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과 SK가스, 에어리퀴드코리아가 합작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에 조성하는 울산지역 첫 수소발전소가 첫 삽을 떠 내년 상반기 상업 가동에 들어간다. 19일 본보 취재를 종합해보면 롯데케미칼과 SK가스, 에어리퀴드코리아 합작사인 롯데SK에너루트는 롯데케미칼 울산1공장 원사 제조공정이 있던 1만5431㎡ 규모의 부지에 수소발전소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사업 추진을 위해 롯데케미칼과 SK가 각각 45%, 에너루트가 10% 총 3200억원을 합작사 롯데SK에너루트에 투자했다. 롯데SK에너루트는 1~3호기 가운데 가장 먼저 발전사업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