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보령시는 22일 명천동 제2근린공원에서 ‘기억을 찾아 함께 걸어요!’를 슬로건으로 한 ‘2025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5일 본관 학생자치실에서 중2~고3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30명을 대상으로 ‘면접 울렁증 극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바지 학생자치단 진로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대학교 전공생의 면접 경험을 공유하고, 모의 면접을 통해 수험생들의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울산대학교 간호학과, 행정학과, 중국어중국학과, 글로벌인문학과의 ‘대학생 전공 지도단’이 모의 면접관으로 참여한다. 학생들은 모의 면접관으로부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기후위기 극복 방안으로 ‘증평 그린딜’을 제시했다.이 군수는 16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해 ‘C+ESG 리더 증평 그린딜’을 주제로 발표했다.이번 행사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 한중일 주요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국제행사다.이 군수는 친환경, 탄소저감 중심의 증평형 그린뉴딜 정책을 소개하며 △신재생에너지 △그린존 △20분 도시 △스마트 미래농업 등 4가지 세부 전략을
김천시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0월30일 김천 황금 시장 일대에서 경북도립 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과 공동으로 ‘치매 극복, 인식 개선 GO! GO!’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지역 주민과 전통시장 상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 성황을 이뤘다. 이번 공동 캠페인은 ‘치매 조기 검진받GO! 치매 예방하GO!’의 슬로건 아래 치매 조기 검진 필요성과 치매 예방 정보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따듯한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가
경남도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29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소멸 위기 극복, 경남에서부터 시작된다’를 주제로 주민 토론회를 개최했다.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인구·교육·농업·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소멸 대응 특위 위원을 비롯해 경상남도, 경남도교육청, 함안군 관계자와 주민 자치위원, 이통장 등 지역 현안에 관심이 있는 도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회는 석욱희 함안 부군수의 환영사와 김명주 경상남도 경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중2~고3, 학교 밖 청소년 등 30명을 대상으로 ‘면접 울렁증 극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오는 25일 회관 본관 학생자치실에서 열리는 행사는 청바지 학생자치단 진로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이 대학교 전공생의 면접 경험을 듣고 모의 면접을 통해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된다.울산대학교 간호학과, 행정학과, 중국어중국학과, 글로벌인문학과 학생들로 이뤄진 ‘대학생 전공 멘토단’이 모의 면접관으로 참여한다.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QR코드를 이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김현미 울
칠곡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칠곡군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연구회”는 10월 21일 인구감소 극복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오종열 대표의원을 비롯한 5명의 칠곡군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칠곡군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연구회’는 지난 4월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해 연구 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그간 인구절벽시대 칠곡군 대응 특강 참석,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정책토론회 참석, 인구정책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의 월례회 활동을 펼쳐왔다.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칠곡군 인구정책의 한계점을 분
안산도시공사는 ‘2025년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시민제안 공모전’을 열고 시민과 함께 인구문제 극복방안을 모색하고 시민 체감형 정책·사업 발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안산도시공사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 주요 정책과 연계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할 수 있다.공모 주제는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정책·사업 아이디어로 ▲일·가정 양립 및 일자리 창출 ▲교육·돌봄 부담 완화 ▲결혼·출산·양육 지원 등 실질적 해결방안 전반을 포함한다.참여는 ▲안산도시공사 누리집 ‘시민참여
칠곡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칠곡군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연구회’는 최근 인구감소 극복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칠곡군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연구회는 오종열 대표의원을 비롯한 5명의 칠곡군의회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월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해 연구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연구회는 인구절벽시대 칠곡군 대응 특강 참석, 경북도 저출생 극복 정책토론회 참석, 인구정책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 다양한 월례회 활동을 펼쳐왔다.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칠곡군 인구정책의 한계점을 분석, 타 지자체 및 해외 우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2025년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시민제안 공모전’을 열고 시민과 함께 인구문제 극복방안을 모색하고 시민 체감형 정책·사업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24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안산도시공사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 주요 정책과 연계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할 수 있다.공모 주제는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정책·사업 아이디어로 ▲ 일·가정 양립 및 일자리 창출 ▲ 교육·돌봄 부담 완화 ▲ 결혼·출산·양육 지원 등 실질적 해결방안 전반을 포함한다.참여는 ▲ 안산도시공사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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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가 주민청구조례를 한 까닭
