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선박은 지난 4일 남구청을 방문해 나눔천사 ‘착한기업’으로 가입하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울산선박의 ‘착한기업’ 가입을 기념하고, 기업의 수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성금 1000만원은 남구만의 대표적인 주민 주도형 모금 형태인 나눔천사기금으로 편성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치과 진료비, 임대보증금 지원,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공공 예산이 닿지 않는 틈새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울산선박은 지난 2012년 6월에 설
숲은 아무리 울창해도 햇살을 가리지 않는다. 빽빽하게 들어선 키 큰 나무들 사이로도 색종이를 오려 붙인 듯 빛의 길이 보인다. 쏟아지는 빛살을 보고 있으면 여기저기서 숲의 정령들이 뛰어다닐 것만 같다.처음 ‘꼭대기의 수줍음’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참 역설적이라 생각했다. 우듬지에서 내려다보면 수줍음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나무들은 서로 닿지 않으려 약간씩은 거리를 둔다. 같은 현상을 부르는 다른 이름이 수관기피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수관기피는 같은 수종끼리, 수령이 비슷할 때 잘 나타난다.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
해양수산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울산·부산·경남 해역에 해양 IoT 무선통신 시범망을 공동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바다에서는 육지와 달리 전파가 멀리 닿지 않고, 통신 요금이 높아 정보통신 기술 도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해수부와 ETRI는 오는 2030년까지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항로표지 기반 해양 IoT 무선통신 체계 기술개발’을 함께 추진한다. 해양 IoT는 사람·선박·해양 시설물 등에 저렴한 소형 단말기를 부착해 위치정보 및 센서 정보를 전송하는 해양 특화형 무선통신 기술이다. 이를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 남성 의류 쇼핑몰 ‘플라이데이’의 배송·환급 지연 관련 상담이 이어지자 소비자들에게 구매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플라이데이 관련 상담은 102건이다. 이 가운데 85건은 배송이 늦어져 상품 배송이나 환급을 요구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는 내용이었다.플라이데이 관련 상담은 지난해 12월 처음 접수됐다. 소비자원은 현재 사업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접수된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소
스테이지파이브가 AI 위치 데이터 전문기업 로플랫을 인수하고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스테이지파이브는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로플랫 지분을 확보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일 밝혔다. 로플랫은 인수 이후에도 기존 사업 체계를 유지한다.로플랫은 사람의 위치와 방문, 이동 정보를 분석하는 AI 위치 기술 기업이다. 전국 60만개 이상의 관심지점과 1억개 이상의 와이파이 접속지점 지도를 기반으로 위성항법시스템이 닿지 않는 실내와 지하에서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수
충남 계룡시는 ‘제16회 계룡군문화축제’ 기간 중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계룡하늘소리길 특별 탐방’을 운영한다.계룡하늘소리길은 계룡산국립공원 안에 자리한 자연 공간으로, 3군 본부가 조성된 이후 30여 년간 일반인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곳이다.2023년 7월 처음 문을 연 탐방로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천연기념물이 서식하는 특별보호구역을 품고 있으며, 1980년 이전의 문화사적까지 간직한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길로 평가받고 있다.시는 특별 탐방 기간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
네팔 어퍼트리슐리-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직원들의 연락이 끊기면서 현지에서 긴급 수색·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9시께 UT-1 수력발전사업 현장 상류에서 갑작스럽게 대규모 유량이 유입되면서 현장 근무 직원 3명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한국시간으로는 이날 낮 12시 15분께다. 네팔 현지에 파견된 남동발전 직원은 모두 7명이다.남동발전은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을
철도망이 촘촘한 일본 도쿄에서도 역까지 도보 10분 안에 닿지 못하는 역세권 공백지대가 예상보다 넓게 존재한다는 지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25일 일본 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일본통계센터가 운영하는 통계 지도 서비스 47maps는 최근 도쿄 23구 주변에서 지리정보시스템상 도보 10분과 15분 이내에 역이 없는 지역을 각각 빨간색으로 표시한 지도를 엑스에 공개했다.도보 10분 기준에서는 야마노테선 안쪽인 신주쿠·분쿄·지요다 일대가 대부분 역 접근이 가능한 흰색으로 나타났다. 