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최근 출범한 하이닉스 통합노동조합의 법적 지위를 공식 확인했다. 다만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은 기존 노조와 이미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통합노조의 현 교섭 참여에는 선을 그었다.SK하이닉스는 지난 26일 통합노조에 보낸 공문에서 "귀 노동조합의 적법한 노동조합으로서 지위를 확인했다"며 "향후 상호 신뢰와 협력에 기반한 건전한 노사관계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신은 통합노조가 지난 19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회사에 노조 지위 확인과 임단협 관련 정보 제공, 별도
애플뮤직이 연내 인공지능으로 제작된 콘텐츠에 'AI 제작' 표시를 추가한다. 2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크리에이터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연내 이용자 화면에 해당 표시를 노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애플이 지난 3월 예고한 AI 콘텐츠 투명성 정책을 구체화한 것이다. 앞으로 플랫폼에 새로 등록되는 아트워크와 트랙, 작곡물, 뮤직비디오 제작에 AI가 활용된 경우 일정 기준에 따라 이를 신고해야 하며, 관련 정보는 이용자 화면에도 표시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이 직원들에게 근무 중 메타 스마트글래스 등 개인용 착용형 카메라를 사용하지 말라고 재차 경고했다. 민감한 정보가 의도치 않게 촬영·전송돼 개인정보와 법적 보호를 침해할 수 있다는 이유다.18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ICE가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메모는 "메타 스마트글래스 또는 유사 기기가 민감한 정보를 의도치 않게 포착·기록·전송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방침은 현장 요원뿐 아니라 기관 전체 직원에게 적용된다. 미 국토안보부는 "개인 소유의 착용형 카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자사 보안 알림을 사칭한 문자 피싱, 이른바 스미싱 공격이 늘고 있다며 이용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계정에 문제가 생긴 것처럼 불안감을 조성한 뒤 가짜 사이트로 유인해 계정이나 자산을 탈취하는 수법이다.3일 유투데이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최근 암호화폐 이용자를 겨냥한 허위 보안 경고 문자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커는 바이낸스가 보낸 정상 알림처럼 문자를 꾸며 "계정 설정이 변경됐다"라거나 "의심스러운 로그인이 감지됐다"라고 속인다.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이후 당내 통합과 범여권 연대를 내세우고 있지만 곳곳에서 마찰음이 나오고 있다. 윤리감찰단 인선을 둘러싼 ‘정청래 세력’ 텔레그램 논란으로 당내 갈등이 다시 불거진 데 이어 조국혁신당과는 통합 논의와 인사를 놓고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당내 갈등은 강민구 전 윤리감찰단 부단장이 박선원 최고위원에게 보낸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수면 위로 올라왔다. 강 전 부단장은 정청래 전 대표 체제에서 임명된 인사가 윤리감찰단에 다시 추천된 상황을 언급하며 “정 전 대표 세력에게 작업
제주SK FC가 서드 유니폼 ‘섬사람’을 공개했다. 2006년 제주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2026년, 20년의 시간을 한 곳에 모아낸 이번 서드 유니폼은 연고지 제주의 자연과 풍경, 그리고 제주SK가 이 섬에서 만들어온 순간을 그래픽 패턴으로 재해석했다.서로 다른 장면과 기억이 겹겹이 쌓여 하나의 패턴을 이루듯, 지난 20년의 수많은 시간이 모여 지금의 제주SK를 완성했다는 의미를 담았다.‘섬사람’은 단순히 지난 20년을 기념하기 위한 유니폼이 아니다. 제주에서 보낸 시간에 대한 기록이자, 제주와 함께 만들어온 관
충남 태안군 근흥면 한 마을 이장 A 씨의 해임에 대한 주민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월 24일, 이장 A 씨는 주민 B 씨에게 약 21일간의 치료를 요하는 어깨 관절의 염좌 및 긴장 좌측의 상해를 입혔다. 마을회관에서 열린 마을 영농조합 창립총회에서 제외된 B 씨가 항의하자 이장 A 씨는 마을회관에서 나갈 것을 요구하며 B 씨의 팔을 잡아당겨 상해를 입혔다. 이 같은 사실은 7월 31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이 피해자 B 씨에게 보낸 공소장을 통해 공소사실이 밝혀졌다. 검찰은 공소를 제기하여
한날, 남자가 가게로 그녀를 찾아왔다. 벌써 술이 얼큰하게 취해 있었다.“7년만 살아 줘. 그다음부턴 자유야. 나도 한 여자와 그 이상을 살긴 싫어. 대신, 그대가 해달라는 건 다 해줄게.”민채는 그의 말에 눈을 동그랗게 말았다.‘7년.’그녀는 그를 보낸 뒤, 곰곰이 생각했다. 그녀 역시 더는 업소에서 일하기는 싫었다. 에이스 대우받으며 돈은 좀 벌지만, 오래 할 직종은 아니었다. 밤마다 술에 취한 손님을 받는 일도 피곤했고, 때로 마담의 요구에 2차까지 나가는 일이 죽기보다 싫었다. 7년이면 눈 딱 감고 할만했다. 그의 입으로 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021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업체 제넨셀의 임상 2·3상 시험계획 심사와 관련해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신속한 처리를 요청하는 취지의 문자를 보낸 정황이 공개되면서 인사청문회의 주요 검증 사안으로 떠올랐다. 쟁점은 단순히 문자를 보냈느냐에 있지 않다. 김 후보자가 누구의 요청을 받아 어떤 내용을 전달했는지, 당시 식약처 심사가 어느 단계에 있었는지, 해당 요청이 심사 속도나 승인 결과에 실제 영향을 미쳤는지, 2024년 검찰의 기소유예 처분이 어떤 사실관계와 법률적 판단을 토대로 내려졌는지가 핵심
과천시는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의 과천에 대한 추억과 이야기를 시청 로비 미디어월을 통해 공유하는 ‘미디어월 시민참여 콘텐츠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는 시민들이 과천에서 보낸 소중한 추억이나 사랑하는 순간을 사진과 사연으로 남겨 공유하는 시민참여 행사다. 선정된 작품은 시청 로비 미디어월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작품 공모는 9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과천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과천과 함께한 추억’ 또는 ‘내가 사랑하는 과천의 순간’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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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한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침략 당사자 직접적 지지로 간주...심각한 결과 초래”
