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경북·대구지역 의과대학 정원이 2024년 대비 15명 증가하고, 지역인재 선발인원은 46명 늘어난 것으로 확정됐다. 지역 의대 정원은 4.27% 증가했고, 지역인재 전형 선발인원은 26.4% 늘어나 2026학년도 의대 입학 경쟁이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수월
한국가스공사는 지역사회 스포츠 저변 확대와 청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5 희망온 학교 농구부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2021년 페가수스 프로농구단 창단 이후 연고지인 대구지역 학생 선수들의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관내 초·중·고교 농구부에 농구화와 농구복 등 각종 용품을 꾸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0일 IBK기업은행과 대구 건설업 경기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펀드 확대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과 이대홍 기업은행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양 사의 임직원이 참석했다.대구도시개발공사와 IBK기업은행은 2024년 6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건설사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했다.1년간의 펀드 운용 후, 양사는 대구지역 중소건설사에 다시 한번 도움이 되기 위해 펀드를 확대하여 재조성하기로 했다.이
대구 달서구청이 대구 최초 간부 공무원 대상‘생성형 AI 실습교육 실시했다. 1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28∼29일 이태훈 구청장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달서 디지털창작센터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지역 최초로 간부 공무
새벽시간대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 26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0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한 5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길과 연기가 치솟자 입주민 등 25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불이 난 가구 40여㎡가 탔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대구에서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에 걸렸다.대구 강북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로 대구경찰청 소속 A 순경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순경은 지난 24일 오후 11시 30분쯤 대구 북구 학정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차량을 몰다 음주단속에 적발됐다.당시 A 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한 뒤 직위해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대구지역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이 3개월 만에 3.3㎡당 2000만원을 다시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올 5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029만원으로 전월보다 4.8% 상승, 2000만원대를 다시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의 2398만원과 비교해선 15.4% 낮은 수준이다. 대구의 아파트 분양가가 2000만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이후 3개월 만이다. 지난달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0일 IBK기업은행과 대구 건설업 경기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펀드 확대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과 이대홍 기업은행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양 사의 임직원이 참석하였다.대구도시개발공사와 IBK기업은행은 ’24년 6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건설사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했다. 1년간의 펀드 운용 후, 양사는 대구지역 중소건설사에 다시 한번 도움이 되기 위하여 펀드를 확대하여 재조성하기로 했다.
대구지역 기업들은 새 정부에 ‘경제 중심의 국정 운영’ 및 ‘경제 리더십’을 강력히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지역 기업 250개 사를 대상으로 ‘새 정부에 바란다, 지역 기업 의견 조사’를 한 결과 응답 기업의 96.4%가 ‘경제·산업’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이어 ‘외교’, ‘사회복지·보건의료’, ‘안보’ 등의 순이었다. 또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해 있는 중대 경제 현안’으로는 ‘경제 구조 불균형’을
대구지역 미분양 주택 수가 소폭 감소했지만 집을 다 짓고도 팔리지 않아 ‘악성 미분양’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는 2개월째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토교통부의 ‘2025년 4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대구의 일반 미분양 아파트 물량은 9065가구로 전월보다 112가구 줄어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이는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각 구·군별 미분양 물량은 달서구가 2719가구로 가장 많았고 이어 북구,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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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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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새로운 건강보험 담보 출시
삼성화재는 13일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건강보험 신상품인 보장어카운트에 탑재한 신담보 및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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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 현판식 개최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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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빵 투어 ‘빵지순례 빵빵데이’…‘빵의도시 천안’ 입증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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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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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 공원에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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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올여름, 구미시가 시민들에게 무더위를 식힐 도심 속 피서지를 선물한다. 시는 관내 6개 물놀이장을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조기 운영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 쉼터 제공에 나선다.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산동물빛공원 △사곡 물꽃공원 △구평공원 △원호산림공원 △봉곡다봉공원 등 총 6곳이다.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한다. 다만, 우천 등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시는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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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관내 한우사육 농가 축산 맞춤형 종합컨설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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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센터는 지난 6월 17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미로면 소재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개량 및 사양관리 분야에 대한 전문가 종합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최근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인한 한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자생력 확보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사전에 실시한 기술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팀이 농가별 현안을 살피고,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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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기후위기 시민인식 조사 추진
경기 군포시는 지난 1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5 군포 환경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기후위기 시민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 정책에 대한 요구사항, 적응대책의 효과성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약 400명의 군포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특히 이번 조사는 민간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군포시 환경과가 직접 수행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예산절감, 그리고 시민참여의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설문은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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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기도교육청과 다문화 교육 현장 점검··· 원곡초 준공식도 열려
경기 안산시는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방안을 점검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안산시는 지난 17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 정책을 공유하는 현장 점검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문화 학생의 입국 초기 한국어 집중교육을 지원하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 방문, 학교 단위 공간혁신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한 ‘안산 원곡초등학교’ 준공식 현장 방문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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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차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및 공동선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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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7일, 원강수 위원장을 비롯한 본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 공모 선정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및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각 주체가 모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노사관계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로, 위원장인 원강수 시장과 관계 전문가 15명이 본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특히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실천하고 경제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