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시민사회단체가 9일 정부의 충청권 첨단산업 메가프로젝트를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대전·세종·충남·충북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정부는 충청권 첨단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하면서 투자 규모와 입지, 인프라 지원 방안을 사실상 중앙정부와 대기업 중심으로 결정했다”면서 “지역 주민의 삶을 희생해야 완성되는 메가프로젝트를 재검토하라”고 밝혔다.연대회의는 특히 세종시에 1기가와트 규모 데이터센터 건립이 예고된 점을 언급하며 “지역별 물 사용량과 전력 수요, 송전설비 확충, 토지 수용 부담이 서로
서울 서남권의 경제 지도가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대기업 연구개발 센터와 대규모 주거단지,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산업단지로 변모하며 강서구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출장이 잦거나 글로벌 파트너십이 중요한 첨단 IT·바이오 기업을 중심으로 마곡지구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다.마곡지구는 연구개발과 첨단산업 기반 기업들이 모이는 업무지구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초 청라하늘대교가 공식 개통되면서 마곡의 입지적 위상은 한층 격상되었다. 인천공항과 영종·청라지구에서 마곡을 거쳐 서울
비트코인이 6만3000달러선까지 밀리면서 양자컴퓨팅이 블록체인 보안에 미칠 영향이 다시 시장 전면에 떠올랐다. 28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통신 대기업 AT&T는 디웨이브 퀀텀과의 계약 확대를 통해 양자 어닐링 기술을 자사 네트워크 최적화 알고리즘에 통합했다.이번 변화의 핵심은 양자컴퓨팅이 실제 사업 운영에 들어왔다는 점이다. AT&T는 기존에 1시간 걸리던 복잡한 네트워크 작업을 15초 만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으며, 이 소식이 전해진 뒤 디웨이브 퀀텀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서클이 IBM의 블록체인 특허 포트폴리오 핵심 자산을 인수하며 미국 내 최대 블록체인 특허 보유 기업으로 올라섰다.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서클은 27일 IT 대기업 IBM이 보유하던 블록체인 관련 주요 특허 자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인수된 자산은 680건 이상의 특허 패밀리로 구성됐으며, 국가별로 등록된 개별 특허 수는 전 세계 기준 약 1000건에 달한다. 특허 범위는 은행, 금융서비스, 보험, 기업 인프라, 공급망 인증, 보안 클라우
이공계 인재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울산이 기존 반도체 계약학과에 이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관련 계약학과까지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첨단산업 인재 양성 기반을 넓힐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올랐다.22일 교육계에 따르면, 오는 2027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전국 13개 대학 18개 학과에서 대기업 채용연계형 계약학과를 운영할 계획이다.계약학과는 대학이 특정 대기업과 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학과다. 입학생이 학업 이수와 학점 등 정해진 조건을 충족하면 졸업 후 해당 기업에 채용까지 연계되는 전형이다. 반도체·배터리·
허태정 대전시장은 정부의 대전 자운대 내 국군사관학교 창설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허 시장은 16일 오전 대전시청사 브리핑룸 기자회견에서 “이번 결정은 단순히 사관학교를 이전하는 사업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방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미래 국방혁신을 이끌 국가전략사업 발표”라며 “대전은 앞으로 대한민국 국방교육과 첨단과학기술이 융합되는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허 시장은 “국군사관학교는 대기업 하나를 유치하는 것 이상의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국가 핵심 프로젝트”라며 “국군사관학교의 성공적
부산진구는 7월 15일 부산상공회의소 상의홀에서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부산진구 특성화고 진로탐색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관내 6개 특성화고 학생 약 120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무와 기업을 직접 이해하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특성화고 출신 기업 임원의 성공 특강 ▲대기업 및 우수기업 전·현직자의 그룹멘토링 ▲공개 모의면접 및 피드백 ▲청년정책 홍보부스 운영 등 실질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창신, 현대건설, 부산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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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천의 지역경제는 화려한 거시 지표 이면에 깊은 구조적 그늘이 자리 잡고 있는 '양극화'의 기로에 서 있다. 최근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발표한 일련의 실물 및 금융 동향 지표들은 인천 경제가 직면한 모순적인 상황을 여실히 보여준다. 외형적으로는 첨단산업의 호황이 눈부시지만, 내부적으로는 전통 산업의 위기와 민생 경제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제는 특정 산업이나 대기업 중심의 단편적인 성장 정책에서 벗어나, 인천 내부에서 생산된 부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역 내에서 돌고 도는 ‘지역순환경제’의 관점에서 경제 생태계를 근본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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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상무라는 안정된 자리를 과감히 던져버리고, 지천명의 나이에 자전거 페달을 밟기 시작한 이가 있다. 국내 1세대 자전거 여행가이자 '길 위의 인문학자'로 불리는 차백성 작가다.인천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며 지식을 쌓은 그는 인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서도 헌신해 왔다. 특히 대표적인 세계여행가 고 김찬삼 선생을 기리기 위한 '김찬삼기념관' 설립 과정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인천의 문화적 자산을 발굴하고 추적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차백성 작가의 이력은 남다르다. 인하공대 토목과를 졸업하
충북지역 대규모 아파트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중소 건설사들이 예상치 못한 각종 추가 비용과 공사비 부담을 떠안으면서 심각한 경영난에 내몰리고 있다.특히 원청인 대기업이 협력업체인 중소기업의 추가 비용 부담에 따른 경영난을 외면하고 있어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 확립이 요원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7일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대형 건설사인 H사가 시행 중인 청주 사직동 아파트 건설에 참여한 협력업체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다.H사로부터 하도급을 받은 A사의 경우 지난 2024년 10월부터 사직동 아파트 개발사업에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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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9호선도 ‘태그리스’ ··· 티머니 서비스 오픈
