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제약바이오기업들이 기존 제품 성장세에 힘입어 실적 호조를 보였다.청주에 본사를 둔 메디톡스의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익은 5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매출은 640억원으로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메디톡신’, ‘이노톡스’, ‘코어톡스’, ‘뉴럭스’ 등 보툴리눔 톡신 제제 매출이 국내와 해외에서 전년동기대비 각각 79%, 16% 성장하며 흑자 전환 등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셀트리온의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149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67.94% 증가했다. 매출은 8419억원으로 1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메디톡스가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제49차 춘계 학술대회’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메디톡스는 이번 학회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코어톡스’와 ‘이노톡스’, 뉴메코의 ‘뉴럭스’ 등 다양한 보툴리눔 톡신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또한, 신제품 출시로 라인업을 강화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와 채널 확장을 통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인 뉴로더마 코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은 21일 전남 화순 생물의약산업단지에 소재한 항노화 화장품 연구개발업체인 ㈜바이오에프디엔씨를 방문 수출증대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업체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화장품 연구개발 및 생산공장을 찾아가 세관의 수출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2005년 설립된 바이오에프디엔씨는 건강한 피부를 위한 생물학 제제 연구개발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술과 신제품 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화장품 전문 연구개발 생산기업이다.동사가 최근 개발한 ‘마이크로니들 패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카타르에 정식 진출하며 중동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대웅제약은 최근 카타르 도하에서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나보타 출시를 공식화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나보타는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걸프만 연안 3개국 시장에 모두 진출하게 됐다.걸프만 연안국은 걸프협력회의 회원국으로, 국민 소득 수준이 높고 미용 및 성형에 대한 관심이 커 보툴리눔 톡신의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꼽힌다. 이 지역은 언어, 문화적 유사성으로 인해 국가
충북 청주 오송에 공장을 두고 있는 대전소재 ㈜펩트론이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세마글루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비만 치료 주사제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이 주사제는 1개월 이상 장기 약효 지속된다.이번 특허는 펩트론의 당뇨·비만치료제 후보 ‘PT403’ 주성분이자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계열약물인 세마글루타이드 제제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지난 1월 호주 특허 등록에 이어 두 번째 성과다. PT403은 기존 주 1회 제형의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의 복약 편의성과 치료 지속성을 향상시킬
종근당바이오가 세계 최초로 보툴리눔톡신 제제에 대한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종근당바이오는 보툴리눔톡신 제제 ‘티엠버스주’가 인도네시아 할랄 제품 보증청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비동물성 공정 통해 무슬림 시장 진출 기반 마련티엠버스주는 유럽 연구기관에서 독점 분양받은 균주로 개발됐다. 제품 개발부터 생산까지 동물성 성분을 배제한 비건 제조 공정을 도입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사람혈청알부민 대신 비동물성 부형제를 사용해 혈액 유래 병원체의 감염 우려도 차단
펩트론이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세마글루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1개월 이상 장기 약효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펩트론의 당뇨·비만치료제 후보 'PT403'의 주성분이자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계열의 약물인 세마글루타이드의 제제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지난 1월 호주 특허 등록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이를 통해 PT403의 핵심 기술에 대한 글로벌 권리 확보가 본격화되고 있다.PT403은 기존 주 1회 제형의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의 복약 편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메디톡스 계열사 뉴메코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대만 품목허가를 위한 1상 임상시험 첫 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임상 1상은 중등증 및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13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단일 기관, 단일 용량, 공개방식으로 진행되며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뉴메코는 올해안으로 임상 1상 완료를 목표하고 있다.뉴메코는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대만 진출을 위해 지난 4월 대만 식품의약품청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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