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외곽을 중심으로 인구 감소에 따른 공동 인프라 유지비 상승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농촌마을의 경우 소수의 가구에 간이급수시설 운영 부담이 집중되면서 인구 유출을 가속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3일 울주군에 따르면, 삼남읍 방기리 신흥마을 주민 16명은 최근 마을 간이급수시설의 전기료를 보조해 달라는 민원을 접수했다. 인근 방기마을과 1㎞ 이상 떨어져 광역상수도가 인입되지 않은 이 마을은 지하수를 끌어올려 물탱크에 모은 뒤 정수장치를 거쳐 사용하는 간이급수시설에 의존하고 있다. 신흥마을은 10여 년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 아이들도 옥동초등학교에 간다는데, 왜 바로 앞에 사는 우리 아이들은 못 갑니까.” 3일 울산 남구 문수로아이파크 1단지 입주자대표회의실. 남산초에서 옥동초로 통학구역을 조정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쏟아졌다. 주민들은 수년째 벌어진 두 학교의 학생 수와 교육여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통학구역 자체를 다시 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수로아이파크 1·2단지는 모두 남산초 통학구역이다. 주민들은 1단지에서 옥동초가 가까운데도 남산초에 배정되는 반면,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공동주택은 옥동초 통학구역에 포함돼 있
수지 테니스인들의 숙원사업인 수지체육공원 실외테니스장 지붕설치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수지체육공원 내 실외테니스장은 우천과 폭염 · 한파 등 날씨와 계절에 따라 이용이 제한되어 사계절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붕을 설치해 달라는 주민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 부승찬 국회의원은 주민의 요청을 받아 실외테니스장 지붕설치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 사업 추진 과정에서 용인시가 경기도 재산인 수지체육공원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동의없이 시설물을 설치한 사실이 확인되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제재를 가했다 .경기도와 경기도
20년 전 법적 다툼까지 벌어졌던 울산 남구 옥동지역의 초등학교 통학구역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문수로아이파크 1단지 입주민들이 단지와 가까운 옥동초등학교로 학군을 조정해 달라고 요구하고 나서면서 해묵은 갈등이 재점화할 조짐이다.2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문수로아이파크 1단지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7월7일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에 남산초로 지정된 통학구역을 옥동초로 조정해 달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이어 같은 달 27일 아파트측에서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요청했고,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달 3일 주민들과 만나기로 했다.문수로
영풍·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한화와 LG화학에 주주서한을 보내 분리선출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박유경 후보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영풍·MBK파트너스는 오는 9월 9일 열리는 고려아연 임시주총을 앞두고 주요 주주인 한화와 LG화학에 박유경 전 APG자산운용 아태지역 책임투자·거버넌스 총괄 대표를 지지해 달라는 내용의 주주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영풍·MBK는 주주서한에서 이번 감사위원 선임의 쟁점을 고려아연 감사위원회의 독립적인 감시·견제 기능 확보로 제시했다.한화와 LG화학이 그동안
사단법인 한국납세자연대가 정부가 추진 중인 이른바 ‘주가누르기 방지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보완을 요구하며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돌입했다.한국납세자연대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63조제5항의 상장주식 평가특례와 관련한 적용요건과 평가방법을 보완해 달라는 국민동의청원이 국회 홈페이지에 공개됐다고 27일 밝혔다.청원명은 ‘주가누르기방지법 관련 상속세 및 증여세법 상장주식 평가특례 보완 요청에 관한 청원’이다. 동의기간은 오는 9월 25일까지이며 기간 내 5만명의 동의를 얻으면 소관 국회 상임위원회에 회부된다.이번 청원은 납세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전 9시 도청 탐라홀에서 ‘2026년 하반기 정기인사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과장급 이상 승진·전보자 58명과 신규 임용자 21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이번 인사는 민선 9기 첫 정기인사로, 승진자 137명을 포함해 부서 전보와 신규 발령 등 모두 699명 규모다.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공직자들에게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주문했다. 부서와 행정시, 도 사이의 칸막이를 허물어 도민 한 사람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펴 달라는 당부도 이어졌다.위 지사는 “공직자의 무게는 그 무엇보다 무겁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2주 만에 후보직에서 자진사퇴했다.용 후보자는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운영에 부담을 주지 않고 민주진보 진영의 연대를 이어가기 위해” 장관 후보자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사퇴 배경에는 비례대표 국회의원과 장관직 겸직 논란을 비롯해 배우자의 기본소득당 당직 임명 과정과 당 운영을 둘러싼 의혹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용 후보자는 민주당으로부터 국민적 공감대가 충분하지 않은 겸직 문제 등을 고려해 거취를 결단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설명했다.다만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로비 의혹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부당한 청탁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김 후보자는 7일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과 만나 식약처장에게 관련 민원을 전달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정상적인 절차 진행을 요청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그는 당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와 정치권이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신속하게 지원하던 상황이었다며, 지연된 행정 절차를 빠르게 진행해 달라는 취지로 당시 식약처장에게 연락했다고 설명했다. 청탁이나 특혜를
충북 단양군 대강면은 농촌지역 곳곳에 방치돼 있던 폐타이어와 폐팔레트 약 9톤을 수거해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대강면사무소는 마을주민들로부터 방치된 폐타이어와 폐팔레트를 수거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필요한 예산을 사전에 확보해 수거 작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수거한 폐타이어는 350여 개로 약 4톤이며 폐팔레트는 300여 개로 약 5톤에 달한다.  그동안 농촌지역 곳곳에 쌓여 있던 폐기물은 마을 경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생활환경에도 불편을 줘 왔다. 특히 폐팔레트는 장기간 방치될 경우 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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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8시36분쯤 김포시 구래동 일대 공영주차장에서 사람이 차량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깔린 30대 여성 1명이 심정지와 다발성 골절 등의 중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4대와 인력 15명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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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1조·대기업 투자·AI 데이터센터… 강원의 경제지도가 달라진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산업과 경제 지형이 달라지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를 비롯해 대기업 및 대규모 관광 투자 유치, 접경지역 군사 규제 완화, AI 데이터센터 유치, 교통망 확충 등이 잇따르면서 민선 9기 강원도정이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7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9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취임 이후 두 달여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도정 방향을 설명했다.우 지사가 제시한 도정의 핵심은 단순한 기업 유치나 개발사업에 그치지 않는다. 기업 투자를 지역산업과 연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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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200억 원 투자 유치…지역경제 활성화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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