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경기남부지역 곳곳에서 신고가 계속 접수되고 있다. 경찰은 일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남부경찰청엔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146건의 112 신고가 들어왔다. 방해·소란 31건, 벽보 훼손 11
대전경찰청이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이전 대선 대비 약 2배 늘어난 수치인 92명의 선거사범을 단속했다. 경찰은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지난 4월9일부터 대전지역 7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하고 24시간 수사상황실을 운영하며 단속을 이어왔다. 주요 혐의는 벽보·현수막 훼손이 7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선거
제주경찰청이 지난 21대 대선 선거 사범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선거사범은 총 28명으로, 이중 3명은 송치하고, 25명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공직선거법상 ▵벽보 훼손이 2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위투표 3명 ▵선거폭력(선거사무
경북경찰청은 지난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현재까지 총 135건의 선거사범을 접수했으며, 이 중 3건을 종결하고 나머지 132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선거사범 143명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현수막 및 벽보 훼손이 전체의 83.9%에 해당하는 120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선거폭력 10명, 허위사실 유포 및 공무원 선거관여 각 2명, 금품수수 1명 순으로 나타났다.이는 과거 대선과 비교해도 수사대상 인원이 크게 증가한
충북경찰청은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56명을 단속했다고 밝혔다.단속 유형별로 현수막·벽보 훼손이 49명으로 가장 많았다. 투표소 난동 및 투표지 촬영 등 기타 6명, 선거운동 방해 1명 등이 뒤를 이었다.이 중 경찰은 2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1명을 구속했다. 나머지 54명에 대한 수사는 진행중이다.경찰 관계자는 “선거 관련 불법행위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화북동은 여름철 장마와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활동을 집중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비는 관내 주요 도로변 및 상가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고정되지 않은 현수막, 벽보 등 강풍에 취약한 불법 광고물 120여 점을 정비 및 수거하였다.송승훈 화북동장은 “장마철 강풍에 대비해 불법 광고물을 사전에 정비함으로써 주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도 개선하는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안전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 5개 구·군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시행 중인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의 사각지대가 시민을 ‘잠재적 범법자’로 내몰고 있어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3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지, 명함형 광고지 등을 수거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건당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각 구·군별로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현수막은 장당 500~1000원, 벽보나 전단지 등은 10~50원가량이 지급된다. 특히 이를 소일거리 삼는 노인층의 참여가 활발하다. 실제 각
제주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선거사범으로 28명이 단속됐다.제주경찰청은 이번 대선 기간 단속된 선거사범 28명 중 3명을 송치하고 25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올해 대선 관련 선거사범은 제20대 대선 선거사범보다 5명 늘었다.선거사범 유형별로 보면 벽보 훼손이 2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위투표 3명, 선거폭력 2명, 불법 인쇄물 배부 1명, 투표지 촬영 1명 등으로 확인됐다.주요 검거 사례는 본투표 당일인 3일 오전 제주시 삼도2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대구지역에선 총 39건의 112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4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대선과 관련해 폭행 1건, 벽보 훼손 2건, 기타 36건 등 모두 총 39건의 112 신고가 들어왔다.북구의 한 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 기표와 관련해 투표 관리관에게 시비를 걸어 때릴 듯이 손짓하며 욕설한 혐의로 한 시민이 입건됐다.중구 및 달서구 지역에서는 아파트 인근에 부착된 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으며, 투표하지 않았는데 투표돼 있다고 허위 주장을 한 유권자들도 있었다.경찰은 선거관리위원회와 해당
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2일 경찰이 대선 관련 각종 불법 행위를 벌인 선거사범 2100명을 적발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날까지선거 관련 불범행위를 저지른 2,100명을 적발해 이 중 8명을 구속하고 7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대다수가 현수막·벽보 훼손을 했으며, 딥페이크 관련 범죄 39명, 사전투표 기간 투표소 안팎에서 폭력이나 소란 행위 58명 등이 적발됐다.이번 대선 기간 선거운동원 등에 대한 폭력은 지난 대선보다 2배로 늘었고, 현수막 등 선거 홍보물 훼손 범죄는 3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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