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들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애향심 고취와 기부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보성군은 지난 20일 고향 보성을 방문한 제5대 서울시의회 김기영 전 의장이 보성군장학재단에 1천만 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기영 전 의장은 1991년 제3대 서울시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3선을 거치면서 시의회 새정치국민회의 의원협의회장, 시의회 부의장, 제5대 의장을 역임했다.김기영 전 의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보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학 양성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들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애향심 고취와 기부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보성군은 지난 20일 고향 보성을 방문한 제5대 서울시의회 김기영 전 의장이 보성군장학재단에 1천만 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기영 전 의장은 1991년 제3대 서울시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3선을 거치면서 시의회 새정치국민회의 의원협의회장, 시의회 부의장, 제5대 의장을 역임했다.김기영 전 의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보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학 양성을 위한
영천농협은 지난 11일, 영농철을 맞아 고령이나 질병 재해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6농가를 대상으로 임직원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회원 등 총 100여명이 휴일을 반납하
“고향에서 받은 위로, 고향으로 돌려주는 고향사랑기부제~~”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 유출로 소멸 위기에 있는 고향을 다시 살려내고자 지난 2021년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제정, 2023년 첫 시행됐다. 대구 군위군은 2023년 1월~2024년 5월 30일 현재까지 고향사랑
이명박 전 대통령은 16일 고향인 포항시민의 환대에 안경 속 소리 없는 눈시울을 닦아내며 지난날을 회상하면서 첫날 공개 일정을 소화했다.이 전 대통령은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이날 낮 11시 50분쯤 KTX포항역에 도착했다. 그는 2013년 이후 11년 만에 고향을 방문했으며 1박
제주도에서 귤 농장을 운영하는 남해군 외금마을 출신 향우 김준례 씨가 지난 7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주도 한라산 쑥으로 만든 쑥떡 300개와 수제엿 60봉을 기탁했다. 김준례 씨는 2022년부터 해마다 고향을 방문해 귤, 쑥떡 등 제주도 특산품을 기탁하
KBS제주방송총국의 4‧3 76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커밍 홈'이 한국PD연합회 4월 ‘이달의 PD상’을 수상했다.'커밍 홈'은 5일 서울시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제290회 이달의 PD상 시상식에서 TV 지역 부분에 선정됐다.이 다큐멘터리는 미국에 사는 4·3 유족 이한진 씨가 가족들과 함께 76년 만에 귀향길에 오르는 여정을 담았다. 뉴욕 브루클린에서 마트를 운영하는 이씨는 4·3 당시 행방불명된 작은형의 유해를 확인했다는 소식을 듣고 미국에서 자란 아들과 딸, 손녀와 함께 고향을 찾아 4·3의 진실
국민고향정선은 한민족 아리랑의 시원인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한 K-컬처 글로벌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정선아리랑을 소재로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공연은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바탕으로 조선시대 아우라지 처녀 총각의 사랑이야기와 경복궁 중수를 위해 한양으로 가는 정선 떼꾼들이 가족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아리아라리’는 지난해 세계 3대 공연축제 중 하나인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해 매회 공연마다 매진이 될 정도로 예술성과 작품성, 흥행성에서 모두 호평을 받으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주최하고 KCTV제주방송이 주관하는 ‘JDC 러브인 제주’ 사업은 도내 결혼 이주여성들에게 고향 방문 기회를 제공한다.결혼과 함께 가족과 떨어진 채 이역만리에서 가정을 꾸려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수년 만에 고향을 찾아 부모와 친지를 만나 혈연의 정을 확인하고 삶의 활력을 얻고 있다.본지는 올해 제1차 ‘JDC 러브인 제주’ 사업으로 고국을 찾는 다문화가정을 동행 취재한다. ▲“엄마에게 ‘사랑합니다’ 말할 것”고향 방문을 앞둔 옥나리씨는
영천농협은 지난 5월 11일, 영농철을 맞아 고령이나 질병 재해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6농가를 대상으로 임직원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 회원 등 총 100여명이 휴일을 반납하고 이른 아침부터 사과·복숭아적과 및 포도 순치기 작업으로 일손을 보태 지역사랑운동을 실천하였다. 이날 영천농협 성영근 조합장은 “매년 일회성으로 실시하던 농촌일손돕기를 연중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영농지원단을 발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임직원 모두가 동참하는 가운데 영농지원단을 상시 운용하여 재해·고령농가 등 도움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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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博 12일 시민교양강좌
충주박물관은 오는 12일 세계무술박물관에서 `고려청자의 이해'를 주제로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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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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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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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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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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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공군11전투비행단과 협약…군견 관리 전문성 강화
영진전문대학교 동물보건과가 공군11전투비행단과 군견 관리를 위해 손잡았다.동물보건과는 9일 공군11전투비행단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공군11전투비행단이 관리 중인 군견과 관련된 전문 지식과 훈련, 건강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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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활짝'
9일 오전 서귀포시 월평동에 수국이 활짝 피어나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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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작가 4명과 목공예 즐거움 누려요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이 지역작가들과 협업한 특별전 을 내년 3월까지 선보인다. 이 전시는 목공예를 통해 일상 공간에서 자연을 누리고 정서적 충만감으로 삶을 풍요롭게 하려는 취지로 준비됐다.지난달 28일 개막한 특별전에서는 김해지역 목공예가 박종오, 송유훈, 신건성, 정봉환 4인의 작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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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향 사랑 마음 모아 ‘모다드렁숲’ 조성
나눔과 베풂의 상징 ‘모다드렁숲’의 첫 번째 숲이 조성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 사라봉공원 모충사 맞은편 ‘모다드렁숲’에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모다드렁숲’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사라봉공원 모충사와 연계해 조성되는 숲으로, 기부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모두 다 함께’라는 뜻의 제주어인 ‘모다드렁’을 반영해 ‘모두 다 함께 힐링을 누리는 숲’이라는 뜻이 담겼다.특히 제주도는 국민 참여 확산으로 ‘모다드렁숲’을 기부문화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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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박차’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공약인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제주도는 10일 제주도체육회관에서 ‘종합스포츠타운 타당성·경제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노후화된 제주종합운동장 시설을 개선하고, 스포츠시설과 연계한 문화·관광 등 복합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됐다.용역은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해오름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용역비는 1억8500만원이다.보고회에서는 ▲스포츠·문화·관광 등 복합시설 도입 방안 ▲단계별 시설개선 계획 ▲재원 조달 방안 등이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