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부곡초등학교는 23일 녹색학부모회 주관으로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안산 상록경찰서와 인근 학교들이 연합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캠페인은 아침 일찍부터 시작돼 학부모, 경찰, 교사들이 협력해 횡단보도에서의 안전한 건너기, 신호등 지키기, 자전거 및 킥보드 이용 시 안전 장비 착용하기 등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차량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속도 준수와 주의 운전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배포했다.이상균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이 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5일 원이대로 S-BRT 임시 개통 현장을 찾아 시내버스 운행실태, 신호체계 개선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과 건의 사항을 하나씩 짚으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빠른 개선을 지시했다.지난 5월 15일 임시 개통한 원이대로 S-BRT는 45개 노선 339대의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다양한 시민 의견이 나오고 있다.주요 시민 불편 사항으로는 △정류장 버스 탑승 혼동 △자전거전용도로 안전 문제 △신호등 시인성 확보 △통근버스 통행 허용 △버스의 정차 횟수
창원 원이대로 S-BRT가 임시 개통한지 열흘이 지났다.원이대로 S-BRT는 지난 15일부터 45개 노선 339대의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다양한 시민 의견이 나오고 있다.주요 시민 불편 사항으로는 △정류장 버스 탑승 혼동 △자전거전용도로 안전 문제 △신호등 시인성 확보 △통근버스 통행 허용 △버스의 정차 횟수 증가 △버스 안전속도 제한에 따른 이동속도 감소 등이 있었다.원이대로는 시간당 2000대가 오갈 정도로 통행량이 높은 시내 중심 도로로 교통정체가 만성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2023년 한해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가운데 3명은 보행 중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회전 차량에 의한 사망자 수는 1년 새 8.6% 급증했다. 이에 정부는 올해 우회전 신호등을 전국에 확대·설치하는 등 보행자 안전을 대폭 강화한다는 목표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총 255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망자가 정점에 달했던 지난 1991년 대비 5분의 1 수준으로, 전년 대비
구리시가 시민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오는 6월 시청과 구리경찰서 앞 등 2곳의 횡단보도에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를 시범 설치한다.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는 기존 녹색신호 시 표시되던 잔여 시간을 적색신호에도 표시해 보행자에게 대기해야 하는 시간을 숫자로 알려주는 보행신호등 보조 장치이다. 횡단보도 적색 시간은 최대 99초 이하부터 녹색신호가 켜지기 전 6초까지 표시된다. 이는 보행자의 예측 출발 예방을 위함이다. 시는 보행자에게 대기 시간 정보를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무단횡단 사고를 방지하는 등 안전한 교
김포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도로변 204개 노선 가로수 약38,670그루에 대해 수목 가지치기 및 병해충 예찰·방제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우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하여 주요 도로변 교통표지판, 신호등 등 가림목을 조사하여 가지치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태풍 등 우기 시 수목 도복 등의 피해를 대비하기 위하여 가로수 고사목 등을 선제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또한 최근 겨울철 고온 현상, 여름철 폭염·장마 등 이상기후로 인해 지난해 전례 없던 미국흰불나방의 피해를 예방하기
오산시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 두차례 초∙중∙고 학부모회장과 오산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소통간담회를 했다.관내 초∙중∙고 4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교육과정과 교육정책 및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시는 2024년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인 ▲명예의 전당 특기 장학금 지원 ▲학교시설 개선 지원 현황 ▲AI 코딩교육 ▲오산 진로진학 지원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세교 AI 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등에 관해 설명했다.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LED 바닥 신호등 설치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학생 통학
주말 아침 장바구니를 챙겨 동네 마트로 향한다. 가격표를 보니 선뜻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을 수 없었다. 경기불황이 장기화되고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았다는 뉴스를 실감케 했다.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가로수, 신호등, 난간에 매달린 형형색색의 불법 현수막이 눈에 들어왔다.주택분양, 헬스장 회원 모집, 상품 홍보 등 각종 불법 현수막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과연 이런 불법 광고물이 홍보 효과가 있을까?‘광고’는 제품이나 서비스 및 업체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한 수단인데 무질서하게 걸려있는 불법 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주말 아침 장바구니를 챙겨 동네 마트로 향한다. 가격표를 보니 선뜻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을 수 없었다. 경기불황이 장기화 되고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았다는 뉴스를 실감케 했다.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가로수, 신호등, 난간에 매달린 형형색색의 불법 현수막이 눈에 들어왔다. 주택분양, 헬스장 회원 모집, 상품 홍보 등 각종 불법 현수막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과연 이런 불법 광고물이 홍보 효과가 있을까?‘광고’는 제품이나 서비스 및 업체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한 수단인데 무질서하게 걸려있는 불법 광고물은 도시 미
구리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오는 6월 시청 및 구리경찰서 등 2개소 횡단보도에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를 시범 설치한다.시는 지난해부터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 시범 설치 장소 및 설치 운영 사항에 대해 구리경찰서와 협의해 왔으며, 올해 4월 열린 제1차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 시범 설치 안건이 통과됐다.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는 기존 녹색신호 시 표시되던 잔여 시간을 적색신호에도 표시해 보행자에게 대기해야 하는 시간을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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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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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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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소재 귀농인의 집 10가구 입주자를 연중 모집한다. 오아시스는 지난해 8월 다세대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한 원룸 주택으로 공동세탁실과 휴게시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생활도구를 갖췄다. 월 임대료는 31.5㎡형 10만원, 25.2㎡형 8만원이다./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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