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친환경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공항 주변에 위치한 친환경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하고, 해당기업의 친환경 제품을 공항에서 전시·홍보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판로를 지원할
인천테크노파크는 녹색기후 분야 중소기업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 동참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에서 지난 21일 열린 서약식은 인천TP가 추진하는 ‘녹색기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친환경·대기·폐기물·수질 등
구미정보고등학교가 지역 중소기업과 손잡고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위한 ‘2025 교내 채용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현장 중심 직업교육의 성과를 뚜렷이 보여줬다. 지난 12일 열린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구·경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촉진 행사인 '5월 동행축제'가 총 4366억원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 올해 처음으로 개막판매전이 열린 인천은 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교두보 역할을 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5월 동행축제' 기간에 전국
천안의 이색 빵투어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14~15일 이틀간 동네빵집 76개소에서 열렸다.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개성 있는 천안 빵과 천안 명소를 함께 즐기는 이색 미식 여행으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행사 기간 동네빵집 76곳이 각각의 축제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다양한 빵을 할인 판매했으며, 지역산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코오롱베니트가 제조 산업의 디지털전환 새로운 지향점으로 ‘인지형 제조’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인지형 제조’는 인간의 사고 과정을 모사해, 공정이 스스로 상황을 인식하고 판단해 실행하는 자율형 제조 시스템을 뜻한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를 통해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제조 과정 전반의 지능화와 자기 학습형 공정 구현을 목표로 한다.이번 전략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글로텍, 코오롱ENP 등 그룹 핵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수사를 진행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임명 6일 만이자, 3대 특검 임명 이후 피의자를 기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김 전 장관이 법원의 직권 보석 결정을 거부하고 일주일 뒤 구속기간 만료로 조건없이 석방되는 상황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된다.조 특검은 19일 "18일 야간에 김 전 장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증거인멸교사로 공소제기했다"며 "법원에 신속한 병합과 추가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씨드모젠은 바이러스 기반 유전자치료제 기술개발과 원스톱 토털 서비스 기반의 위수탁생산 전문기업이다. 씨드모젠은 유전자치료제로 사용되는 아데노바이러스, 렌티바이러스, 아데노부속바이러스, ex vivo 유전자치료제 등 CGT와 바이러스 백신, mRNA 백신 개발부터 임상시험단계까지의 비임상용 생산, GMP 생산, QC testing 등 전 분야를 글로벌급 수준으로 원 스톱 토털 위수탁서비스 하는 CTDMO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