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가 2025년 국가위험평가에서 가상자산사업자를 자금세탁 고위험군으로 분류하며, 암호화폐 산업의 금융범죄 노출 우려를 강조했다.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룩셈부르크는 거래 규모, 고객 범위, 국제적 운영 등을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목했다. 룩셈부르크는 이미 2020년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관련 자금세탁 위험을 경고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이를 매우 높은 수준으로 평가했다.최근 암호화폐를 이용한 자금세탁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홍콩 경찰은 최근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