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출범하는 공소청과 중수청을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현 검찰청을 기소와 공소를 전담하는 공소청과 부패·내란 등 9개 중대범죄를 수사하는 중수청으로 분리하는 게 재편의 핵심이다. 정부가 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에 들어갔지만 집권 여당내에서는 반발이 거세다.쟁점은 두 가지다. 하나는 중수청을 ‘전문수사관’과 법률가 출신의 ‘수사사법관’으로 이원화하는 안이다. 수사사법관은 판사나 변호사보다 검사 출신이 지망할 공산이 높다. 수사 이력이 풍부한 검사의 노하우를 기소에만 써먹을 게 아니라 수사에도 활용하자는 취지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은 무려 3시간 가까이 펼쳐졌다.특히 25개의 쏟아지는 질문에 답하며 집권 2년 차 국정 운영 구상과 각종 현안에 대한 견해를 소상히 밝혔다.애초 예고했던 90분의 2배가량 회견을 진행한 것으로, 약 160명의 기자와 민생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즉문즉답을 이어가 낮 12시53분께 종료됐다.이날 회견은 예정된 시각을 83분 넘긴 가운데 △광역 통합 드라이브 박차 △신규 원전 열어놓고 판단 필요성 △이혜훈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입장을 진
오는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1년 전 대통령 선거가 열렸던 바로 그날 진행된다. 많은 전문가들은 대통령 임기 취임 초반에 치르는 중간평가 선거라는 복합적인 특성을 지닌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이재명 정부 국정 동력이 좌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특히 지방선거 때마다 여야의 승패를 좌우했던 충청권이 이번에도 이른바 바로미터의 역할을 해낼지 관심사다. 충청권은 집권 여당 프리미엄이 강하게 작동한 지역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특정 정당 쏠림 뚜렷했던 충청권 … 바람선거최근 세 차례의 지방선거 결과를 보면 충청권
집권 7개월째를 맞은 이재명 정부. 60여년 전통적 제조업 중심 울산 산업 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꿈을 시도하고 있다.이러한 정책 전환은 인공지능을 통해 ‘제조업 중심 산업수도’의 기존 틀에서 ‘울산=대한민국 AI 전진기지’로 업그레이드하려는 강력한 의지의 일환으로 분석된다.특히 이 대통령이 최근 ‘울산 시민의 마음을 듣다’ 슬로건을 주제로 직접 진행한 타운홀 미팅에서도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하면서 유독 속도감을 강조했다. “AI 대전환을 빨리 선도해 가야 한다”고 역설한 대목은 임기 내 AI를 중심으로 울산 발전에 가속 페달을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과거의 성장을 이끈 ‘성공의 공식’에 안주하면 저성장의 함정에 빠진다”며 “다섯 가지 대전환의 길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도약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 2년 차 국정 청사진을 밝혔다.이 대통령은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지방 주도 성장 ▲모두의 성장 ▲안전 기반 지속 가능 성장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 성장을 대전환 전략으로 제시했다.먼저 이 대통령은 “지방 주도 성장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대전·충남과 광주·전남의 광역
더불어민주당이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사퇴로 공석이 된 원내대표 자리에 3선의 한병도 의원을 선출했다. 전북 익산을 지역구로 둔 한 신임 원내대표는 강선우 의원과 함께 불거진 공천 헌금 의혹 등 당내 혼란을 수습하고, 이재명 정부 집권 여당으로서 개혁 입법과 민생 과제를 신속히 추진할 책무를 맡게 됐다. 이번 보궐선거는 진성준, 박정, 백혜련, 한병도 등 3선 의원 4인이 출마한 가운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백혜련 의원과의 결선 투표를 통해 한병도 의원이 최종 승리했다. 의원 투표 80%와 권리당원
여권, 대통령 책임강화 및 권한 분산 개헌 드라이브 전망여야 대치 속 지방선거와 동시 국민투표 여부 주목2026년 병오년의 정국 기상도는 ‘붉은 말띠의 해’가 상징하듯 역동적이면서도 예상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특히 올해는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를 맞아 1호 국정 과제인 ‘대통령 책임 강화 및 권한 분산 개헌’과 관련된 여야의 다른 입장, 6·3 전국동시지방선거라는 초대형 선거와도 맞닥뜨려야 하는 상황이다. 여기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연말에 종료된 직전 윤석열 정권의 12·3
대한민국 산업수도의 이른바 ‘울산 며느리’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그는 이재명 정부 집권 7개월째, 지방선거를 5개월 앞둔 절묘한 시점 진영을 넘어 핵심 중의 핵심 장관 후보로 등극했다. 하지만 영광보다 각종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생존과 추락의 칼날 위에 서 있는 형국이다. 가족을 둘러싼 각종 비리 의혹, 과거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비판까지 겹치면서 정부 인사 시스템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의혹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동물의 왕국과도 같은 ‘여의도 정글밭’에서 봇물 터지듯 다양하고도 엽기적인 메뉴는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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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외교원 일반직 고위공무원 △교육부 운영지원과 박지영 ▷국방대학교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현주 ▷국방대학교 일반직 고위공무원 △박대림 ▷교육자치협력과장 부이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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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리서치코리아,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기업 인증 획득
램리서치코리아는 국제 무역 규정 준수 및 공급망 안정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AEO 인증은 세계관세기구 기준에 따라 법규 준수도, 내부 통제 시스템, 재무 건전성, 안전관리 등 엄격한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공인 제도다. AEO 인증을 받은 기업에겐 수출입 통관 절차 간소화 및 통관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램리서치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자율준수 무역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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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독단적 합당 추진…민주당 일부 최고위원 강력 반발
더불어민주당 일부 최고위원들이 23일 정청래 대표의 조국혁신당 합당 제안에 반발하며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강득구·이언주·황명선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당 논의가 최고위원에게 사전 공유되지 않은 채 진행됐다"며 "당원들에게 진상을 즉각 공개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통합을 말하려면 과정부터 민주적이어야 한다"며 "정 대표의 일방적 합당 추진은 독단적이며, 최고위원들이 의견을 낼 수 없는 구조는 비민주적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어제 최고위원회의는 논의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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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건축사무소, 성금 3000만원 나눔
건축사사무소 큐브 박태혁 대표건축사가 22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울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태혁 대표건축사는 지난해 11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138호 회원으로 가입해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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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건설」 대구 남구청에 성금 500만원 기탁
대구 남구는 장한건설에서 지난 21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요한 대표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남구에 기부해 주신 장한건설에 감사드린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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