기를 품고 있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전시는 크게 두 가지 갈래로 나뉜다. ‘물의 기억’ 구역은 작가가 젊은 시절부터 꾸준히 카메라에 담아온 동빈항과 송도 앞바다의 변천사를 보여준다. 어선으로 가득했던 옛 동빈항과 2025년 지금의 송도해수욕장 모
충북 진천군립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도서관 2층 로비에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 현대 목판화의 거장 김준권 작가의 목판화 작품 ‘보리밭’을 전시한다.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인의 소중한 작품을 군민들과 공유하려는 작가의 뜻에 따라 마련됐으며, 군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전시 작품인 김준권 작가의 ‘보리밭’은 작가가 우리 산천에서 느낀 정겨운 풍경과 따뜻한 정서를 수묵 판화로 표현한 작품이다.끝없이 물결치는 보리밭의 모습은 모진 바람을 견디며 자라나는
공직을 떠나 작가로 인생 2막을 시작한 이은경 작가가 천안시민들을 만나 ‘삶의 구조 설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0일 중앙도서관에서 ‘오각형 인간’을 집필한 이 작가와의 만남을 연다고 10일 밝혔다.이 작가는 천안시청에서 보건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꾸준한 자기계발과 집필 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 신간 ‘부의 설계도’를 통해 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강연에서는 ‘돈은 의지로 모이지 않고 구조로 모인다’는 메시지를 주제로 화려한 투자 기술보다 중요한 돈에 대한 원칙과 습관, 삶의 구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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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과 양주시장 단수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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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가 된 섬, 무의도(舞衣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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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호룡곡산 연계 산행… 등산객들 “굿” 연발바다와 기암괴석 감상 ‘900m 해상탐방로’ 핫플레이스소무의도 바다 풍광에 탄성 뭍이 된 인천 무의도! 그래도 섬은 섬!인천 앞바다를 둘러보고 산행도 즐길 수 있는 보배같은 섬이어서다.보물섬 무의도가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다리로 이어지면서 주말이면 수도권 시민들의 야외 나들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인천시 중구 무의도는 크게 대무의도, 소무의도, 실미도로 이뤄져 있다.무의도는 과거 영종도 남단 잠진도 선착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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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AI 기반 아동 정서지원 사업 추진
서울시 제5호 성북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지난 3월 16일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더멤버스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AI 기반 아동 정서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 상태를 보다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정서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세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 보호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정서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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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볼빅·이킴 회계위반에 과징금…안진회계법인도 제재
금융위원회가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한 기업과 관계자, 그리고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외부감사인에 대해 대규모 제재를 의결했다.금융위원회는 18일 제5차 회의를 열고 재무제표를 부당하게 작성·공시한 ㈜볼빅과 ㈜이킴, 그리고 관련 임직원 및 감사인에 대해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징금 부과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에 따라 ㈜볼빅에는 17억7천만원, 전 대표이사 등 2인에게는 총 2억9천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또한 외부감사를 수행한 안진회계법인에도 1억7천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이킴의 경우 회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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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왜곡 보도에 농심 '부글'
“물가 상승 주범 사실 아냐…정부도 정면 반박”“공깃밥 2천원 표준? 근거 부족…현장과 괴리” 최근 일부 언론의 쌀값 관련 보도가 사실을 과장·왜곡했다는 비판이 농민단체와 정부에서 동시에 제기됐다. 쌀값 상승을 물가 급등의 주범으로 지목하거나 정책 실패로 단정한 보도가 이어지면서 농촌 현장에서도 언론을 향한 비판이 거세다.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20일 성명을 내고 “쌀값을 물가 상승의 원인으로 몰아가는 보도는 200만 농업인의 영농 의지를 꺾는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단체는 “쌀값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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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열린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에 이어 고정익 생산 현장을 시찰했다. [서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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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ILO 글로벌 기준 노동존중 실현... '노동정책 특보 신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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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노동자 인권 존중을 위한 '제주 노동 존중 기본 조례 제정 및 노동정책 특보 신설' 추진을 공약했다. 위 의원은 25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일터에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계노동기구 기준에 부합하는 '노동존중 사회'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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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일품·미소진품’
영주시는 202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일품’과 ‘미소진품’을 선정했다. 시는 1월 28일 심의회를 열어 결과를 경북도 제출했으며 도는 2월 12일 영주시에 최종 선정 결과를 통보했다. 이에 시가 지역 재배 여건과 미질, 수량성, 재배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내년 매입할 품종을 확정했다. 심의 결과 기존 매입품종인 ‘일품’을 계속 유지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미소진품’을 신규 품종으로 함께 선정했다. ‘일품’은 밥맛이 우수하고 재배 안정성이 높은 중만생종 품종으로 농가 재배가 안정적인 품종이며, ‘미소진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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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봄철 나무 심기로 녹지 공간 확충
예천군이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25일 예천읍 한천파크골프장과 한천체육공원 산책로 일원에서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생활권 녹지 경관 정비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한천파크골프장 산책로와 한천체육공원 산책로 두 구역으로 나뉘어 남천, 영산홍, 자산홍 등 수목 8000본을 심었다. 주민 이용이 많은 도심 산책로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계절 변화가 느껴지는 녹지 공간을 확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천은 여름철 짙은 녹음과 흰 꽃, 가을철 붉은 단풍과 열매가 특징이며, 영산홍과 자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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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한 제언”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와 함께 화목보일러 사용이 이어지면서 화재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용자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화목보일러는 경제성과 난방 효율이 높은 장점이 있지만, 취급이 부주의할 경우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불씨 관리 소홀, 가연물 방치, 연통 관리 미흡 등 사소한 실수가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도 순식간에 주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