반면 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는 지방세입 체납액 징수의 효율성을 높이고 체납자의 실질적인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체납관리단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체납징수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7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8월 3일부터 운영 중인 나주시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와 전화 상담을 통해 체납액을 집중 독려하고 있으며, 연락이 닿지 않는 체납 관내 법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지난달 27일 방문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이날 조사에서는 법인의 실제 사업장 운영 여부와 휴업 여부 등을 확인하고 체납액 현황을 안내하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으로 제주기점 국내선 항공편 축소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좌석수 뿐만 아니라 농산물 화물 운송 역시 크게 줄어들 수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강봉직 의원은 4일 열린 제454회 제1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항공편 감소와 항공기 소형화에 따른 제주산 농산물의 운송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강 의원은 "제주는 섬이다. 아무리 잘 길러도 육지 시장에 제때 닿지 못하면 소득이 되지 않는다"라며 "월동채소처럼 신선도가 생명인 농산물은 더욱 그렇다
제주 허브동산이 오는 9월 20일부터 아름다운 핑크빛 물결이 펼쳐지는 ‘핑크뮬리 축제’를 개최한다.가을을 대표하는 핑크뮬리가 허브동산 전역을 물들이며, 방문객들은 낮에는 이국적인 허브 정원과 핑크뮬리의 풍경을, 저녁에는 감성적인 야간 조명과 함께 특별한 가을 추억을 즐길 수 있다.이번 축제를 맞아 다양한 입장 혜택도 마련됐다.축제 특별 혜택· 소인 무료 입장· 반려견 동반 입장 시 입장료 50% 할인· 오후 7시 이후 입장 시 입장료 50% 할인· 당일에 한해 재입장 가능제주 허브동산은 가을을 대표하는 핑크
토종명품화사업단이 15일, 오후 2시 영양군 수비면 계리 일원의 천궁 연작재배 현장에서 ‘영양천궁 주산지 복원을 위한 연작시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영양군 농업축산과·유통지원과, 경농, 토종명품화사업단 임원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천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 포항지원은 지난 18일 우창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50포를 기탁했다.한마음선원 포항지원은 1993년 개원한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명절 후원물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우창동새마을부녀회가 추진하는 ‘행복한 반찬 나눔’ 사업에도 후원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도 신도들의 뜻을 모아 백미를 마련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갔다.혜문스님은 “추석을 맞아 신도들과 함께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할 수
광양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에서 150만 원 상당의 생필품꾸러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후원물품은 명절 선물세트 25개와 화장지 25개로,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 중 일부는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박선영 광양매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후원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일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
부산 동구 초량을 '나훈아 거리'로 특화하자는 시민운동이 서명 10만 명을 돌파하면서 논의의 무게중심이 조성 필요성에서 실제 사업화 가능성으로 옮겨가고 있다.나훈아거리조성시민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부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주민과 부산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서명운동 10만 명 돌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방분권균형발전부산시민연대와 나훈아거리조성시민협의회, 동부산환경NGO연합, 부산관광살리기운동본부 등 시민사회단체들도 행사에 참여해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추진 측이 내세
영광군은 ‘청년이 살기에 매력적인 영광’을 목표로 청년인구 감소와 지역 이탈에 대응하는 동시에 청년이 지역에서 자립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2026년에는 참여와 소통, 일자리 창출, 청년문화, 청년복지 등 4개 분야 51개 사업에 총 102억 원을 투입해 청년의 삶을 아우르는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년이 정책의 주체가 되는 참여형 군정영광군은 청년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협의체와 청년명예부군수제를 운영하여 청년이 정책 발굴과 예산편성 과정에
춘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용자와 종사자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21일 강원재활원과 애민보육원을 차례로 방문해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이어 시설 운영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용자 돌봄에 힘쓰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에는 중앙시장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도 함께 전달해 전통시장 소비와 이웃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춘천시는 이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82곳에 20㎏들이 양곡 292포를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 31곳에는 닭갈비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