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31일 오전 10시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한달여 남은 JIMFF의 추진상황과 계획에 대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장항준 집행위원장과 조명진 프로그래머, 최일준 사무국장 등 JIMFF 관계자가 참석했다.JIMFF는 주무대인 제천비행장에 폭 40m, 길이 100m 규모 초대형 돔을 설치하기로 했다.최일준 사무국장은 “청풍랜드는 관객 수용의 한계와 행사 당일 잦은 비로 날씨와 많은 관람객이 몰리는 공연 장소를 제천비행장 주무대로 옮겨 대형돔을 설치
서울 송파구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가든파이브라이프 중앙광장에서 ‘송파구 하하호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올림픽공원에서 열었던 물놀이장 장소를 옮겨 규모와 즐거움을 모두 업그레이드했다.올해 ‘하하호호 물놀이장’ 특징은 5가지를 꼽을 수 있다. ▲구명조끼 무료 대여 ▲풀장 위 그늘막 설치 ▲상시·주말 체험 이벤트 확대 ▲접근성 확보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로 도심 속 여름 피서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총 11가지 물놀이 시설이 들어선다. 다양한
롯데백화점이 오는 12일 인천점 지하 1층 국내 7번째 매장이자 경기 서부권 첫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연다.2021년 9월 서울 안국점에서 출발한 런던베이글뮤지엄은 오픈 전부터 긴 대기 줄이 늘어서는 ‘오픈런 맛집’으로 유명하다.롯데백화점은 2023년 8월 유통사 최초로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런던베이글뮤지엄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현재까지 월평균 15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꾸준히 방문하면서 ‘빵지순례’의 성지로 떠올랐다. 인천점은 약 180㎡ 규모다. 런던의 오래된 베이커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인테리어와 손 글씨 메뉴판
공공기관에서 종이문서 대신 전자문서를 원본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관련 법령 정비가 마무리되면서, 전자문서 업계는 전환점을 맞게 됐다. 국내 전자문서 및 도큐먼트 AI 시장을 이끌고 있는 주요 기업들의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을 통해 전자문서 2.0 시대의 현주소와 미래 발전 방향을 전망한다. 과거의 전자문서가 단순히 종이를 디지털로 옮겨 저장하고 검색하는 데 그쳤다면, 이제 AI 기술은 문서의 ‘의미’와 ‘구조’를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해 사용자의 의사결정을 돕
구미시는 지난 2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릴 ‘2025 구미라면축제’를 앞두고 구미역전로 일원 주민 및 상가 입점주들과 첫 공식 간담회를 개최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구미라면축제는 2023년부터 기존 구미캠핑장에서 구미역전로로 장소를 옮겨 도심형 축제로 개최됐다. 하지만 그간 주민이나 상인들과의 사전 소통이나 설명회가 한 차례도 없었다는 점에서 사실상 처음 열린 소통의 자리였다.간담회에서는 축제장 인근 주민과 상인들이 참석해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다. 주요 내용은 △교통통제로 인한 차량
사토시 시대 비트코인 고래가 또다시 47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새로운 지갑으로 이동시켰다고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번 이동은 며칠 전 4만BTC를 갤럭시디지털로 보내며 시장에 충격을 준 이후 이뤄진 추가적인 대규모 이동이다. 갤럭시디지털은 이후 6000BTC를 바이낸스와 바이비트 등 암호화폐 거래소로 옮겼고, 이는 매도 가능성을 시사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됐다.블록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은 지난 4일 해당 고래가 14년 만에 처음으로 보유 비트코인을 이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
충북 괴산소방서는 여름철 온열질환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열탈진·열사병·열경련 등이 있다. 대표적으로 두통, 어지러움,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폭염 속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충분한 양의 수분 섭취하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1시간 주기로 10~15분 이상 규칙적인 휴식 등이 필요하다.온열질환자를 발견하면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겨 옷을 느슨하게 한 후 몸에 시원한 물을 적셔서 체온을 낮춰야 한다./괴산 강신욱기자 ksw
구미시는 지난 2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릴 ‘2025 구미라면축제’를 앞두고 구미역전로 일원 주민 및 상가 입점주들과 첫 공식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구미라면축제는 2023년부터 기존 구미캠핑장에서 구미역전로로 장소를 옮겨 도심형 축제로 개최됐다. 하지만 그간 주민이나 상인들과의 사전 소통이나 설명회가 한 차례도 없었다는 점에서 사실상 처음 열린 소통의 자리였다. 간담회는 축제장 인근 주민과 상인들이 참석해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다. 주요 내용은 △교통통제로 인한 차량 진입 불편 △주차난에 따른
부산시설공단이 내달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15분간 영도대교에서 ‘야간 도개행사’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도개 시간대를 낮에서 밤으로 옮겨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색다른 도심 속 야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여름에는 낮 최고기온 30℃를 넘는 폭염으로 인해 주말 도개행사가 총 8회나 중단되는 등 시민과 관광객의 아쉬움이 컸다.이에 공단은 기온에 영향을 덜 받는 야간 시간대 도개행사를 기획해 더 많은 이들이 안정적으로 영도대교의 도개 장면을 관
인천광역시는 7월 29일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여름철 폭염 속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인천뮤지엄파크 건설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문화도시 인천을 위한 핵심 공공 인프라 조성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도시개발 핵심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사업 관계자들의 협력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은 노후 공장 이전 부지를 재정비해 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6.27 대책 한 달…서울 아파트 거래량 75.5% 감소
정부가 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 국면에 대응하고자 '6.27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나는 동안 매수심리 위축 양상이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술로 다양성과 공존을 그리다, 교육의 미래를 잇다
경기도교육청, 제31회 경기도교원미술작품전・제11회 사제동행전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1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철수 '서부지법 폭동' 현장 방문…김문수는 대구 박정희 생가行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의원이 후보등록 후 첫 일정으로 서울서부지법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한 그의 지지자들이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주시, 미취업 청년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21까지 선착순 접수
전북 전주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어학시험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전주시는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청년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돼 청년들이 부담을 느끼는 어학시험 응시료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1985년부터 2006년 사이 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 동구, '공익소송 비용 지원 제도' 운영… 심급별 최대 1000만원
광주 동구가 인권·환경·복지 등 사안에 대한 '공익소송비용 지원제도' 운영을 통해 주민 권익 신장과 공익보호를 위한 법률지원 행정을 펼치고 있다. 1일 동구에 따르면 해당 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병기 "대주주 기준, 정부발표 50억→ 10억원서 상향 가능성 검토"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일 자신의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강화하는 세제 개편안에 대한 재검토 가능성을 내비쳤다.김 직무대행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제 개편안에 따른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많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당내 코스피 5000 특위와 조세 정상화 특위를 중심으로 10억원 대주주 기준의 상향 가능성 검토 등을 살피겠다"며 "당정 간 긴밀한 협의로 투자자 불신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적었다. 이는 전날 정부가 '2025년 세제 개편안'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