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살수차를 긴급 운영하며 본격적인 폭염 대응에 나섰다. 살수차는 주요 축사 밀집 지역 도로를 중심으로 운행되며, 축사 주변 온도를 낮춰 가축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폐사율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폭염이 지속됨
경산시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지역 내 축산 농가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가축 보호를 위한 긴급 대책을 가동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특히, 축사 밀집 지역에 살수차를 긴급 투입해 주변 온도를 낮추고 가축의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폭염으로
수도권 소재 폐수배출사업장에 대한 정부의 단속이 예정됐다.한강유역환경청은 오는 9월까지 수도권 취약지역 내 폐수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수도권 서부의 폐수배출사업장 밀집 지역의 환경 관리가 취약한 곳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사업장 환경관리 실태를 확인하고자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남동공단과 시화·반월공단 등 수도권 서부 국가산업단지 내 폐수배출시설 허가·신고 사업장 100개소이다. 도금 및 금속가공업, 화학제품제조업, 자동차부품제조업 등 다양한 업종이 해당된다. 주요
현대건설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도심형 데이터센터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 가산’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현대건설은 해당 프로젝트를 지하 3층~지상 11층, 연면적 4만1214㎡ 규모로 완공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데이터센터는 2022년 7월 착공했으며, 코람코자산운용이 투자·개발을 맡았다. 양측에 기존 건물이 있고 한 면이 철도와 인접한 제한된 부지 조건 속에서도 첨단설비를 밀집 배치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 가산은 최고 수준의 내진 설계를 적용한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시
6일전
인천소방본부 119항공대는 29일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해 중구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소방헬기를 활용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인천지역의 해수욕장 밀집 특성과 여름철 해상 사고 증가 가능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소방헬기를 중심으로 구조보트와 수난구조 장비를 활용해 대응 체계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훈련에는 소방헬기 1대, 시민수상구조대 구조보트 1대, 119항공대원 10여 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소방헬기를 이용한 수중 요구조자 접근 및 인명 구
인천 미추홀구는 혹서기에 취약한 복지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릴레이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홍보는 관내 21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중심이 돼, 주민 밀집 장소를 찾아가 복지제도 안내 책자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실생활에 유용한 복지 정보를 전달했다.특히 ‘미추홀복지소리함’, ‘이웃애상점’, ‘미추1004톡’ 등 다양한 복지 소통 창구를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 제보 방법을 적극 안내하는 등 동별 특성에
인천 미추홀구는 혹서기에 취약한 복지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릴레이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홍보는 관내 21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중심이 돼, 주민 밀집 장소를 찾아가 복지제도 안내 책자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실생활에 유용한 복지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미추홀복지소리함’, ‘이웃애상점’, ‘미추1004톡’ 등 다양한 복지 소통 창구를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 제보 방법을 적극 안내하는
대전 서구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둔산경찰서 등 20여명과 함께 만년동 ‘천년만년 행복마을’ 사업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천년만년 행복마을은 지난달 만년동 중보어린이공원과 만년중학교 일대의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조성됐다.이 사업을 통해 태양광 도로표지병, CCTV·비상벨 LED 안내판, 그늘막 조명등, 골목 안심등, 사거리 노면표시 도색 등 다양한 여성 안심 시설이 설치돼 골목길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됐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이 사업으로 골목길이 더 밝고 안전해져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며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7일 도심 융합 특구를 중심으로 K-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른바 'K-컬쳐 3법'을 발의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이날 K-콘텐츠 산업의 창작, 유통, 수출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문화산업진흥기본법' '콘텐츠산업진흥법' '지역문화진흥법' 등 3건의 개정안을 동시 발의했다.개정안들은 도심융합특구나 경제자유구역 등 산업 밀집 지역을 문화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는 취지에서 발의됐다.'문화산업진흥 기
충북 청주시가 내년까지 밀집 지역과 구도심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확대한다. 시는 사업비 660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주차면 1700면 이상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주차 공간 효율을 높이기 위해 내년까지 청주산업단지와 대농지구에 각각 400면, 213면의 주차타워를 건립한다. 아울러 시는 사업비 115억원을 투입해 주차난이 심각한 봉명초등학교 인근과 복대동에 140면 규모의 신규 주차장을 설치한다. 이외에도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우암동 청주에덴교회 부지를 활용한 공유주차장 60면을 확보해 시민들에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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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중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 참여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과 31일 2일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연계,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에 참여했다.지난 28일 오전에는 중학생 청소년들의 난이도를 고려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중점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의 형성 및 지형 특성, 지하수가 생성되는 과정 등 한라산 숲 체험활동을 참여했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에 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착용, 홀드 잡기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31일에는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장비착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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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교제폭력 전자발찌 채운다.... 가해자 주변 기동순찰대 배치,
최근 의정부, 울산 등에서 스토킹과 교제폭력이 연이어 발생하여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7. 31. 교제 살인이 발생했던 대전서부경찰서를 방문하였다.7. 29. 전 연인이었던 피해자를 칼로 찔러 살해 후 도주, 7. 30. 검거 먼저,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의 명복을 빌며 깊은 책임감을 표명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경찰의 의지를 밝혔다.우선, 경찰은 최근의 사건들이 주로 접근금지 조치를 위반한 상태에서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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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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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도의원, 광명시흥 도시첨단산단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시 현장검증 촉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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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日 ‘후지야 레몬 스쿼시’ 국내 독점 출시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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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주 시원(ONE)축제’ 뜨거운 여름에 시원한 추억을 더하며 막 내려
‘2025 영주 시원축제’가 8월 5일 저녁 폐막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영주가 하나 되는 시원한 화합의 장’을 주제로, 무더위 속에서도 다섯 밤의 다채로운 여정을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을 선사했다. 폐막 당일에는 ‘시원썸머나잇’ 무대가 열려 EDM 파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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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보건소, 예비 부모 대상 모유 수유 교육 및 기저귀 가방 만들기 체험 운영
영주시 보건소는 8월 5일,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모유 수유 교육과 기저귀 가방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한 아기마중 교실’의 일환으로, 초보 부모들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건강한 모유수유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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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엄마까투리 놀이터’ 개장 3일 만에 1,100명 이용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가 여름철 가족 단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임시 개장한 ‘엄마까투리 상상놀이터’ 내 물놀이장과 야외놀이터가 운영 3일 만에 누적 방문객 1,100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 1일 개장 이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사전 예약제 운영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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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바꾸다’ - 경상북도개발공사, 젠더리스 언어로 여는 양성평등 일터
경상북도개발공사가 8월 4일,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함께 양성이 평등한 직장문화 내재화를 위한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하였다. 해당교육은 금년 6월 진행한 1차 교육에 이어서 추가로 진행하는 교육으로, 임직원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기에 다시 한번 진행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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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안동시·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한 투자 전략 연석회의 개최
경상북도와 안동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5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민간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중심으로 한 관광산업 분야에 민간 자본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장기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