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시는 폭염 대책 기간인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위기 경보 상황에 따라 폭염 대응 TF팀 가동,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을 통해 폭염을 대비할 예정이다.시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운영한다. 먼저 횡단보도, 교통섬 등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175개소와 경로당, 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 실내 무더위쉼터 136개소, 공원, 산책로 등 야외 무더위쉼터