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지방국세청 평가심의위원회의 외부위원 수를 대폭 확대하고 외부위원 위촉·해촉 기준을 신설하는 등 위원회 운영의 공정성과 전문성 강화를 추진한다.국세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평가심의위원회 운영 규정'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오는 30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와 함께 평가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내실 있는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개정안에 따르면 지방국세청 평가심의위원회의 외부위원 수가 현행 4명 이내에서 9명 이내로 확대된다. 현재
관세청은 6월 10일 반도체 등 미래 첨단전략산업 발전과 수출 향상을 뒷받침하기 위해 평택세관에 '미래 첨단전략산업 원스톱 관세행정 지원팀'과 서울·부산·인천·대구·전남광주·강원·제주 등 전국 7개 세관에 '원스톱 지원반'을 설치하고, 평택세관에서 개소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이종욱 관세청장은 반도체 FAB 건설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반도체 보세건설장 현장을 둘러본 후 원스톱 지원팀 개소식에 참석했으며, 원스톱 지원팀 개소식에는
삼성이 전 계열사 업무 영역에 인공지능을 도입하는 'AI 대전환'에 나선다. 외부 생성형 AI를 공식 도입하고 경영진 대상 집중 교육, 전담 조직 신설 등 경영의 근본 틀을 AI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성의 모든 관계사는 이달 중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외부 생성형 AI서비를 공식 도입한다. 앞서 삼성은 정보 유출 우려 등 보안 문제로 외부 AI를 사용하는 대신 자체 AI 모델인 ‘삼성 가우스’를 활용해 왔다. 그러나 AI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비즈니스
제주도민들은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제주도지사와 교육감, 서귀포시 국회의원에게 초심을 잃지 말고 민생경제 회복과 더 나은 제주를 위한 공약을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인철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금 소상공인들은 소비 위축과 인건비 상승, 원자재 인상, 온라인 시장 확대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다”고 호소했다.그러면서 “경제부지사 신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의 경제위원회 분리, 온누리상품권 제주 전 매장 사용 확대, 제주형 택스프리 제도 도입, 농협상품권의 소상공인 매장 사용 확대를 적극
국민의힘 전상인 옥천군수 후보는 31일 이원면 포동·지탄 주민들의 숙원인 ‘철도 하부 통로박스 신설’을 공약으로 추가 제시했다.전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KTX 경부고속선 직선화 사업 이후 마을을 잇던 길이 좁아지면서 관광버스가 마을에 들어오지 못하고 농기계 통행에도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어온 곳”이라며 “국비 보조사업으로 문제를 풀어내겠다”고 약속했다.그는 경부선 철도 개통 후 같은 어려움을 겪다 지난해 국비 131억원을 확보해 철도 통로박스 확장사업을 확정한 경북 구미시 장흥마을 사례를 들며 “포동·지탄은 구미보다
최근 대전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로 자리매김한 도안신도시가 대규모 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을 잇달아 추진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공사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데 이어, 고속도로 접근성을 개선할 나들목 신설 및 도로 개설 사업 등이 추진되며 이 일대 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서다.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대덕구 연축지구에서 동구 한국전력공사 대전본부 일원을 연결하는 총연장 38.8km 규모의 순환 노선으로, 올해
서귀포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이 시행된지 100일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돌봄서비스 제공에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의료·요양 통합돌봄은 노화, 질병,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본사업 시행에 따라 서귀포시는 통합돌봄과 신설, 17개 읍면동 통합돌봄 창구 운영, 전담인력 배치 등을 통해 지역 내 분산된
서귀포시 강정마을 제주해군기지 반대주민회는 24일 “솔잎란 대체 서식지는 완전히 실패했다”며 “당장 강정교 신설 공사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반대주민회는 이날 배포한 자료와 사진을 통해 “지난 21일 확인한 결과 강정천 인근에 조성된 솔잎란 대체 서식지가 최근 폭우로 인해 물에 닿은 부분은 유실되고, 일부는 고사한 상태였다”며 “대체 서식지 조성은 사실상 실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서귀포시는 당초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 진입도로 선형 변경 사업’ 추진 과정에서 솔잎란 존재를 누락했으며, 이후 문제 제기 이후에야 조사에 착
대우건설이 미국과 이란 전쟁 종전 합의로 중동지역 재건·개발 투자가 본격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중동재건 TF'를 구성하고 재건시장 선점에 나섰다. 이란을 포함한 중동 지역에서 에너지·교통·도시 인프라 복구 수요가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대우건설은 미국·이란의 종전 합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동 지역의 대규모 재건·개발 투자시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중동재건 TF’를 구성한다고 23일 밝혔다.중동 재건시장은 최근 건설업계의 새로운 수주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제주교사노동조합과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이 제주도교육청의 출제 오류 징계 기준 신설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철회와 함께 실효성 있는 평가 업무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제주교사노조와 중등교사노조는 22일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개정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감사·처분 기준」에 시험 출제 오류와 학업성적 평가, 학생부 기록 관련 사항이 징계 대상으로 포함된 데 대해 "지원은 없고 처벌만 강화하는 반교육적 행정"이라고 비판했다.두 노조는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이를 교사 처벌로 해결하려는 접근은 문제라고 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82개 주요 직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2035 정성적 일자리 전망과 시사점
