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의 울산미용예술고등학교와의 통합 추진과 교명 변경을 놓고 찬반 여론이 맞서는 모양새다. 울산여상 동문들이 교명 변경에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선 가운데 뷰티산업계에서는 교육 기반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을 이유로 통합에 찬성하는 목소리도 나올 예정이다. 울산여상 총동창회와 동문 200여명은 7일 학교 앞에서 등굣길 집회를 열고 울산미용예술고와의 통합 및 교명 변경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총동창회는 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과 개편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울산여상의 교명을 없애는 방식의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