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어제 저녁,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민속보존회의 ‘귀리겉보리 농사일소리’ 9월 정기공연을 무사히 마쳤습니다.가을이라 농사일 등 바쁜 시기임에도 잠시 일손을 접고 하귀2리 민속보존회원 70여 명이 모다들어, 평소 닦은 재능을 유감없이 선보였습니다.저녁 6시 40분에 시작해 7시 20분까지 이어진 공연에는 가문동포구 매립지 광장에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자리해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주셨습니다.올해부터 매달 상설공연을 갖고 있습니다.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저녁시간, 가문동포구 광장에서 관광객과 지역
대구시교육청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성인을 위한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대구내일학교’ 졸업식을 9월 1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졸업식은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초등·중학 학력과정을 무사히 마친 졸업생들과 가족, 문해교육강사,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졸업생은 총 73명으로, 2025년 10월에 입학하여 1년 과정을 마친 초등과정 졸업생 14명과 2024년 10월에 입학하여 2년 과정을 마친 중학과정 졸업생 59명이다.▲초등과정 최고령 학습자는 78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배를 댈 수 없다’는 마라도에 무사히 도착했다. 제주에 와서 마라도에는 잠시 들렀다 가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나는 국토의 남쪽 맨 끝 작은 섬에서 하룻밤을 묵기로 했다. 수평선 너머로 지는 해와 새벽 바다를 보고, 등대 불빛 아래서 밤을 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선착장 계단을 오르자 탁 트인 평원이 펼쳐진다. 나무 한 그루 보이지 않는 섬, 성인 걸음으로 삼십 분이면 섬 한 바퀴를 돌 수 있다. 마라도는 사방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살아온 섬이다. 북풍 탓에 큰 나무가 자라지 않고 용천수도 없어 빗물을 받
어제 저녁, 귀리겉보리 농사일소리 8월 정기공연이 무사히 마무리됐습니다.저녁 시간인데도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민속보존회 70여 명의 회원들은 평소 갈고닦은 재능을 유감없이 선보였습니다.저녁 7시에 시작해 7시 40분까지 이어진 공연은 가문동포구 매립지 광장에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졌습니다. 회원들은 땀방울로 갈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으며, 광장에는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습니다.귀리겉보리 농사일소리 정기공연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
장시간 실종자 수색을 마치고 퇴근하던 소방관이 수색 대상자의 인상착의를 기억하고 주변을 세심하게 살핀 덕분에 실종자를 발견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경상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상주소방서 함창119안전센터 김헌식 팀장은 지난 8월 22일 오전 10시 11분경 상주시 함창읍 승춘에너지 주유소 인근을 지나던 중 전날부터 수색 중이던 실종자와 인상착의가 유사한 사람을 발견했다.김 팀장은 전날 야간부터 이어진 실종자 수색과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중이었다. 장시간 수색으로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서도 주변을 유심
제주 앞바다에서 ‘졸음 운항’을 하던 어선이 좌초됐으나 승선원들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23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9분께 제주시 애월읍 곽지포구 북동쪽 약 400m 해상에서 제주선적 연망어선 A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선원들은 좌초된 선박에서 인근 갯바위로 이동한 뒤 선단선 B호에 의해 모두 구조됐고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다.해경 조사 결과 사고는 선장의 졸음 운항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추후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해경 관계자는 “선박 운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라수와 지역. 험준한 히말라야 산자락에 위치한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은 폭우가 몰고 온 거센 홍수와 산사태로 순식간에 고립됐다. 그리고 그곳에서 땀 흘리던 우리 국민 9명의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가족들의 목소리는 이미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평소에도 현장 통신이 썩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아예 전원이 꺼진 채 연결이 안 된 적은 없었어요." 연락이 두절된 국민의 한 가족은 손에 쥔 휴대폰을 끊임없이 껐다 켰다 했다.해외 오지 건설
대천해수욕장 폐장 이후 높은 너울성 파도에 휩쓸린 20대 대학생이 현장에 있던 보령시 공무원과 전직 안전요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구조됐다.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시 30분께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대전에서 온 20대 남성 대학생 A씨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다 현장에 있던 공무원과 안전요원들에게 구조됐다.당시는 해수욕장 폐장 이후 보령시 안전총괄과가 현장 장비와 업무를 인수인계하던 시점이었다. 특히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치는 상황이어서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높은 파도와 거센 조류에 휩쓸려 바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던 피서객 2명이 순찰 중이던 자치경찰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24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서귀포AI순찰대 소속 윤선진 자치경사와 이진혁 자치순경은 전날 오후 2시쯤 서귀포시 중문동 도리빨 포구 인근 해안가를 도보 순찰하던 중 “살려달라”는 다급한 외침을 들었다.이들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피서객 2명이 강한 파도와 조류에 밀려 자력으로 바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다.당시 해당 지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였고, 주변에 갯바위까지 있어 상황이 위급했다. 이들
제주 모슬포 앞바다에 1톤 트럭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트럭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2명은 모두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다.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 34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수협 앞바다에 1톤 트럭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트럭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ㄱ씨와 ㄴ씨는 창문을 통해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들은 모두 건강상태가 양호해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해경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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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판문동에 공급되는 '진주 판문지구 레이크써밋 웰가'가 견본주택 개관 이후 3일간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지난 18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관 첫날부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말에는 입장과 유닛 관람을 기다리는 대기줄이 형성됐으며, 상담석에서도 분양가와 청약 자격, 타입별 공급 물량, 계약 조건 등을 문의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특히 진양호와 판문천, 석갑산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과 평거동의 교육·쇼핑·의료 인프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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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수성못페스티벌서 ‘군위사과’ 알린다
대구시 군위군이 18일부터 20일까지 수성못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수성못페스티벌에서 군위사과와 군위 로컬푸드 홍보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서울역 팝업스토어에 이어 대구 시민들에게 군위사과와 지역농산물을 직접 선보이고 소비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위군은 페스티벌 기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군위사과를 활용해 롯데웰푸드와 공동 개발한 협업제품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이고 시식‧홍보를 진행했다.특히 이번 협업은 군위사과를 단순히 원물로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롯데웰푸드의 제품 개발 및 브랜드‧유통 역량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