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서 청소년들의 대다수가 게임을 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고 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미국 퓨 리서치 센터는 13~17세 청소년 1423명을 대상으로 게임 이용 행태와 인식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85%가 비디오 게임을 한다고 답했으며, 이들 중 약 41%는 매일 게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는데, 게임을 하는 남학생의 비율은 62%인 반면 게임을 한다고 답한 여학생의 비율은 17%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