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가 지난달 3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시정혁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경진 대회는 대구지역내 전 공공부문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사례를 발굴·공유해 적극행정과 시정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구교통공사가 지난 30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전국 11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도시철도 운영기관 궤도분야 세미나'를 진행했다.궤도 세미나는 각 기관의 궤도 전문가들이 모여 기술혁신, 장애 예방, 운영상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토의하고 업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3일 서구 비산초 늘봄학교에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을 활용해 ‘판소리와 건반악기의 콜라보’ 수업을 지원했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예술인의 역량과 기업의 니즈를 접목해 다양한 예술 협업 활동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공사에는 5명의 예술인이 배정됐다. 공사는 파견된 예술인 5명을 활용해 정례조회 음악회, 늘봄학교 수업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한 비산초 늘봄학교 수업지원은 그 첫 번째 활동으로 국악인 황세희, 예술인 홍종원과 대구시교육청 장학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직원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대구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개팀 ‘우수상’, 1개팀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에는 공사를 포함해 대구지역 14개 기업에서 17개 분임조가 참가했으며, 현장개선·안전품질 등 13개 부문에서 품질개선 활동사례를 중심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경진대회 결과 공사는 △서비스 부문에서 문양검수팀분임조의 ‘전동차 냉방시스템 개선으로 고객 불만족 건수 감소’ △스마트팩토리 부문에서 전력팀 분임조의 ‘모터카 공정 스마트화를 통한 고장 수리 시간 단축’ 사례가 각각 ‘우수상’
대구교통공사는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체험학습장은 2003년도 안심차량기지, 2007년도 월배차량기지에서 개장되어 연간 5000명 정도의 어린이들이 방문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20~21년은 운영이 중단됐다가 22년 9월에 운영이 재개됐다. 체험장 프로그램은 △도시철도 이용시 긴급상황 대처 방법 △물소화기 사용법 △운전실 내부 견학 △토끼 먹이주기 등이다. 체험활동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비로 놀이와 학습을 통해 안전한 생활습관을 자연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3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시정혁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진 대회는 대구지역 내 전 공공부문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사례를 발굴·공유해 적극행정과 시정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구시 주최로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공사를 포함해 대구시 시·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 전 기관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예선을 거쳐 적극행정⋅시정혁신 2개 부문에5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공사는 ‘부서 협업을 통한 철도시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와 자전거의 연계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6개월간 양심 자전거 20대를 문양역에 배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양심자전거는 기존 지하에 비치된 무료대여자전거 이용의 불편함을 보완하고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문양역 지상에 20대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회원가입 등의 절차를 생략해 보관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양심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까지이며, 반납은 당일 오후 8시까지다. 양심자전거의 관리 및 운영
대구교통공사가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 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에서 ‘양심 자전거’를 시범 운영한다. 도시철도와 자전거 연계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다. 12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문양역 외부에 20대의 자전거를 배치, 회원가입 등 절차 없이 보관대에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양심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반납 시간은 당일 오후 8시까지다. 이용자 안전을 위한 헬멧·공기주입기 등도 문양역 고객안내센터에서 빌릴 수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양심 자전거를 이용하면 건강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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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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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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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시급 많이 줘도 주휴수당 안주면 임금체불”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가 식당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세무와 임금 등 노무 문제를 알기 쉽게 다룬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이 책은 2024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대상을 기존 식당사업자에서 개인사업자 전체로 확장했다. 이들 업종의 부가가치세·인건비·종합소득세 문제와 개인사업자 세무의 핵심인 인건비 등 30여개 주제를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개인사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시급을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주는데, 직원이 갑자기 연장근로수당과 주휴수당을 달라고 해 황당하고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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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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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재검토 완료…국토부 "2025년 말 착공 추진"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증액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다.국토부는 재검토를 통과한 만큼 즉시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짓는 사업이다.완공 시 서울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 45분, 수서에서 거제까지 2시간 33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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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우수지자체상’ 수상
신안군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6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유치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박람회에서는 도시민들에게 귀농에 대한 상담과 지원절차 등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신안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신안군만의 귀농·귀촌 소개도 같이하며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한편, 신안군은 초기 귀농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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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이루잡, 2년 연속 경기도 우수 청년공간 선정
오산시가 운영하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가 선정하는 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오산시 이루잡은 이번 ‘우수 청년공간' 선정으로 경기도로부터 사업비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오산시는 이를 오산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이번 우수공간 선정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지난 4~6월에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공모를 통해 현장 이용자 설문조사, 현장평가, 우수 프로그램 발표의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특히 수요자인 청년들이 평가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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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보성 차(茶) 프랑스 수출 상차식 개최
보성군 유기농 녹차가 국내외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2022년부터 이어진 총 10톤의 보성 차 프랑스 수출에 더해 올해 3.5톤이 추가로 수출길에 오른다.이번 수출은 2022년 ‘프랑스 파리의 SIAL 박람회’에서 진행된 보성군과 ㈜보향다원, 프랑스 차 전문 업체의 수출계약을 통해 이뤄졌다.수출품은 보성군에서 유기농으로 재배된 3.5톤가량의 녹차로 보성차생산자조합의 철저한 품질 관리와 검사를 통해 엄격한 국제 유기농 기준에 맞춰 생산된 제품이다.지난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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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가
지난 5월 중순, 아침 서울 기온 7도, 강원도 산간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제주 또한 기온이 뚝 떨어졌고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5월의 봄 날씨를 한창 만끽하던 중, 때아닌 눈 소식과 기온 강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이상기후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 이처럼 기후가 오락가락하면 가장 먼저 우리의 건강 문제와 직면하게 되며, 나아가 인류의 생존 문제로 이어진다. 지난 5월 30일 인도 뉴델리 낮 기온이 52.3도 기록해 열사병으로 사망자도 속출했다. 멕시코에선 원숭이 폐사 사례도 보고되는 등 이상기후 현상은 세계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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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처세대’
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녀에게는 부양받지 못하는 처음 세대라는 의미의 ‘마처세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960년대생인 이들은 이전 세대를 부양하고 동시에 자신의 노후는 스스로 챙겨야 한다. 1960년대생은 85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6.4%에 달한다. 710만명인 베이비붐 세대보다 인구 규모가 더 크다. 내년부터 가장 빠른 1960년생을 시작으로 65세 이상인 법적 노인연령에 접어든다.▲1960년대생 10명 중 5~6명은 부모나 자녀, 혹은 양쪽 모두에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