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8일부터 이륜차 안전검사 제도가 본격 시행됐다. 기존에는 배출가스와 소음을 중심으로 한 환경검사에 그쳤으나, 여기에 더해 원동기, 제동장치, 조향장치 등 총 19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이륜차 안전검사가 이루어진다.검사 대상은 배기량 260cc를 초과하는 대형 이륜차와 2018년 이후 제작된 중·소형 이륜차, 그리고 2025년 4월 28일 이후 제작·신고된 정격출력 15kW 초과 대형 전기이륜차이다.해당 이륜차의 소유자는 최초 사용 신고 후 3년 이내에 첫 검사를 받고, 이후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만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