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생활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지사협과 함께하는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과 위원들이 함께 대부도 등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김미자 원곡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 뜻깊었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할 수 있는 사업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손석주 원곡동장은
포차 in 북성로 남산점은 지난 13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쌀 백미 10kg, 104포를 기탁했다.정찬교 포차 in 북성로 남산점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화환 대신 사랑의 쌀로 개업을 축하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품으로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새로운 시작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나누고자 한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기탁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지난주 발표된 '부동산 PF 정상화 방안'이 미분양 1위인 대구에 적지않은 타격을 줄 것이라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견해다. 우량사업장 중심으로 지원하겠다는 금융당국의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늦었지만 잘했다'는 긍정 평가가 나오지만 '옥석 가리기' 과정에서 주로 수도권 대형 건설사가 그 수혜 대상이 될 게 뻔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지방 건설사와 중소형 사업장은 정부 지원에서 제외되는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크다. 가뜩이나 미분양 1위인 대구와 포항, 구미 등의 사업장에 큰 타격을 주지 않을까 걱정이다.
경남도는 올해부터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인 도서지역 관리 강화를 위한 수거·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고 9일 밝혔다.도서지역은 접근이 힘든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장비투입이 힘들어 수거에 어려움이 많아 해류에 의해 유입되는 쓰레기들이 장기간 방치되는 등 해양쓰레기 수거 사각지대에 놓여있다.해양쓰레기가 수거되지 않은 채 방치되면 해양 재유입 가능성이 있어 적기에 수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경남도는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도서지역 해양환경지킴이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서지역 해
경상남도는 올해부터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인 도서지역 관리 강화를 위한 수거․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간다고 밝혔다.도서지역은 접근이 힘든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장비투입이 힘들어 수거에 어려움이 많아 해류에 의해 유입되는 쓰레기들이 장기간 방치되는 등 해양쓰레기 수거 사각지대에 놓여있다.해양쓰레기가 수거되지 않은 채 방치되면 해양 재유입 가능성이 있어 적기에 수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경남도는 해양쓰레기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도서지역 해양환경지킴이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지난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 1010세대를 직접 방문해 라면을 전달했다.인천적십자는 매년 적십자 봉사원과 결연을 맺은 취약계층 약 1010세대를 대상으로 가정 방문 돌봄을 통한 정서적 지원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위기가정에는 생계∙주거∙교육∙의료비를 긴급 지원한다.조의영 인천적십자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변성원 기자 bsw906@incheo
주식회사 쌍방울은 봄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남성·여성용 내의, 마스크 등 자사 물품 시가 1억4800만 원 상당을 지난 24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설 입소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쌍방울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들어 서울노숙인시설협회,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은 무려 14억 원에 달한다. 이번 기부 또한 취약계층과 시설입소자들의 어려움을 돌아보며
창원시 의창구 명곡동은 지난 22일 120드림하우스 봉사대에서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대원과 인근 통장 및 자원봉사자 15명은 명곡동 관내 독거노인 가정 주택 내 벽지 도배 및 노후 장판을 교체하고 전기사고 위험이 요소가 보이는 낡은 콘센트 및 노후된 전등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강혜진 명곡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봉사대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해 살기 좋은 명곡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온정을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이 21일 화성시 마도보건지소를 찾아 ‘찾아가는 취약계층 무료진료’ 봉사를 진행했다.‘찾아가는 취약계층 무료진료’사업은 관내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의료 취약지역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해 제공하는 취약계층 건강 돌봄 서비스이다.봉사 장소는 마도면의 의료기관 접근 취약성을 고려하고 인근 산업단지 및 어업 종사 외국인 근로자의 의료 서비스 수요를 반영해 마도보건지소로 선정됐다.이날 의료봉사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 약
남양주 화도새마을금고 신기문 이사장이 최근 ‘소중한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나눔 리더’ 인증패를 받았다.‘나눔리더’는 1년에 100만 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또는 약정으로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로,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리더’를 발굴하고 있다.신기문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도울 수 있게 돼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화도새마을금고는 2012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동부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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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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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월곶~판교 복선전철 광명시 구간 착공을 앞두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광명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신안산선 3-1공구 안전교육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월곶~판교 복선전철 시공사인 금광기업이 주관하며, 자경마을 일대 지상 및 지하구조물 설치계획,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다.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시흥 월곶을 출발역으로 광명역을 거쳐 판교를 연결하는 총연장 39.778㎞의 노선이다.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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