경북 상주에서 나고 자란 정주원 씨는 시골 학교 기억이 오래도록 남았다. 조금은 느리지만 어울려서 사는 삶을 아이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었다. 그는 올해 가족과 함께 함안으로 이사했다.정 씨는 8살, 6살 두 아이의 아버지다.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와 유치원이 사라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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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美 해벅AI와 글로벌 해양무인체계 협력 모색
한화가 미국 AI자율운항 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한화는 미국 해벅AI와 해양무인체계의 자율운항 및 원격 운용 기술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앞두고, 기술력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폴 르윈 해벅AI CEO 및 연구진들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방문해 한화의 함정건조 및 해양시스템 역량을 확인했다. 이어 하와이 앞 바다에 대기 중인 해벅AI의 무인수상정을 한국 거제에서 원격 통제하는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한화는 해벅AI와의 만남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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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지국제병원, '부민병원'이 인수..."새 주인 만났다"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다가 취소된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부산에 기반을 둔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인수했다.29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자리한 19개 필지 2만8000㎡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 병원 건물을 법원 경매를 통해 20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정흥태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종합병원으로 할지, 외국인 의료환자를 유치하는 전문병원으로 운영할지는 제주도민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다만,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형·미용수술은 재단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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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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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으로 매매하던 시대 끝났다…챗GPT의 '암호화폐 투자 파일럿 10단계'
암호화폐 시장에서 '감정 트레이딩'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가격 변동에 흔들리고 공포·탐욕 지수에 반응하던 기존 매매 방식 대신, 인공지능이 시장 구조와 유동성, 포지션 심리를 계산해 트레이딩 전략을 제시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챗GPT는 리스크 분석·포지션 계획·매매 시나리오 설계까지 수행하는 '트레이딩 코파일럿'으로 진화하며 시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지난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챗GPT를 암호화폐 리스크 분석·보조 파일럿으로 활용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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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회용품 관리에 어려움 겪는 지자체
정부는 일회용 컵 보증금제의 전국 시행이 아닌 지자체 자율 시행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자체 시행 계획을 세우지 않고 있어 시민은 혼선을 빚을 수밖에 없다. 정부의 제도적 뒷받침 없이 지자체 단독으로 벌이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방증이다. 각자 알아서 하라는 방식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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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3일 발표한 2026년도 본예산은 총 39조9046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1825억원 증가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교통복지 분야다. 7706억원이 편성된 교통복지 예산은 경기패스 확대, 교통비 지원 강화, 시내·광역버스 공공관리제 도입 등 이동권 보장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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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 중국시장 진출 위한 ‘한·중 환경기술 교류회’ 개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장쑤성 난징시와 산둥성 지난시에서 ‘2025 한·중 환경기술 교류회’를 진행한다. 기술 교류회는 중국 녹색전환 정책에 대응해 양국 간 환경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 환경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산업기술원, 주중한국대사관, 장쑤성·산둥성 생태환경청 등 양국 주요 기관과 국내 환경기업 11개 기업이 참여한다. 주요업체로는 가야바이오, 에코모션, 큐바이오텍, 에코젠, 대명에스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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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KDB V:Launch' 전북 스페셜' 개최
한국산업은행은 4일 전북 부안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KDB V:Launch @전북 스페셜'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백준영 한국산업은행 지역성장부문장을 비롯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조민식 한국엔젤투자협회장, 수도권 벤처투자자 및 서남권 소재 스타트업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전북특별자치도는 기조발표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벤처생태계 지원 전략'을 주제로 주요정책 추진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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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어머니와 오빠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 개발 사업 과정에서 개발부담금을 불법 회피한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와 오빠 김진우씨를 4일 소환했다.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이날 오전 9시 32분께 출석한 이들은 '개발부담금 등 특혜 의혹에 대해 어떤 입장이냐', '공흥지구 관련 부당이득을 챙긴 게 맞느냐' 등 취재진 질의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최씨가 김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해온 특검팀에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씨는 지난 7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 출석이다.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