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41명 모집에 388명이 원서를 접수하면서 9.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발표했다. 직렬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교육행정 28명 모집에 338명이 지원해 12.1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보건은 1명 모집에 11명, 전산 4명 모집에 23명, 공업 2명 모집에 3명, 시설 2명 모집에 4명이 접수했다.응시원서 접수자의 성별 비율은 남성 122명
안산시의회와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운영하는 올해 ‘안산 청소년의회’가 13일 위촉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활동을 개시했다.시의회는 이날 의회 본회장에서 개최된 위촉식에서 지역 초등학생 14명과 중학생 7명 고등학생 11명 등 총 32명이 청소년의원으로 위촉됐다.앞서 의회는 지난 4월30일 시 및 교육지원청과 청소년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통합 운영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협약에 따라 이날 위촉식과 본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본회의에서 의장과 부의장이 선출됐고, 위촉식 및 본회의에는 청소년 의원들과 함께 송바우
HD현대중공업이 노조 측에 전임자 복귀를 명령하자 노조가 이를 거절한 것과 관련, 사측은 위법적인 제도로 개선이 불가피하다고 못박았다. 9일 HD현대중공업은 사내소식지에 “임금을 지급하는 근로시간 면제자는 연간 11명 한도에서 운영할 수 있다”며 “노조에서 임금을 지급해야 할 이들까지 회사가 상당부분 지급해 왔다”고 밝혔다. 2010년 7월 시행된 개정 노조법에서 근로시간 면제 한도 내에서 노동조합의 유지 관리 업무를 할 수 있는 ‘타임오프제’를 실시했으며, 단체교섭 등 노조 필수 활동에 필요한 인원은 회사가 임금을 지급하고, 전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직접 학교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알리고, 교육정책에 학생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24년 제주교육 학생기자단'을 위촉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학생기자단은 총 11명으로, 초등학생 3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6명으로 구성돼 올해 말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학생기자단은 교육정책 소개, 학생들의 진로 계획 및 경험 공유, 학교 행사 및 이벤트 보도 등 학교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과 이슈를 직접 취재하고 보도함으로써 제주교육의 다양한 소식을 도민 사회에 알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41명 모집에 388명이 원서를 접수, 9.5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직렬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교육행정 28명 모집에 338명이 지원 12.1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보건 1명 모집에 11명, 전산 4명 모집에 23명, 공업 2명 모집에 3명, 시설 2명 모집에 4명이 접수했다.응시원서 접수자의 성별 비율은 남성 122명, 여성 266명(68.
18일 이뤄진 제1120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1명이 나오면서 1인당 25억2216만3375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2, 19, 26, 31, 38, 41'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4'.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1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081만2816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049명으로 151만6552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4910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53만29
새벽 시간대 인천에서 광역버스가 방음터널 연석을 들이받아 승객 등 11명이 다쳤다. 13일 인천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4분쯤 서구 가정동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광역버스가 방음터널 연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승객 등 11명이 다쳤으며, 일부는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이들 중 30대 여성과 60대 남성 승객이 중상자로 분류됐고 나머지는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광역버스는 서울 강남과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오가는 광역버스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4월 현재 국세청 세무대출신 서기관 이상이 131명이고, 이 중 7기가 29명으로 전체의 22%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6기가 28명으로 두번째로 많고, 5기 20명, 8기와 10기 각 11명, 11기 10명, 4기·9기 각 7명 순이다.소속별로는 중부국세청 29명, 서울국세청 25명, 부산국세청 17명, 광주국세청 14명 순이다.본지가 국세청 세무대 출신 서기관 이상자를 분석한 결과, 대상자 전체 131명 중 7기가 29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의 22.2% 비중이다.그 다음으로 6기가 28명·21.4%로 두번째로 많고, 5기
올해 들어 어린이를 중심으로 발작성 기침을 보이는 백일해 환자가 지난해 대비 33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는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수준으로, 이에 보건당국은 백신 접종을 서둘러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주변에 전파할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보람병원 소아청소년과 전재성 전문의와 백일해의 증상과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백일해 환자 전년비 33배↑…최근 10년간 최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백일해 환자는 지난 24일 기준 36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명 대비 33.2배
어린이를 중심으로 발작성 기침을 보이는 백일해 환자가 전국에서 경남지역이 절반 가까이 발생해 주의가 요망된다.질병관리청은 올해 백일해 환자가 지난 24일 기준 36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명 대비 33.2배 늘었고, 최근 10년간 같은 기간 대비 최다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코로나19 유행 전 최다 발생을 기록했던 2018년 동기간 152명과 비교해도 올해 환자가 더 많다.지역별로는 교육시설 중심으로 집단 발생이 보고된 경남, 경기 부산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연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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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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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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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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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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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생을 울리고 동영상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유치원 교사들이 벌금형을 받았다. 19일 울산지법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0만원, B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밝혔다. 울산의 한 유치원 보육교사인 이들은 지난 2022년 7월 교실에서 4살 원생의 얼굴을 재미 삼아 손으로 일그러지게 한 후 웃으면서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배변 실수를 한 원생에게 대변이 묻은 속옷을 들이밀고, 야단맞은 원생들이 거부하는 몸짓을 보이는데도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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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23-2024 우승을 거머쥐었다. 20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맨시티와 웨스트햄의 EPL 38라운드 최종전서 3대 1로 승리한 맨시티가 결국 리그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최종 승점 91점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이로써 맨시티는 지난 2020-2021, 2021-2022, 2022-2023시즌에 이어 4회 연속 EPL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새 역사를 썼다.2019-2020시즌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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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45분께 울산 남구 부곡동의 한 소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 관계자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53명, 소방차량 23대를 동원해 불이 난 지 22분 만인 낮 12시7분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작업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공장 내 발전시설 건설 현장에서 시운전을 하던 중 가스 불순물을 걸러주는 필터에서 가스가 누출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울산 울주군 청량읍 중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낮 12시44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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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얼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회암사 사리 반환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해 "사리가 환지본처 되어 매우 뿌듯하며 이를 계기로 불교가 중흥하길 바란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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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9주년 韓에 AI(혼)를 심다] CJ그룹, 지속가능 기반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구축
전통적인 굴뚝산업부터 금융산업까지 모든 산업군에서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대변혁의 방아쇠는 인공지능이다. AI가 곳곳에 스며들면서 혼이 들어간 개체로 탈바꿈하는 모습이다. 이제 우리 일상생활과 AI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구축되고 있다. 여기에 맞게 기업들도 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