1. 머리말AI와 인구구조 변화가 만드는 노동시장의 지각변동,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오늘날 우리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 전례 없는 저출산·고령화라는 인구구조의 변화, 그리고 글로벌 환경의 불확실성이 중첩되는 거대한 '일자리 전환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과거의 기계화와 자동화가 주로 블루칼라 일자리에 영향을 미쳤다면, 이제는 생성형 AI, 에이전틱 AI 등 고도화된 기술이 문서 작성, 디자인, 회계, IT 개발 등 화이트칼라 전문 직무까지 그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이처럼 예측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채현, 인스부르크 월드클라이밍 시리즈 여자 리드 동메달 획득
이도현 선수도 남자 볼더에서 동메달을 획득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금 낼 돈 없다”⋯재판 중 또 공무원 폭행한 60대 체포
공무원을 폭행해 재판을 받고 있는 60대가 또 다시 같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을 행사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청주시청의 한 부서 내에서 세금 체납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미납 세금 납부 안내를 받고 담당 부서를 찾아가 “세금 낼 돈이 없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2024년부터 해당 부서를 찾아가 같은 민원으로 난동을 부렸고, 과거에도 B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공기관 경영평가 최하위 국립공원공단, 폭염 안전관리 대책 내놓아
23일 국립공원공단은 '2026년 여름철 폭염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기관인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2025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아주미흡 이라는 처참한 등급을 받은 바 있다.공단이 내놓은 이번 폭염 안전관리 대책은 폭염 취약 탐방로 지정·관리, 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 탐방객 행동요령 홍보 강화 등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국 21개 국립공원 내 55개 구간을 폭염 취약 탐방로로 지정하고, 탐방객이 폭염 위험 구간을 사전에 확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6월 세무사 정기총회 '플랫폼세무사회' 열풍...유료회원 확대 가속화
한국세무사회전산법인이 운영하는 세무사직무통합시스템 ‘플랫폼세무사회’가 6월 정기총회 시즌을 맞아 전국 현장에서 유료결제를 위한 오프라인 홍보와 현장 이벤트를 병행해 세무사 회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며 유료회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 현장 홍보 및 이벤트는 한국세무사회와 7개 지방세무사회, 2개 분회의 정기총회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6월 15일 서울을 시작으로 16일 중부, 17일 대구, 18일 대전, 22일 부산, 23일 인천 총회에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 플랫폼세무사회 홍보부스에는 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찬대 인수위, "인천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 좌초 위기"
3시간전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 사업에 비상이 걸렸다.박찬대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최근 인천시와 KDI가 진행한 예비타당성조사 1차 점검회의 결과를 분석한 결과 경제성 지표인 B/C 비율이 약 0.3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인천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 사업은 송도달빛축제역에서 미송중학교까지 1.74㎞를 연장하면서 정거장 2개를 신설하는 내용이다.시는 지난 2023년 3월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했으나 2024년 예타 대상사업 선정에 실패했고 이후 보완을 거쳐 지난해 4월 예타
Generic placeholder image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문화탐방·줍깅 활동 진행
충남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4일 시민들과 함께 논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자원을 체험하고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문화탐방 및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논산 11경을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환경정화 활동과 다회용기 사용 챌린지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돈암서원, 쌍계사 등 논산의 대표 명소를 둘러보고, 탐방 구간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깅 활동을 펼쳤다. 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정부 '법정계획' 첫 승인
2시간전
제주항과 제주공항을 연결하는 수소트램 도입을 위한 기본계획이 국토교통부의 법정계획에 반영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국토부에 신청한 ‘제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교통정책 심의기구인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지난 26일 국토부의 최종 승인과 고시가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제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도시철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확정된 계획에 따르면 운행 구간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총 12.91㎞다. 총사업비는 5302억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바이오 노조, 삼성 초기업노조 탈퇴…내달 1∼2일 노사 협상
임금 인상과 인사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준법 투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한다.삼성그룹 초기업 노조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는 28일 초기업 노조 탈퇴를 염두에 두고 조합원을 상대로 투표에 부친 노조 조직 형태 변경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조직 형태 변경과 규약 개정 등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조직 형태 변경 안건에는 투표권이 있는 조합원 4005명 중 2479명이 투표했고, 그중 2392명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국제학교 교류 협력 “성장을 꽃 피운다”
4시간전
서귀포시 대정읍에 들어선 제주영어교육도시는 해외 유학 수요를 국내로 돌리기 위해 설치됐다.2011년 영국의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이 개교한 이래 캐나다의 브랭섬홀아시아, 미국의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한국국제학교 등 현재 4개 국제학교가 운영 중이다.2028년 8월에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명문 사립학교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가 개교한다.졸업생들은 세계 100대 대학에 입학하면서 두각을 보이고 있지만, 섬에 갇혀 있는 영어교육도시가 아닌 글로벌 협력 확대가 과제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