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인사 관여 의혹으로 번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두 후보자의 검증 과정에 김 실장이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밝혀야 한다며 국정감사 증인 채택까지 예고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구체적인 근거가 없는 정치공세라며 차단에 나섰다.8일 정치권에 따르면 야당의 공세는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이 지난 4일 JTBC 유튜브 방송에서 한 발언을 계기로 다시 거세졌다.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을 지낸 서 소장은 방송 시작 전 마이크가 켜
2026년 정기국회가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여야가 대법관 재제청을 두고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30일 국회와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기존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 중 한 명을 대법관 후보로 재제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법사위 간사인 김승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청와대의 재제청 요구는 타당하다. 요구에 따라 법원행정처나 대법원장이 재제청한다면 문제가 해결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법원조직법이 대법관 제청 때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로비 의혹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신약이 주가 조작에 악용돼 큰 손해를 본 피해자들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속앓이를 해 온 그동안의 심경을 털어 놓는다.국민의힘 박정훈 국회의원은 11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자신의 의원실에서 '김승원 제넨셀·세종메디칼 주가조작 피해자들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예고했다.피해자들의 고발 내용에 따라 향후 정치권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박정훈 의원은 "김승원 '오빠 로비'로 큰 손해를 입고 속앓이를 해온 피해자들이 드디어
한국마사회를 품기 위한 전국 지자체들의 유치전이 달아오르고 있다.3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맞물려 한국마사회 유치를 원하는 지역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북특별자치도, 경상북도 등 4곳이다.제주도는 전국 말 사육두수의 54.7%, 국내산 경주마 생산의 91.5%를 차지하는 등 말산업 기반을 보유한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제주는 2014년 전국 최초로 말산업 특구로 지정된 이래 말산업은 경마·생산·관광·치유·교육이 결합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했다.마사회가 제주로 이전하면 말산업의 핵심 기능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전용기 의원과 권미경 한국노총 전국공공연대노조연맹 위원장을 내정한 가운데 당내 일부 최고위원들이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청년 몫 최고위원을 별도 경선으로 선출하겠다는 취지의 기존 약속과 달라진 데다, 인선 과정에서 최고위원들과 충분한 사전 논의가 없었다는 것이 반발의 주요 이유다.새 지도부가 출범한 직후부터 인선을 둘러싼 내부 이견이 표면화하면서 향후 당내 갈등으로 확대될지 주목된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대표는 전날 국회 의원총회에서 전용기 의원을 청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8·17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거머쥔 뒤 호남과 부산·경남을 잇달아 찾는다. 김 대표가 권리당원 경선 최대 승부처였던 호남에서 경쟁자와 격차를 크게 벌린 데다 경선 기간 ‘3대 메가프로젝트’를 당의 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던 만큼, 취임 초기 지역 일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김 대표를 신임 당 대표로 선출했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3위 송영길 후보 지지자의 2순위 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가 증인 채택을 놓고 대립하면서 결국 증인 없이 청문회가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날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시킬 증인 명단을 확정하지 못했다.여야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에 대한 증인 채택 여부를 두고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증인 출석 요구 절차가 사실상 무산됐다.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와 관련해 제기된 신약 업체 관련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자들을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넨셀 설립자인
국민의힘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 등 보수야권이 연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도덕성·비위의혹을 집중공격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등 여권은 전방위로 방어막을 치고 나섰다.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7일 김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을 “쥐약 게이트”라며 김 후보자를 향해 후보자는 물론 국회의원직도 사퇴해야 한다고 총공세를 폈다. 또 논란이 무성한 이번 개각의 배후에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있다며 김 실장이 국정감사에 출석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국민의힘은 나아가 김 후보자의 이번 의혹은 신약 승인
22대 국회 후반기 정기국회가 7~8일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이어 9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가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6일 국회 의사일정과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는 정치 현안부터 경제, 외교·안보 이슈 등을 놓고 전방위로 격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14일부터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사청문회 슈퍼위크가 펼쳐진다. 대정부 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집권 2년 차를 맞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성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대체 불가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뒷받침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우선 부동산 문제와 관련
청와대와 대법원이 이른바 ‘서면 제청’ 여부를 두고 진실게임으로 확전되는 모양새다.23일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21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를 노태악 전 대법관의 후임으로 ‘서면 제청’한 것에 대해 “협의를 건너뛴 것이자, 대통령의 임명권을 존중하지 않는 일방 통보 절차”라고 규정하며 비판했다. 청와대는 또 사전 협의를 거쳤다는 법원행정처의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유튜브 채널 오마이TV에 출연해 조 대법원장의 이번 임명을 두고 “기존 관례를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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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입주 2월·개교 3월…최민 도의원 “하나라도 밀리면 안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부위원장이 지난 3일과 7일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경기주택도시공사를 잇따라 만나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학교 설립과 주택 건설 일정을 점검했다.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학교부지가 수용된 안서초등학교는 학온지구로 신설대체이전해 학온1초등학교로 새로 문을 연다. 올해 상반기 학부모 설문에서 이전 동의가 과반을 넘기면서 확정 공고까지 마무리됐고, 내년 1월 착공해 2030년 3월 1일 개교를 목표로 한다.최민 부위원장은 학교 설계 단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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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구, 음식점 이물 혼입 관리 감독 강화
성남시 분당구는 8일 최근 늘어나는 음식점 이물 혼입 사례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올해 분당구에 이물 혼입 의심 신고 건수는 120건이며 이물 혼입이 인정돼 행정 처분을 받은 건수는 18건으로 전년도 17건을 벌써 넘어섰다.분당구는 증가하는 이물 혼입을 대비해 ▶이물 혼입 민원제기 업소는 연도 내에 전수 재점검을 실시하고 ▶업소 점검시 이물 혼입 방지 가이드라인 교육 필수로 실시하는 등 재발 방지 및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아울러 식약처와 협약된 전문 분석 기관을 통해 필요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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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일정 '깜깜'…광명시흥 일반산단 기업 이탈 '경고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의 분양 일정과 시기, 규모 등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되지 않으면서 입주·이전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8일 열린 도시주택실·도시개발국·경기주택도시공사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기업 이주대책을 집중 점검했다.유 의원은 “현재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의 분양 일정과 시기, 규모 등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되지 않아 기업들이 경영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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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김광철 시의원이 7일 오전 하나은행 동부영업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송파구 소상공인 AI·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개강식」에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번 교육은 송파구소상공인연합회가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총 8회에 걸쳐 교육 소상공인의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교육으로, AI와 디지털 기술을 소상공인 경영 현장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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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경찰서는 14일 경찰서 2층회의실에서 신임경찰 7명 대상으로 경찰관인권행동강령 실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임경찰 새출발을 축하하며 경찰인권행동강령을 활용한 인권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권효섭 단양경찰서장은 “이번 신임경찰 경찰관인권행동강령 실천 간담회를 활용 단양경찰은 앞으로도 안전한 단양을 위한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