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수출 구조가 지난 10년간 전통 제조업 중심에서 2차전지 소재와 AI·반도체 등 미래 신산업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됐다. 특히 2차전지 소재는 지역 수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며 산업 지형 변화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대구상공회의소가 분석한 최근 10년간 지역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대구 수출액은 90억 3,384만 달러로 2015년 대비 27.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61억 4088만 달러로 58.4% 늘었으며, 무역수지는 28억9296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으나 10년 전보다는 1
대구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해 지반침하 사고 방지를 위한 지하 지도 고도화에 나선다. 대구시는 국비 9억 원과 시비 21억 원 등 총 30억 원을 투입해 오차가 있는 상·하수도 위치정보를 정밀하게 수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잇따르는 지반침하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굴착공사 중 발생하는 관로 파손 등 2차 사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대구 지하에 매설된 일부 관로 정보는 과거 종이 도면을 전산화하는 과정에서 실제 위치와 차이가 발생하는 구간이 존재한다. 정보 불일치는 공사 현장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은 9일 대구광역시당 김대중홀에서 열린 '2026 대구 북구갑 지역위원회 당원교육 및 결의대회'에 참석해 대구지역 더불어민주당 당원들과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비전과 결의를 나눴다.이번 행사는 대구 북구갑 협력의원인 임 의원을 초청해 마련된 자리로 ‘함께한 어제보다 더 큰 내일로’라는 슬로건 아래 변화의 방향을 공유하고 6월 3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임 의원은 “민주당에게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대구시당 당원 여러분은 민주주의와 평화, 억강부약과 대
대구시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입법 지원과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정치권과 손을 맞잡았다. 정부의 파격적인 재정 지원 약속을 발판 삼아 올해 7월 통합 지자체 출범을 목표로 최대한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김정기 시장권한대행은 22일 오전 국회를 찾아 대구지역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 등 후속 절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광주·전남, 대전·충남 등 타 권역과 연계한 특별법안 발의와 국회 통과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치권의 협조를 당부했다.이번 논의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강력한 인
대구신용보증재단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시중은행들과 손잡고 구원투수로 나섰다. 18일 대구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하나·신한·우리은행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하고, 총 775억원 규모의 특별 출연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고금리와 내수 부진이라는 이중고에 신음하는 대구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워 주기 위한 조치다.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보증료 인하 및 이자 지원을 결합한 ‘패키지형 수혈’로 지역 경제의 연착륙을 이끈다는 복안이다. 구체적으로 대구신보는 각 은행의 특별
더불어민주당이 대구지역 AX 산업 육성을 위한 국회 차원의 정책 지원에 시동을 걸었다.‘정책 실용주의’로 대구의 문을 두드리는 민주당의 행보가 실제 예산 집행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성적표로 연결될지 주목된다.21일 민주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관 245호 제3회의장에서 ‘AX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정청래 당 대표의 대구 수성알파시티 방문 당시 지역 기업인들이 토로한 ‘예산 소외론’에 대한 응답 차원으로 마련됐다. 정 대표가 “현장의 고민을 국회로 가져가 답을 내놓겠
박사학위 논문 지도 교수 지위를 이용해 대학원생 제자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대구지역 사립대 교수가 항소심에서 형이 가중됐다.13일 대구지방법원 제2-2형사부는 공갈미수, 피감독자간음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형량을 늘여 징역 5년을 선고했다.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앞서 1심은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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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시각]메세나가 활성화 돼야 하는 이유
지난달 초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6 부산메세나 신년 음악회’는 연초 공연 비수기임에도 전 좌석이 가득찰 만큼 성황리에 열렸다. 장소는 부산이었지만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초대돼 음악회의 주인공이었고, 베토벤의 대표 서곡으로 꼽히는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말러 교향곡 제1번 ‘거인’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연주회장을 감동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이날 객석은 시야 제한석 일부를 제외한 1900석이 가득 찼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오케스트라 뒤편 합창석엔 부산의 모 성인 합창단과 소년소녀 합창단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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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이후를 설계하라] ④ 유상증자·CB는 ‘면죄부’가 아닌 ‘독촉장’… 성과 없는 시간 소진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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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아닌 ‘폐지’가 진정한 환경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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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시민과 함께하는 '10만보 걷기 챌린지' 운영
삼척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워크온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한 뒤 삼척시 공식 커뮤니티 ‘뚜벅뚜벅, 삼척을 걷다’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매월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선착순 4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지급된 상품권은 기간 내 미사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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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1200억 리모델링 완공…'암 진료 체계' 재설계
국립암센터가 부속병원 본관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공간 혁신과 디지털 전환이 결합된 미래형 암진료 환경을 본격 가동한다. 노후 시설 개선을 넘어 국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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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화동2571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빚은 설 만두 '눈길'
설 명절을 앞두고 세계 각국의 만두가 춘천에 모였다. 춘천시가 지난13일, 춘천먹거리복합문화공간 ‘화동 2571’에서 외국인 유학생들과 세계의 만두를 빚고 만둣국을 함께 나눠먹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초청해 각국의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며 식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한국 만두 체험이 아니라 각자의 문화가 담긴 ‘명절 음식’을 직접 소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행사에는 춘천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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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양양교육지원청, 설 명절 앞둔 '설맞이 전통놀이 한마당'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3일, 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조직 내 화합을 도모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협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맞이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업무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탄력적으로 진행됐으며, 경직된 조직문화를 완화하고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정착을 목표로 기획됐다.행사는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팀별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저연차 공무원들이 자연스럽게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