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동물보건과는 ‘2025 영진종합작품전’ 기간 중인 30일 교내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3회 동물보건사 선서식 및 수혼제’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 동물보건사로서의 직업적 소명과 윤리의식을 확립하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선서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민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용인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7일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처인구 건설과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보행로 주변의 안전문제와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진 보행로로, 수목이 무분별하게 우거져 시야가 가려지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통행 시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로 주민 불안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및 쓰레기 투기로 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의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해 ’TIGER 미국AI전력 SMR 상장지수펀드’를 오는 4일 신규 상장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ETF는 생성형 AI와 초거대 데이터센터의 등장으로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주목받는 미국 SMR 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주요 포트폴리오는 SMR 선도기업인 미국 뉴스케일파워와 오클로, 온사이트 발전 기업 GE버노바 등을 주축으로 구성했다. 미래에셋운용은 이날 오전 TIG
세종대왕의 영릉이 위치한 여주에서는 여주만의 역사와 문화를 살린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이 실시하는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같이와 가치가 있는 교육’이라는 교육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여주교육지원청의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학생 주도의 지역 문화 참여
카카오페이가 금융 소비자 보호 인식을 강화하고 소비자중심경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내 캠페인 ‘소확행DAY’를 진행했다. ‘소확행DAY’는 ‘소비자의 확실한 행복을 만드는 날’의 약자로 소비자 권리와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페이가 반기마다 지정해 시행하는 사내 소비자 보호의 날이다.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사내에 ‘소비자 중심한 하루’ 포스터를 배치하고 QR코드를 통해 퀴즈를 풀면서 소비자 보호 활동을 되새기게 했다. 퀴즈 사이에는 교육 영상을 삽입해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의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영등포갑 채현일 국회의원은 지난 29일 오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채 의원은 인사말에서 “성매매방지특별법 시행 2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서울에는 2곳, 전국적으로는 12곳의 성매매집결지가 남아 있다”며 “성평등부와 협력해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원민경 장관은 “성매매 피해 여성은 범죄의 피의자가 아니라, 사회가 지켜주지 못한 피해자”라며 “성매매 문제를 구조적이고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
만취 상태로 차량을 절도해 운전하다 사고를 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시흥경찰서는 3일 절도,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일 오후 7시35분쯤 시흥시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승합차를 훔쳐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