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향 한반도평화경제회의 상임의장은 1일 세계 3대 투자자로 꼽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한 적이 없다는 보도와 관련해 "이 후보 지지는 사실"이라고 반박했다.김 상임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지 기자회견을 준비하는 촉박한 일정으로 인해 저와 영국에 계신 송경호 교수님 사이에 짐 로저스 회장의 지지문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최종 발표된 지지문 문구를 확정하는 데 일부 착오가 있었다"면서도 "짐 로저스 회장의 이재명 후보 지지는 사실"이라고 거듭 강조했다.김 상임의장은 "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집권 시 초대 국무총리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것과 관련 "어떤 사람을 어떤 직책에 기용할 건지는 우리가 이긴 다음에 고민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16일전북 전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홍 전 시장에 총리직을 맡기는 것을 고민 중이냐'는 질문에 "아직 선거 중인데 그런 고민을 하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특정하게 누군가에게 어떤 직책은 아직 생각하지 않고 있다"면서도 "물론 이번에는 인수위 없이 바로 출범하기 때문에 어떤 사람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후보자 지위를 인정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과 전당대회 개최를 금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9일 모두 기각된 것과 관련 "법원도 김문수 후보의 지위를 부정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김 후보 캠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법원은 김 후보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면서도 "그러나 결정문에서는 김문수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임을 명확히 인정했다"고 밝혔다이어 "김문수는 명백한 대통령 후보다"라면서 "누구도 그 위치를 흔들 수 없다"고 했다. 재판부는 '대통령 후보자의 임시 지위에 있음을 확인해달라'는 취지의 김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8일 "미국 관세정책 추진, 주요국과의 협상,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요인 전개 양상에 따라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언제든지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다.유 부총재는 이날 오전 열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관련 '시장상황 점검 회의'에서 "FOMC 결과가 시장 예상과 대체로 부합했다"면서도 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언급했다.이어 "국제금융시장이 대체로 안정세를 보였으나 글로벌 통상여건 변화 등에 따른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경로 불확실성은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며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안철수 의원이 당 지도부를 향해 “강제 단일화는 우리 스스로를 부정하는 일”이라며 “대선 패배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겨냥했다.안 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서 "저 역시 단일화의 필요성에는 100% 공감한다"면서도 "시간에 쫓기듯, 상황에 끌려가듯, 후보가 아닌 당 지도부에 의해 이뤄지는 강제 단일화로는 이재명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김문수 후보에 대해서는 "김 후보는 정정당당한 경선을 통해 당의 공식 후보로 선출됐다”면서 “이건 단일화의 시작점이자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오늘
제21대 대선 후보 3차 TV 토론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과 파면이 정당했는지를 집중적으로 따져 물으며 공세에 나섰다.김 후보는 "계엄은 원칙적으로 반대한다"면서도 탄핵 절차에 일부 문제는 있었다고 지적했다.이재명 후보는 27일 오후 서울 상암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주관 TV 토론에서 김문수 후보에게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파면, 구속에 동의하느냐"고 질문했다. 김 후보는 "계엄 자체를 절대 반대한다"며 “1972년 유신 당시와 5공 시절 삼청교육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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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명: 이태순▲별세 일시: 2024년 5월 28일▲장례식장: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025년 5월 30일 금요일 오전 12시▲문의: 02-2276-7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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