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경기환경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인천일보는 맑고 푸른 경기도를 가꿔 나가기 위해 기업과 도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정착시키고, 경기환경대상 수상자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일상에서 환경보호 운동을 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해온 기관·기업·학교·단체·개인 등 부문별로 대거 공모에 참여했다.이번 환경대상 수상자 선정은 환경 분야에서 활동해온 심사위원들이 엄정하게 평가해 확정했다.시상식은 5월 23일 오전 11시 수원시 영통구 소재 디지털엠파이어 2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인천일보
지구촌의 최대 과제인 기후 위기 문제에 세계 각 국의 대응이 빨라지고 있다.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은 화석 에너지를 '제로화'하는 '탄소 중립'이다. 이를 위해서는 화석 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의 전환이 필수적이다. 탄소중립 시대, 세계는 지금 에너지 전환, 나아가 이를 빠르게 산업화하는 '속도전'에 나서고 있다.우리나라는 현재 상황이고, 전략과 과제는 무엇일까. 선제적으로 '2030 탄소없는 섬 제주' 정책을 추진해 온 제주도. 지난해에는 그린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고성군을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숲의 바다로 만들겠습니다.”고성군이 생활권 도시 숲 조성을 위해 선정된 다수의 공모사업을 바탕으로 황량한 생활공간을 ‘숲의 바다’로 탈바꿈시키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군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및 지방비 18억원을 확보, 기후 위기 시대 속 탄소흡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회색빛 도시에 녹색 옷을 입히는 다양한 도시 숲을 조성키로 했다.군이 선정된 공모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과 생활권 유휴부지에 차별화된 실외 정원을 조성
기상청은 소방청·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개최하는 ‘2024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의 접수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기상청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우리의 삶과 밀접한 기상·기후 융합기술에 대해 알리고 창의적인 국민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활용 가치와 국민 편익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기상청은 소방청,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과제 4가지를 마련했다.과제 1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치 예보 모델을 보정할 수 있는 기술 개발, 과제 2는 기상 빅데이
경북도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과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해 도청 청사 전체 조명을 끄는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소등 행사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며 도청 청사를 비롯한 22개 시·군 청사 280개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200개 단지 구미 타워 안동 월영교 등 지역 랜드마크 20여 곳도 함께한다. 기후 문제에 대한 위기의식 고취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를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글로벌 환경 퍼포먼스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전국
오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앞두고 인천 환경단체가 “태양광 등을 통한 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21일 성명서를 내고 “인천시가 지난해 1호 ‘기후위기 시계’를 설치할 당시 시계가 가리킨 시간은 6년 91일이었지만 현재 5년 3개월로 줄었다”며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를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 시계는 산업화 이전보다 1.09도 상승한 지구 평균온도가 1.5도 상승하는 데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준다. 시는
기상청은 소방청·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개최하는 ‘2024 날씨 빅데이터 콘테스트’의 접수가 지난 3일부터 시작됐다고 7일 밝혔다.기상청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우리의 삶과 밀접한 기상·기후 융합기술에 대해 알리고 창의적인 국민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기상·기후 빅데이터의 활용 가치와 국민 편익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기상청은 소방청,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과제 4가지를 마련했다.과제 1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치 예보 모델을 보정할 수 있는 기술 개발,
전홍선 기자 = 광주시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광주시 탄탄대로 기후...
대구 서구청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모기의 활동 시기 변화와 감염병 유입 위험성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방역소독활동을 집중·강화한다.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는 지난 29일 북구 강동산하지구 일원 자연녹지 구역에 울산 북구청과 울산생명의숲 관계자 등 20여명과 함께 북구 주민 힐링 공간 조성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나무 400그루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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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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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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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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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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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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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풍수해 등 자연재난 집중 훈련
최근 3년간 호우·태풍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자체, 풍수해 훈련 의무 실시10월 하반기 훈련, 화재·산불·감염병·가축질병·인파사고 등 집중 실시 정부가 ‘2024년 상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에 나섰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주요 재난유형별 빈발시기를 고려, 상·하반기로 구분해 실시한다.행정안전부는 20일 경기 화성시, 경남 김해시 훈련을 시작으로 31일까지 88개 기관 주관으로 ‘2024년 상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에는 풍수해 등 자연재난, 하반기에는 화재·산불 등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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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서경덕, '세계 벌의 날' 맞아 환경영상 국내외 공개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방송인 안현모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다국어로 제작한 환경영상 '꿀벌의 비상'을 국내외에 공개했다.이번 4분 분량의 영상은 KB금융그룹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각각 공개되어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전 세계에서 해마다 발생하는 꿀벌 실종 사건이 인류에게 큰 위협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또한 최근 도시 꿀벌의 생존율과 꿀 생산량이 더 높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도시 양봉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인간과 벌의 공생 관계 회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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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5월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원주시는 지난 17일 홈플러스 원주점 일원에서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캠페인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 원주소방서, 시민단체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 요령 안내 리플렛과 가정집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또한,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개선을 위해 주변 상가 등을 방문하여 안전신문고를 통한 위험 사각지대 신고 관련 안정한바퀴 활동을 진행했다.이와 함께 원주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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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임 경제부지사에 양금희 국회의원 내정
경상북도는 신임 경제부지사에 대구 북구갑 국민의힘 양금희 국회의원을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양금희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이제 경북도의 경제수장으로 이철우 도지사를 보좌해 민선 8기 후반부 경제․산업을 이끌어 가게 된다.양 내정자는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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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수, 2L 무라벨 대용량 제품 출시…'고물가 시대에 대용량이 대세'
화산암반 기반의 미네랄워터 제주 한라수가 고물가 시대에 대용량·패키지 소비 수요에 맞춰 '제주 한라수' 2L 무라벨 페트 제품을 출시, 제품군을 확대하며 양산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해 12월 감귤색 병뚜껑에 무라벨 돌하르방 보틀의 500mL 제품을 출시하며 화제를 낳은 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