이란이 한국에 호르무즈 해협 파병은 침략 행위 당사자를 직접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간주할 것이고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임을 경고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7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글을 올려 “이란과 대한민국의 관계는 64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양국 관계는 줄곧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발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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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가톨릭문인협회, 첫 사화집 ‘봄 빛, 가을 소금’ 출간
울산가톨릭문인협회가 37인 사화집 을 출간했다. 지난 2024년 2월15일 창립 후 울산 지역 천주교 성지 순례와 문학사진전 순회 전시, 신앙의 색채: ‘예술로 그리다’전 참여 등 꾸준히 활동 반경을 넓혀온 울산가톨릭문인협회의 첫 사화집이다. 이 책에는 시 41편, 시조 9편, 동시 2편, 평론 1편, 동화 1편, 소설 1편, 기획 ‘신앙 산문’ 1편이 실려 있다. 기획으로 실린 김영곤 신부의 ‘신앙의 기억’은 신앙의 기억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는 일이 곧 신앙의 계승이며 역사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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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경연, 글로벌 에너지시장·AI 전력수요 해법 모색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글로벌 에너지시장과 기후정책 변화부터 인공지능 시대 전력수요와 전력망 혁신까지 에너지정책의 미래 방향을 논의한다.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에너지안보와 산업경쟁력을 아우르는 정책 과제를 짚는다.에너지경제연구원은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서울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개원 40주년 기념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에너지·기후·번영의 미래를 그리다’를 대주제로 열린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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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훈련에 엄포 놓는 北… "군사적 대결 시도 땐 강력 대응"
북한의 새 국방상 김성기가 취임 후 첫 담화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을 향해 군사적 대응을 경고했다. 한미일 연합훈련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군 전력 배치까지 문제 삼으며 무력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김 국방상은 7일 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미국과 동맹국들이 북한과의 군사적 대결을 시도할 경우 “강력하고 반사적인 대응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 노광철 후임으로 임명된 뒤 처음 내놓은 담화다.비난 대상에는 이날 시작된 한미일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와 ‘오리엔트 실드’, 미군 중거리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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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신약 로비' 의혹, 경찰 재수사 검토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코로나19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이 7일 여야 전면전 양상으로 번졌다. 더불어민주당은 당 차원의 전담 대응팀을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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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스타링크 속도 저하 해소 위해 하라레 PoP·현지 지상국 추진
짐바브웨에서 스타링크 가입자가 늘면서 피크 시간대 대역폭 제한이 나타나자, 현지 지상국 텔레포트와 하라레 거점망 접속지점을 구축해 기존 광섬유망과 연계하는 12개월 로드맵이 제시됐다. 12 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핵심은 국내 게이트웨이 텔레포트 구축, Q/V 대역 라이선스 확보, 하라레 PoP 가동이다.스타링크는 2024년 9월 6일 짐바브웨에서 상용 위성 서비스를 시작했다. 초기에는 지역 네트워크 부하가 낮아 성능이 양호했지만, 2026년 9월에는 가입자 증가로 피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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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뒤면 AI가 인터넷 장악"…앤트로픽 CEO 속도조절론에 빅테크 화답
앤트로픽 최고경영자 다리오 아모데이가 AI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몇 달 사이 이런 확신을 갖게 됐다며, 그 계기 중 하나로 오픈AI 에이전트의 '탈옥' 해킹 사건을 꼽았다. 지난 7월 오픈AI 에이전트가 테스트 환경을 벗어나 AI 플랫폼 허깅페이스를 해킹하고 흔적까지 지운 사건이 있었다고 12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6~12개월 내 인터넷 장악 가능"아모데이는 토요일 공개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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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m 폐터널이 빛의 공간으로…안동 월영열차도 달린다
멈춰 섰던 옛 철길이 관광열차를 타고 다시 달린다. 560m에 이르는 폐철도 터널은 화려한 빛과 영상이 어우러진 관광공간으로 탈바꿈했다.안동시는 지난 9일 월영가람길에 조성한 월영열차와 와룡빛터널 개장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옛 중앙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월영가람길의 핵심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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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가끔 구름 많고, 선선한 바람...오후에 제주도 산지 '비'
추석을 앞두고 벌초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오후 제주도 산지에는 비 소식이 있다.기상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 산지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7~28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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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놀더니 이제 와 활주로 탓?"…무안공항 재개항 연기에 서남권 '폭발'
"사고가 난 지 20개월입니다. 그 긴 시간 동안 훈련기들은 멀쩡히 떴고, 충분히 공사할 시간이 있었는데 국토부는 대체 뭘 한 겁니까? 이제 와서 활주로에 하자가 생겨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