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기술 기업 위밋모빌리티는 ‘제14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에 참가해 AI 기반 물류 운영 플랫폼 ‘루티’와 콜드체인 IoT 솔루션 ‘콜드아이’를 선보이며 디지털 물류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STK 2025는 AI, 로봇, 빅데이터, 스마트 모빌리티 등 6개 기술 분야에서 국내외 4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기술 융합 전시회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위밋모빌리티는 전시 기간 동안 다수의 업계 관계자들과 기술 상담을 진행했다.‘루티’는 AI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 전반과 일상생활에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인천시가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16일 연수구 송도 갯벌타워에서 ‘2025 AI 기술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기술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지역 산업에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가 한국과학기술원에서 CEO 특강을 열고 배터리 산업 미래와 기술 인재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성장과 혁신을 앞세우며, ‘최고의 기술 인재가 곧 배터리 산업의 미래’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11일 SK온
한화오션이 글로벌 선급들과의 협력을 통해 독보적인 친환경 선박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화오션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진행 중인 국제선박전시회 ‘노르쉬핑 2025’에서 한국선급, 노르웨이선급 등과 총 3건의 친환경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차세대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을 위한 글로벌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선박 기술 확보를 주도해 가기 위한 한화오션 행보의 일환이다.한화오션은 한국선급과 15만CBM급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개발에 나선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미래 6G 이동통신 시대 방향성과 핵심기술을 담은 '6G 인사이트: 비전과 기술 백서 v2.0'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백서는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6G 기술 발전 방향을 정리한 자료다. 이번 백서 개정판은 2020년 발표된 1차 백서를 기반으로 국제전기통신연합이 지난해 승인한 IMT-2030 프레임워크와 최신 글로벌 기술 흐름을 반영했다. ETRI는 이번 백서를 통해 6G 시대가 사람과 사물, 현실과 가상, 지상과 우주를 하나로 연결하
엔터테인먼트 대기업 디즈니가 6월 들어 2번째로 제품 및 기술 부문 직원을 해고했다.24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디즈니의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미디어 사업을 총괄하는 제품 및 기술 책임자인 아담 스미스는 이번 해고가 그룹 전체의 2% 미만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해고는 리소스 재조정을 위한 것이며, 디즈니는 제품 및 기술 분야에서 계속 고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즈니는 최근 몇 년 동안 TV 시청자들이 수익이 더딘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이동함에 따라 여러 차례 인원
SK하이닉스가 4F² VG 플랫폼 기반 차세대 D램 기술 로드맵을 발표했다.SK하이닉스가 일본 교토에서 IEEE VLSI 심포지엄 2025에서 차세대 D램 기술 로드맵을 공식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IEEE VLSI 심포지엄은 반도체 회로 및 공정 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대회로, 매년 미국과 일본에서 번갈아 개최되며 차세대 반도체, AI 칩, 메모리, 패키징 등 최첨단 연구 성과가 발표된다.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장이 10일 행사 3일차 기조연설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대 자동차공학 학술행사인 ‘FISITA 월드 모빌리티 컨퍼런스 2025’에서 기조연설과 전시, 기술 세션 등을 통해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비전을 제시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이번 행사는 3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에서 개최 됐으며 현대차그룹은 유일한 프라임 파트너로
현대차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FISITA WMC 2025’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 비전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3일부터 5일까지 카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가해 자율주행과 수소 기술 등 그룹의 주요 기술을 소개했다고 4일 밝혔다.행사 첫날 현대차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제조 자동화, 배터리 시스템, 수소 충전소 구축 등 그룹의 기술 현황을 발표했다. 이후 업계 인사들과 함께 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세션도 진행했다.현대차는 이번 행사에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2일 덕산읍 인산리 시범단지에서 관계 공무원과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직파 재배 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연시회에서는 경영비 절감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직파 재배 기술을 공유했으며, 실제 시범 포장에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직파 장면과 무논점파 시연이 이뤄져 참석자들에게 현장감 있는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군은 벼 직파 재배 기술 보급을 위한 ‘노동력 절감 벼 직파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이 사업에서는 총사업비 1억원(국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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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 경주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 위한 참기름 100세트 기탁
현곡은 2025년 6월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를 위한 참기름 100세트를 기탁했다. 현곡은 경주시 현곡면 소재의 식품회사로, ‘토리’라는 사업 이념을 가지고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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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가구부문 8년 연속 1위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웰빙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시상식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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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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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센터 청소년동아리, 배움과 성장의 이야기
문음미 기자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 는 밴드·댄스·자기주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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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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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대북송금 의혹, 李 죽이기 공작” 검찰 개혁 의지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5일 “명확히 드러난 '이재명 죽이기' 수사 공작, 신속한 검찰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송금 의혹에 연루돼 있다는 의혹을 받았던 배상윤 KH그룹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이를 정면으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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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역사 100년_『백년의 고독』
인간은 자신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은 운명에서 벗어나려는 인간의 노력과 그 좌절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 호세 아르카디오 부엔디아와 우르술라는 ‘돼지꼬리를 가진 아이를 낳는다’는 근친혼의 저주를 피해 마콘도라는 새로운 마을을 건설했다.집시 멜키아데스는 마콘도에 얼음과 자석 등 신기한 물건들을 가져와 마을의 변화를 일으키고, 산스크리트어로 부엔디아 가문의 역사가 담긴 양피지 두루마리를 남기고 떠났다. 멜키아데스의 예언은 가문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관통하는 숙명적 서사가 된다.아우렐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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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고령화 가속…청년 유입 정책 시급
건설 현장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청년 인력 유입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과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숙련된 고령 인력에 의존하는 현재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기능 등급제를 도입해 체계적인 경력 개발 경로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25일 인천지역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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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천안시가 25일 시청 봉서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인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인지 감수성과 인권 의식을 강화해 건전하고 안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각 민수진 강사의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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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씨름, 6년 만에 전국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
제주특별자치도청 씨름선수단이 ‘제79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제주도청 씨름선수단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 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2019년 열린 제49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 이후 6년 만에 이룬 쾌거다.제주도청 씨름선수단은 강원도 영월군청을 상대로 23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첫판과 둘째판을 연거푸 패했지만 홍지원과 김태성이 각각 밀어치기로 상대를 제압했다. 이어 모래판에 오른 김지혁과 김현승이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