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6일 금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복합문화센터는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국비 26억 원, 도비 29억 원 등 총 55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399㎡, 지상 3층 건물로 완공됐다.센터는 기숙사, 다목적 문화공간, 체력단련실, 음식점 등 복지·주거·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형 시설로, 근로자 주거 안정과 문화생활을 한 번에 해결하는 통합 거점으로 설계됐다.이날 개소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지역 주민, 입주기업 대표 및 근로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 공간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금제주시 한림읍 능농공단지에서 근로자 복지와 지역상생을 위한 복합문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복합문화센터는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국비 26억 원, 도비 29억 원 등 총 55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399㎡, 지상 3층 건물로 완공됐다.센터는 기숙사, 다목적 문화공간, 체력단련실, 음식점 등 복지·주거·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형 시설로, 근로자 주거 안정과 문화생활을 한 번에 해결하는 통합 거점으로 설계됐다.이날 개소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지역 주민, 입주기업 대표 및 근로자, 유관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0일 제주시 연동 324-37번지에서 제주소방안전본부 청사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기공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기공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현황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발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발파는 이산화탄소 분사, 에어샷, 굴삭기 임팩트 연출 등을 활용해 신청사 건립의 시작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기공식은 새 청사를 짓는 일을 넘어 제주의 재난 대응체계
제주 감귤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2025 제주감귤박람회'가 20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개막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가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국민과 함께하는 사랑받는 제주 감귤!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2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강충룡 의원, 김광수 교육감, 농업인·도민·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개막식에 앞서 감귤산업의 주역인 농업인이 직접 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한일 간 민간협력기구인 한일협력위원회가 처음으로 제주에서 개최된다.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1~22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58회 한일·일한협력위원회 합동회의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일본 측에서는 아소 다로 전 총리와 미즈시마 고이치 일본 대사, 한국 측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박진 전 외교부 장관, 이대순 한일협력위원회 회장이 참석한다.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일협력위원회는 1969년 박정희 대통령이 설립한 민간 단체로 양국 간 인적 왕래와 현안
제주에서 산악인 고상돈 대장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도전정신을 되새기는 전국 걷기대회가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제주시 건입동·칠성로 일대에서 '2025 제15회 산악인 고상돈 전국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사단법인 고상돈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하고 제주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도교육감, 산악계 주요 인사, 전국 산악인과 걷기 동호인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올해 행사에는 1977년 한국 최초 에베레스트 등정에 나섰던 김병준·김명수·이상윤 전 대
한일간 민간협력기구인 한일협력위원회 회의가 처음으로 제주에서 열린다.롯데관광개발은 오는 21~22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제58회 한일·일한협력위원회 합동회의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롯데관광개발 김기병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일협력위원회는 1969년 박정희 대통령이 설립한 민간 단체로 양국 간 인적 왕래와 현안 해결을 위해 그동안 서울과 도쿄 등 양국의 수도에서 번갈아 개최해 왔다.이번 합동회의에는 일한협력위원회 회장인 아소 다로 자민당 부총재와 미즈시마 고이치 일본 대사 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박진 전 외교부 장
사단법인 제주스타기업협의회는 2일 오전 제주 썬호텔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 초청 ‘제주 스타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2026 비전포럼'을 주제로 한 이번 간담회에는 고휴환 제주스타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스타기업 회원사 대표와 부서 관계자,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지역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제주 스타기업 2곳의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스타기업과 도지사 간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제주 스타기업 우수사례로는 청정 제주의 환경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축산물을 생산·가공 ·수출하는 탐라인의 고덕훈 대표와 인공지능(AI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1일 제주시 한림읍 지역을 방문해 도민 일상 속 지역 현안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현장 도지사실'을 운영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한림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서부권역 현장 도지사실에는 사전 신청한 주민 16명이 참여했다. 4·3유족, 밀 생산농가, 국제무역업제, 마을 이장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오영훈 지사와 일대일로 마주 앉아 민원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교통·복지·생활 민원부터 중장기 정책 건의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상담 과정에서
제주4.3연구소는 오는 17일 오후 4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다시 항쟁을 기억하며 2' 발간 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에 발간된 4・3생활사총서7 '다시 항쟁을 기억하며 2'는 배제자 문제를 중심으로 4.3 시기의 여러 중요 인물들을 다루고 있다.조사와 집필에 김창후, 김경훈, 강경희, 장윤식, 김동윤, 강정효가 참여해 초대 제주도지사 박경훈, 하귀리 독립운동가 배두봉, 조천면장 김시범, 무장대의 김의봉, 조천중학원장 현보규, 외도리의 신두원을 다룬다. 구술에는 아들과 딸을 비롯한 가까운 친지들이 참여해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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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힐링으로 가족 소통 활짝! 울주군가족센터,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On' 성료
울주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특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는 지난 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13가정과 함께 '숲에서 만나는 마음 Talk, 마음 On'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부산 승학산 치유의 숲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리적인 여유를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는 이 같은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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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AGF 2025서 ‘페이트/그랜드 오더’ 8주년 기념 행사 개최…2026년 로드맵도 공개
넷마블이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8주년을 기념해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AGF 2025’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성우 초청 특별 무대, 공식 방송, 내년 업데이트 로드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6일 넷마블은 AGF 2025 레드 스테이지에서 일본 인기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와 아사카와 유우를 초청한 특별 무대를 진행했다. 카와스미 아야코는 ‘알트리아 펜드래곤’ 등 주요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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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은 술 향기 꽉찬 따뜻한 곳으로 떠나자"
유난히 조용한 겨울밤, 하얗게 숨결이 번지면 은은하게 퍼지는 술 향기처럼 따뜻한 것을 찾게 된다.양조장은 최근 몇 해 동안 지역 주민과 여행객들 발걸음을 끌어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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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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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동성(四海同声) 북한의 중국 유학생 리강이 불렀다
'사해동성' 공연은 음악을 다리로, 춤을 매개로 국경을 초월한 예술 형태로 중국을 노래하고 세계 문명의 아름다운 그림을 함께 그려냈고, "각자는 각자의 아름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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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로타리클럽, 한파 앞두고 연탄 2000장 나눔
봉화의 겨울이 조금 더 따뜻해졌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12지역 봉화로타리클럽이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11일 원준석 회장을 비롯한 15명의 회원들과 함께 상운면 3가구를 포함한 총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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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의원, 불공정 채용·산재 예방 강화 법안 발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제기했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능력 중심의 고용 질서를 확립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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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이 지난 11일 ‘삼성현과 경산의 역사 인물 연구’라는 주제로 제10회 삼성현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사 흐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삼성현을 필두로 각 시대를 대표하는 경산 지역의 역사적 인물들을 다각적으로 논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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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교통 편의성 높인다…도로명판 37개소 신규 설치
문경시가 증가하는 교통 수요와 관광객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내 주요 지점 37개소에 도로명판을 새로 설치하며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주소 안내 환경 구축에 나섰다.문경시는 KTX 개통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따라 증가한 교통량에 대응하기 위해 KTX 문경역 사거리를 포함한 시내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