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문제를 사회적 합의와 도민결정권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구상이 시작 단계부터 진통을 겪고 있다.위 지사는 6월 17일 도지사 당선 후 가진 첫 기자간담회에서 “제2공항 갈등을 2027년 안에 해결하겠다”고 약속하고 “충분한 정보 공개와 숙의 과정을 거쳐 주민투표나 공론조사같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최종 의견을 묻겠다”며 ‘도민결정권’도 강조했다.제주도는 이에 따라 제2공항 찬반 단체 등이 참여하는 ‘도지사 직속 제2공항 갈등해결민관협의회’를 8월 중 구성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찬성측은
조국혁신당 충남도당은 어제 천안축구센터에서 개최된 대전·충남 합동 당원대회에서 백진숙 후보가 제2대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최종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백진숙 신임 위원장은 당원 찬반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충남도당을 이끌 새로운 수장으로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초대 이공휘 위원장의 뒤를 이어 도당을 이끌 백 신임 위원장은 지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 광역비례대표 후보로 나서 지역 정치의 세대교체와 현장 중심의 정책 역
12시간전
울산 북구 연암중학교가 오는 2030학년도부터 인근 화봉중학교로 통합된다. 학령인구 감소로 두 학교의 학생 수가 줄어든 데다 학교 간 거리가 약 300곒에 불과한 점 등이 통합 결정의 배경이 됐다. 울산시교육청은 두 학교의 학생 수와 교육여건, 학교 간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교육공동체 의견을 수렴해 연암중과 화봉중의 통합을 최종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교육청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연암중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찬반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59.2%가 학교 통합에 찬성했다. 이에 따라 연암중은 2027학년도까지
SK하이닉스 노사가 1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조합원 총투표에서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수정 합의안을 가결했다. 조합원 8731명이 찬성표를 던져 찬성률 57.08%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반대 50.08%로 부결됐던 1차 잠정합의안을 노사가 재협상해 이달 9일 도출한 수정안이 이번 투표로 최종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1차 잠정합의안은 지난달 25일 조합원 투표에서 찬성 49.92%, 반대 50.08%로 갈렸다. 당시 찬반 표차는 25표에 불과했고 투표율
제주특별자치도의 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한 ‘3대 방침’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격화되는 가운데, 갈등조정협의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에 참여했던 찬성 측 주민이 협의회 구성 등을 둘러싼 혼선에 대해 제주도정의 책임을 제기하며 관련자 문책을 요구하고 나섰다.갈등조정협의회 준비 소위원회 찬성측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효민씨는 15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공항 갈등과 혼란을 키운 제주도청 관계관에 대한 업무배제와 해임을 촉구했다. 준비위원회와 아무런 협의 없이 갈등조정협의회 기능을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내년 상반기까지 제2공항 건설 여부를 도민 공론화로 결정하겠다는 방침을 놓고 제주도의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지난 11일 454회 정례회에서 이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김대진 의원은 “도민 의견 수렴 시 찬반 비율이 50.4% 대 49.6%처럼 근소하게 나오면 제2공항 건설 여부를 어떻게 결정할 것이냐”며 “제2공항은 환경뿐만 아니라 소통, 안전이 얽혀 있는 제주 최대의 복합 갈등으로 모든 부서가 협업해도 내년 상반까지 결정이 가능하겠느냐”며 의문을 제기했다.송창
경남소방본부장이 경남·창원 소방조직을 통합하는 것이 현장 대응과 인력관리 측면에서 더 효율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다만 공식적인 찬반 입장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창원시·창원소방본부와의 의견 조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향후 논의 방법과 순서는 내부적으로 검토해 도의회에 보고하겠다고 답했다.이 같은 답변은 10일 열린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의 소방본부 소관 2025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나왔다. 창원소방본부 관련 예산의 교부 구조를 둘러싼 질의가 소방조직 통합과 제도 개선 논의로 이어졌다.박봉휘(더불어민주당, 거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7일 “청주시의회 의장 선출 방식 개선과 기명투표 확대 등을 묻는 정책 질의에 전체 시의원 44명 중 59.1%에 달하는 26명이 답변을 회피했다”고 밝혔다.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고 “지난달 6일 시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회의 및 회의록 공개 확대, 의장 선출 방식 개선, 기명투표 확대를 통한 책임성·투명성 강화 등 3개 의제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묻는 질의서를 발송했다”며 “당초 마감 시한은 지난달 18일이었으나 저조한 응답률로 인해 이달 8일까지 한 달가량 연장했음에도 전체 의원의 40.9%인
정부가 임신 9주 이하를 대상으로 임신중지약물 ‘미프진’의 단계적 도입을 추진한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더 이상 찬반 논쟁 속에 문제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인공임신중지 약물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도입 초기 2년은 의사의 원내 처방·조제 방식으로 운영하며, 의약분업 예외 항목에 임신중지 약물을 추가한다. 이와 함께 의료계의 자율적 진료 지침 마련을 지원하는 등 안전한 약물 사용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한 총리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관해서만큼은 문제가 생긴 뒤에 움직여서는 안 된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민의힘 지도부 내부에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당적 회복 여부를 둘러싼 의견 충돌이 공개적으로 불거졌다.국민의힘 우재준 최고위원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의원이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당적을 회복시키거나 청문회 기간에 한해 징계를 정지하는 방안을 지도부가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우 최고위원은 최근 김 후보자와 관련한 의혹 제기를 한 의원이 주도하고 있는 만큼 청문회에서 직접 관련 내용을 다룰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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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전국 취약계층 5000세대에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 있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260여 지역 관공서에 식료품 5000세트를 전달하며 풍성한 명절을 기원했다.14일에는 서울 마포구 대흥동 주민센터 및 5개 주민센터에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방문해 각 주민센터 마다 식료품 20세트를 기탁했다. 이를 포함해 서울에서만도 서초구, 관악구, 동작구, 강동구, 강서구, 강동구, 마포구, 노원구, 도봉구 등 480세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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