티머니는 서울시메트로9호선과 지하철 9호선 25개 역사에서 태그리스 결제 서비스를 정식 오픈하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티머니는 우이신설선, 인천지하철, 서울시 시내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에 태그리스 결제를 적용하며 기술 안정성과 고객의 결제 경험 고도화를 지속 확대해왔다.태그리스 결제는 ‘모바일티머니’를 통해 태그리스 결제를 설정하면 모바일 센서와 BLE 기술을 통해 별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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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韓기업·빅테크, 9500억달러 반도체 협력”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과 한미 AI 분야 기업들이 참여한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을 계기로 국내 기업들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총 9500억달러 규모의 반도체 분야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6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전날 샌프란시스코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러한 성과를 소개했다.삼성전자와 브로드컴은 향후 5년간 2000억달러 규모의 첨단 메모리 반도체 공급과 AI 칩 생산을 위한 파운드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 SK는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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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서천에서 주문하면 드론이 배달합니다
영주시는 여름철 시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인 서천 일원에서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드론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매주 목·금·토·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드론 배달점은 문정야외물놀이장, 서천둔치 건너편, 파크골프장 제2구장, 강바람놀이터 건너편, 지천둔치 등 5곳에 마련됐다. 시민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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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이재명 대통령 방미, 다음 세대 빅테크 위한 결의"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들을 만난 것에 대해 "삼성과 SK를 이을 다음 세대 빅테크를 키우기 위한 결의의 자리"라고 평가했다. 김 실장은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4일에는 빅테크를 만나고, 25일에는 빅테크를 만든 킹메이커들을 만났다"며 샌프란시스코 여정을 회고했다.이번에 이 대통령이 만난 벤처캐피털은 앤드리슨 호로위츠, 제너럴 캐털리스트, 세콰이어 캐피털,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 뉴 엔터프라이즈 어소시에이츠, 코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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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땜에 신입 안 뽑던 대기업들이 다시 채용을 늘리고 있다...왜?
경제적인 불확실성과 AI가 보다 많은 업무를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을 이유로 가급적 채용을 꺼려온 미국 기업들이 달라졌다. 전통 대기업들은 물론 빅테크 기업들까지 채용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대형 철도 회사인 CSX,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이 최근 투자자들을 상대로 성장 목표를 맞추고 신기술 분야에서 기회를 잡기 위해 채용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일부 기업 경영진들은 AI 도입에 따른 비용과 기술적인 한계로 인해 직원을 늘릴 필요가 생겼다고 하고 있고, 해고를 했다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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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민주당 충청권 첫 경선 303표 차로 승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첫 순회경선인 충청권에서 김민석 후보가 303표 차의 초접전 끝에 정청래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민주당은 1일 충남·충북·대전·세종 합동연설회를 열고 지난달 28~29일 온라인, 30~31일 ARS 방식으로 진행한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충청권 전체 개표 결과 김 후보는 3만632표를 얻어 3만329표를 기록한 정 후보를 303표 차로 앞섰다. 송영길 후보는 7027표를 얻었다.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충남과 충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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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2025 대선·2024 총선서도 투표자 수 무더기로 오입력
2024년 총선과 2025년 대선에서도 지역 선관위가 중앙선관위에 보고한 투표자 수를 사후에 수정한 사례가 대거 확인됐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실이 1일 선관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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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與 당대표 첫 경선…김민석 충남·충북 1위, 정청래 대전·세종1위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첫 순회 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충남·충북, 정청래후보가 대전·세종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2승씩을 나눠 가졌다.1일 민주당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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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與 충청 경선, 김민석 1위 '이변'…정청래·송영길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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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첫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45.08%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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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명 탄 여객선 독도 인근서 엔진 이상…해경, 안전 확보 나서
승객, 승무원 등 156명이 탄 여객선이 1일 독도에서 울릉도로 향하다 엔진 이상이 발생해 해경이 대형 경비함정을 급파, 탑승자들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