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들이 하루 사이 음주운전과 강제추행 혐의로 잇따라 수사 대상에 오르면서 경찰 조직의 기강 해이와 내부 관리·감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용역사업 관리 담당자가 공무 출장 명목으로 용역업체 신규 채용 면접에 참석한 사실이 적발됐다. 현장에서 지원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당락 의견을 내는 등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경영간섭을 벌였다.2일 경북일보 취재에 따르면, 산기평 용역사업 관리
근로감독관의 비위행위를 막기 위해 신규 임용 시 철저한 검증과 엄격한 내부 감찰 시스템 확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6년 8월까지 비위행위로 징계받은 근로감독관은 총 62명에 달했다. 정부가 노동감독관 700명 증원을 발표한 가운데 정작 현장 감독관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연도별 징계 건수는 2023년 19건, 2024년 15건, 2025년 16건, 202
김종철 신임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3일 취임 첫날 전국 경찰 지휘부를 소집해 최근의 부실 수사와 실종사건 대응 논란을 사과했다. 새로 임명된 시도경찰청장들이 부임하기도 전에 전국 단위 회의가 열린 것은 처음이다. 그는 조직을 기본부터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며칠 사이 일선에서는 아들의 불법촬영 증거를 없앤 경감이 징계위원회에 넘겨지고, 지인에게 피해자의 집 주소를 알려준 경찰관이 대기발령되는 등 비위 사례가 이어졌다.김 직무대행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과 전국 시도경찰청장
최근 소속 의원들의 연이은 비위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충북 청주시의회가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10일 열린 청주시의회 제10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임은성 의장은 최근 불거진 아동성범죄 혐의로 구속된 최영중 전 의원에 이어 현직 시의원의 보조금 횡령 의혹 등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임 의장은 “최근 의회 내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시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의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은 그 누구보다 엄격한 도덕성과 높은 윤리의식
최근 일부 언론에 의해 업무추진비 부정 지출 및 임원 출연금 횡령 의혹이 제기된 신진성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이 7일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신 회장은 이날 오전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제기된 비위 의혹과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전국체전 개최를 앞둔 중차대한 시기에 확인되지 않은 허위·과장 보도로 체육회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주장했다.신 회장은 ‘임원 출연금 횡령 의혹’에 대해 “임원들의 자발적인 상조회비 성격의 예산으로 자체 규정과 관례에 따라 정당하게 집행됐다”고 말했다.신 회장은
해양경찰청 은 형사소송법 개정 관련, 공정성 강화 등 수사 혁신 방안 마련을 위해 7일부터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일인 10월 2일까지 해양경찰청 수사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수사 혁신 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TF는 수사역량 강화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실효성 있는 수사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수사 혁신 TF에서는 매주 1회 ▲ 사법개혁 후속조치 ▲ 수사의 공정성 강화 ▲ 수사 비위 원천 차단 ▲ 수사 전문성·역량 강화 분야를 중심으로 분야별 개선 과제를
김상욱 울산시장이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을 찾아 이경식 청장의 출장·복무 관련 제보와 조직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고강도 쇄신을 주문했다. 진행 중인 감사에 성실히 임하는 한편 내부 준법 감시 기능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김 시장은 18일 울산경자청을 방문해 투자 유치와 주요 사업 추진 상황, 조직 운영 및 개선 과제 등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청장이 사직서를 제출했을 당시 바로 수리하지 않은 것은 청장과 관련한 제보가 많이 들어왔기 때문”이라며 “울산경자청에서 어떠한 비리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지난 7일 제출
울산 중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오는 9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올해 두 번째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청렴주의보는 반부패 청렴 정책 가운데 하나로, 부패 취약 시기에 각종 비위 행위를 방지하고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발령되는 조치다.중구는 해당 기간 부정 청탁, 금품·향응 수수, 갑질 행위, 음주운전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를 특별 감찰한다.이와 함께 금품·선물·향응 수수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이 직원들을 만나 청렴 의무 준수를 독려하는 청렴 실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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